KBO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김도규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도규(Kim Do-gyu)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중간 계투 투수입니다. 1998년 7월 1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26세입니다. 신체 조건은 192cm의 큰 키와 118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AB형 혈액형입니다.
1. 주요 사항
학력
고봉초등학교, 충암중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출신.
프로 입단
2018년 2차 3라운드에서 전체 23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2019년 5월 7일 ~ 2020년 12월 6일).
소속 팀
롯데 자이언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연봉
2024년 8,000만 원, 전년 대비 15.8% 감소.
등장곡
Fall Out Boy의 "The Last Of The Real Ones"가 등장곡으로 사용됨.
2. 연도별 특징과 성장과정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변화와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 투수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주무기: 최고 151km/h의 패스트볼과 130km/h 중후반의 슬라이더.
투구 스타일: 공격적인 피칭을 하며, 가능한 한 존에 꽂아넣는 방식.
서드 피치: 포크볼 사용, 롯데 투수다운 스타일.
2022년
변화: 슬라이더를 서드 피치로 사용하고 포크볼 비중을 늘림.
구속 저하: 팔 상태가 좋지 않아 구속이 많이 떨어짐.
스타일 변화: 예전의 진명호를 연상시키던 스타일에서 구승민에 더 가까운 스타일로 변화.
2023년
부상: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후, 구속과 구위가 크게 떨어짐.
2군과 패전조 오가며 고전.
2024년
구속 하락: 패스트볼 구속이 140km 초반대에 그치며 기량이 크게 떨어짐.
원인: 2022년의 혹사와 무리한 스타일 변화가 원인으로 보임.
김도규 투수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뛰어난 피칭을 보였지만, 이후 부상과 무리한 피칭 스타일 변화로 구속과 구위가 크게 떨어져 고전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2022년 이후 스타일의 변화가 기량 저하를 일으킨 것으로 보이며, 이후 상황은 부상과 회복에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기량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병역을 마친 자원으로 2025년이 더 기대되는 투수입니다. 김도규 선수의 희망찬 2025 시즌을 기대하면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