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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김감독

롯데 전준우 프로필|연봉|나이|고향|FA 계약|장인|가족|종교|

by 스포츠김감독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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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프로필|연봉|나이|고향|FA 계약|장인|가족|종교|


전준우는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데뷔 이후 오직 한 팀에서만 활약해 온 보기 드문 ‘원클럽맨’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프로 입단 이후 포지션 변경과 부침을 겪으면서도 특유의 근성과 타격 재능으로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합니다. 유격수에서 시작해 3루수, 외야수, 지명타자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고, 수비의 한계를 타격으로 메운 독특한 커리어를 쌓아갑니다. 특히 장타력과 컨택 능력을 겸비한 중장거리 타격 스타일로 팀의 중심을 지키며,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함과 팀에 대한 헌신의 상징으로 자리잡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한 세월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전준우는 기록 이상의 존재감으로 KBO 리그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선수입니다.


◎ 이름

전준우

 

◎ 생년월일

1986년 2월 25일

 

◎ 나이

39세

◎ 고향

대구광역시 남구

 

◎ 현 거주지

부산광역시

 

 

본관

담양 전씨

◎ 신체

184cm

몸무게

98 kg

혈액형

A형

MBTI

ENTJ

 

◎ 학력

경주 흥무초등학교

경주 경주중학교

경주 경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8번

 

◎ 프로 데뷔 / 입단

2008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 - 롯데 자이언츠)

◎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8년 ~ )

 

◎ 병역

경찰 야구단

 

◎ 롯데 자이언츠 입단 계약금

1억원

◎ 롯데 자이언츠 FA 계약

2024년 ~ 2027년 4년 총액 47억원

(보장금액 40억 / 옵션 7억)

 

◎ 연봉

2025년 / 4억원

 

◎ 2024년 연봉

13억원

◎ 등장곡

3OH!3 - 〈STARSTRUKK〉

 

◎ 가족관계

아버지

전병목

어머니

배윤정

배우자

김미경 (1984년생 / 2011년 결혼 ~ 현재)

자녀

딸 1명 / 아들 1명

장인

김바위 (전 프로야구 선수)

처남

김진곤 (전 kt wiz 선수)

 

◎ 종교

불교

 

◎ 에이전트 / 소속사

미상

◎ 주요 기록

2011년: 득점 97개 (1위)

2018년: 득점 118개 (1위)

2018년: 안타 190개 (1위)

2021년: 안타 192개 (1위)

 

◎ 주요 수상

2011년 KBO 최다 득점상

2018년 KBO 최다 안타상

2018년 KBO 최다 득점상

2018년 KBO 외야수 골든글러브

2021년 KBO 최다 안타상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전준우는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으로, 오랜 세월 동안 롯데 외야진을 지켜온 핵심 선수다. 그의 야구 인생은 평탄치 않았지만, 우직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타격에서 전성기를 만들어낸 보기 드문 케이스로 평가된다. 그의 야구 커리어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다. 경주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03년, 약체 팀으로 평가받던 경주고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준우는 이 대회에서 8강전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는 등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해 롯데 자이언츠의 2차 7순위로 지명되었지만, 하위 라운드 지명의 불안함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준비를 이유로 건국대학교에 진학했다.

 

 


건국대에서는 유격수에서 3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타격 강화에 집중했고, 대학 리그 최고 수준의 3루수로 성장했다. 이후 규정 변경으로 인해 대학 진학 시 지명권이 소멸되는 제도가 시행됐지만, 전준우는 2008년 롯데에 다시 지명되며 결국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 무대에서의 시작은 녹록지 않았다. 내야수로 입단했지만 수비 불안으로 외야수로 전향하게 되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비록 수비력은 끝내 큰 약점으로 남았지만, 타격에서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리그 상위권 타자로 자리잡았다.


전준우는 특히 장타력과 컨택 능력을 겸비한 타자로 주목받았다. 풀타임 첫 시즌부터 19홈런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후 테이블 세터로 배치되며 타율 상승에 집중한 결과 3할 타자로 자리잡았다. 팬들은 그의 장타력을 그리워했지만, 팀 전략과 상황 변화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2017년 군복무 후 복귀한 전준우는 18홈런과 wRC+ 120.1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2018년, 민병헌의 합류로 좌익수로 자리를 옮기며 타격 성적이 대폭발했다. 33홈런, 타율 0.342, OPS 0.992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안타왕과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수비는 늘 발목을 잡았다. 빠른 발과 강한 어깨로 초창기에는 중견수 수비도 무난히 해냈지만, 나이가 들며 수비 범위와 타구 판단 능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특히 좌익수로 전환한 이후에도 종종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팀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 반복되었다. 결국 2023시즌부터는 사실상 지명타자 역할에 집중하게 되었고, 수비보다는 타격 생산력에 집중하는 노선으로 완전히 전환되었다. 이런 와중에도 타격은 식지 않았다. 2023년에도 홈런 17개, 3할 타율, 높은 BB/K 수치를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상위권 타자로 활약했다. 특히 우투사에게 약세를 보이는 대부분의 우타자와 달리, 전준우는 사이드암이나 언더핸드 투수에게 오히려 강한 면모를 보이는 독특한 스타일이다. 도루는 점차 줄었지만 주루 센스와 순간 스피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나이가 들며 도루 시도는 줄었지만, 희생플라이 상황이나 베이스러닝에서의 영리함은 여전히 유효하며,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2025시즌에도 전준우는 변함없이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 중이다. 50경기에서 타율 0.293, 3홈런, 53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준우는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뛰며 팀에 헌신해 온 진정한 원클럽맨이며, 수비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타격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낸 선수다. 전성기에는 리드오프부터 중심 타선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함을 지녔고,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팀의 중요한 전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의 커리어는 타격으로 전성기를 만들고, 수비에서의 뚜렷한 약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오랜 기간 살아남은 보기 드문 유형의 성공 사례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수비나 주루 중 하나 이상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회를 유지하거나, 타격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이 없을 경우 점차 입지를 잃게 마련이다. 하지만 전준우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유망주 시절엔 5툴 플레이어로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도루는 줄고, 수비는 약점으로 자리잡았음에도 타격 하나로만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냈다.


그는 단순한 타격 능력자 그 이상이었다. 장타력과 컨택 능력을 겸비한 전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로서 팀의 공격 밸런스를 잡아주었고, 고비마다 팀을 구하는 중요한 한 방을 만들어내며 팀 타선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특히 정교한 배트 컨트롤과 스윙 메커니즘,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은 나이가 들면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되었다. 도루 수치는 줄었지만 여전히 빠른 발을 기반으로 한 영리한 주루 플레이는 팀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해주었고, 타석에서의 끈질긴 승부와 승부욕은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준우는 결코 완벽한 선수는 아니었다. 오히려 수비에서의 잦은 실책과 느린 반응, 어깨 약화와 부정확한 송구 등으로 인해 수비 위치가 점차 줄어들고 결국 지명타자로 자리잡게 된 사례는, 그의 커리어를 더 입체적으로 만드는 요소다. 하지만 이 같은 단점조차도 팬들 사이에서 그를 특별하게 만든 이유 중 하나다. 완벽하지 않기에 더 응원하게 되고, 약점에도 불구하고 타격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유지하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그는 ‘팀에 충실한 베테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지닌다. 잦은 팀 이적과 FA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서 롯데 자이언츠라는 한 팀에서만 선수 생활을 이어온 전준우는, 단순히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에서 나아가 팀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써 내려가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팀의 부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키며 후배들을 이끌었고, 팬들과의 유대 역시 끈끈하다.


결국 전준우는 통계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선수다. 그는 기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존재이며, 타격 하나로 수년간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활약하면서도 언제나 팀을 위한 선택과 헌신을 우선해 온 인물이다. 완전무결하진 않지만, 전준우라는 이름은 오랜 시간 동안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기억에, KBO 리그의 한 페이지에, 타격으로 전성기를 열고 수비의 한계를 넘지 못했음에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은 상징적인 선수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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