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솔 프로 프로필｜키｜나이｜고향｜우승｜순위｜결혼｜캐디｜오빠｜

지한솔 프로 프로필｜키｜나이｜고향｜우승｜순위｜결혼｜캐디｜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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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 프로는 1996년 5월 20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현재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프로 골퍼입니다. 29세인 그녀는 KLPGA 통산 4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이후, 오빠를 따라 나간 골프장에서의 경험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탄탄한 아마추어 시절을 거쳐 2014년 정식으로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샷 감각과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주목받아온 그녀는, 여러 차례의 부진과 건강 문제를 이겨내고 다시 우승을 일구어내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늘 담담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으로 필드를 지켜온 지한솔은, 성실한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한국 여자 골프계에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녀는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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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지한솔

 

◎ 생년월일

1996년 5월 20일

◎ 나이

29세

 

◎ 고향

대구광역시

◎ 신체

키

165cm

혈액형

B형

◎ 학력

대구 영신중학교

대구 영신고등학교

서울 고려대학교

 

◎ 회원 번호

No. 1033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14년 11월 KLPGA 입회

◎ 소속팀

동부건설

 

◎ 2024년 KLPGA 상금랭킹

19위 / 511,623,541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17위 / 341,726,994원 (2025년 8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지희웅)

어머니

오빠

지수진 (프로 골퍼)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4승

2017년 ADT캡스 챔피언십

2021년 제9회 E1 채리티 오픈

2022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024년 덕신EPC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 캐디

이재천 캐디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지한솔 프로 소개

지한솔 선수는 1996년 5월 20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만 29세인 그녀는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두며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프로 골퍼입니다.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매우 가족적인 이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프로 골퍼로 먼저 입문한 친오빠를 따라 골프장을 자주 찾게 되었고, 자연스레 초등학교 3학년 무렵부터 본격적인 골프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의 아버지 지희웅 씨는 골프계에서 ‘골프 대디’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두 남매, 지한솔과 지수진을 모두 프로 골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존재로, 자녀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과감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였던 지한솔 선수는, 실전에서의 기복에도 불구하고 항상 아버지의 응원과 조언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성적이 부진했던 대회에서 실망하고 낙담하던 순간들에도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건 아버지였다고 지한솔은 이야기합니다.

 

2014년 11월, 만 18세의 나이로 KLPGA에 입회한 지한솔은 당시 박결 선수와 함께 2014년을 대표하는 슈퍼 루키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지한솔은 중학생 시절부터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탁월한 스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단순히 실력만이 아니라, 경기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자신감 있는 샷 메이킹으로 일찍부터 팬들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프로 입문 이후 몇 년간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우승과는 아쉽게도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잠재력은 마침내 2017년에 터져 나오게 됩니다. 2017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대회였던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지한솔은 생애 첫 우승을 일구어냈습니다.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그녀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켜내며 감격적인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첫 승 이후에도 지한솔은 꾸준히 투어에 참가하며 실력을 다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3년 동안 다시 우승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제9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두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이 대회에서 지한솔은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보기 1개만을 허용하는 안정된 경기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위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톱3에 오르는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면서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 기세는 2022년에도 이어졌습니다. 8월에 열린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지한솔은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립니다.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에만 5타를 줄이는 역전극을 펼치며 14언더파 274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우승으로 그녀는 1억6200만 원의 상금은 물론, 제주삼다수 1년 이용권, 안마의자, 주얼리 세트 등 다양한 부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

 

2024년은 지한솔에게 있어 더욱 특별한 해였습니다. 건강상의 어려움, 특히 갑상샘 항진증이라는 질환을 극복한 끝에, 그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일궈냅니다. 이 대회에서 지한솔은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마지막 날 2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병을 이겨내고 다시 정상을 밟았다는 점에서, 이 우승은 그녀에게 더욱 큰 의미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2025년 현재, 아직 시즌 우승은 없지만 지한솔의 경기력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16개의 대회에 참가하여 2위 한 번, 3위 한 번, 그리고 다수의 톱10 기록을 남기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에 열린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까지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팬들과 관계자들은 그녀의 다섯 번째 우승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지한솔의 다음 경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한솔은 어린 시절부터 골프라는 한 길만을 바라보며 성장해온 선수입니다. 순탄치 않았던 길, 꾸준한 도전, 건강 문제를 극복한 강한 정신력, 그리고 가족의 변함없는 지지 속에서 그녀는 하나하나 승수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단지 실력 있는 골퍼를 넘어, 꾸준함과 끈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지한솔 선수. 그녀의 다음 챕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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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걸어온 길처럼 앞으로의 여정도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한솔 선수는 언제나 그랬듯, 흔들림 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묵묵히 한 걸음씩 나아갈 것입니다. 팬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 그녀는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강한 정신력은 앞으로도 그녀의 든든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과 끈기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지한솔 선수에게 우리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릴 그날까지, 그녀의 모든 라운드가 빛나길 바랍니다. 지한솔 선수의 앞날에 더 많은 환희와 감동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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