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선빈 프로필｜연봉｜나이｜FA 계약｜고향｜아내｜키｜계약금｜

기아 김선빈 프로필｜연봉｜나이｜FA 계약｜고향｜아내｜키｜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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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은 KIA 타이거즈의 오랜 프랜차이즈 내야수로,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팀의 중심을 지켜온 원 클럽맨입니다. 2008년 2차 6라운드 전체 43순위로 입단한 그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컨택 능력과 빠른 발, 민첩한 수비로 프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순고 시절에는 투타를 겸하며 U-18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입단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유격수로 활약한 2010년대에는 타이거즈 내야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2020년부터는 2루수로 포지션을 옮겨 안정된 수비를 이어갔습니다. 타격에서는 정교한 배트 컨트롤과 뛰어난 선구안으로 리그 최정상급 교타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크지 않은 신장을 극복하고 오랜 기간 정상급 활약을 펼쳐온 김선빈은 KBO 리그 단신 선수들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팀과 함께 성장하며 굵직한 순간들을 함께한 그는 현재까지도 타이거즈의 중요한 전력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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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선빈

 

◎ 생년월일

1989년 12월 18일

◎ 나이

35세 (2025년 기준)

 

◎ 고향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 현 거주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 본관

광산 김씨

 

◎ 신체

키

165cm

몸무게

77kg

혈액형

O형

 

◎ 학력

화순 화순초등학교

화순 화순중학교

화순 화순고등학교

◎ 주 포지션

유격수 / 2루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3번

◎ 프로 데뷔 / 입단

2008년 2차 6라운드 (전체 43번 – KIA 타이거즈)

 

◎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08년 ~ )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KIA 타이거즈 입단 계약금

3000만원

 

◎ KIA 타이거즈 FA 계약

2024년 ~ 2026년 3년 총액 30억

계약금 6억 / 연봉 18억 / 옵션 6억

 

◎ 연봉

2025년 / 6억원

◎ 2024년 연봉

6억원

 

◎ 등장곡

변진섭 - 새들처럼

 

◎ 응원가

바다새 - 바다새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김선현 (야구 코치)

배우자 / 아내

송미지 (1991년생 / 2016년 결혼)

자녀

아들 1명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스포츠 인텔리전스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2012년 도루 30개 (5위)

2017년 타율 0.370 (1위)

2021년 2루타 32개 (4위)

2023년 타율 0.320 (6위)

 

◎ 주요 수상

2017년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2017년 KBO 타격왕

2017년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성취상

2024년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2루수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김선빈 소개

김선빈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오랜 시간 팀의 내야를 책임져 온 베테랑 선수입니다. 1989년생으로, 우투우타 내야수이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플레이로 KBO 리그에서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인 화순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투수와 야수를 겸하며 국가대표로도 발탁되어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2학년 때는 U-18 야구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고, 3학년 때는 아시아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며 주목받는 유망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지 못하고, 2008년 KIA 타이거즈에 2차 6라운드 전체 43순위로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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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초창기에는 유격수로 주로 출전하였고, 2010년대 대부분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KIA의 내야진을 지탱했습니다. 안치홍이 팀을 떠난 2020 시즌부터는 주전 2루수로 포지션을 옮겨 안정된 수비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타격에서도 변함없는 컨택 능력으로 팀의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무등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했던 시절을 함께한 KIA 현역 선수로는 양현종, 박준표와 함께 유일하게 남은 세 명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그의 꾸준함과 팀에 대한 헌신은 '원 클럽 맨'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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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즌에는 부침이 있긴 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타격감을 회복하며 타선에서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5월 이후에는 안치홍과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뤄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 범위와 재빠른 판단력으로 많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체력 저하로 잠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팀에 백업 유격수가 부족했던 탓에 전 경기 출전 부담이 컸던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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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즌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시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시즌 중반 발목 부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시즌을 완주하며, 타율 0.370을 기록하고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벌크업을 통해 하체 안정성이 생기면서 체력이 향상되었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더하며 내야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시즌은 KIA 타이거즈 역사상 이종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즌 타율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시즌에는 주로 9번 타순에서 뛰면서도 강력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어 ‘공포의 9번 타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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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이어갔지만, 주루 능력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자 가치 지표에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고, 도루 시도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타율은 0.292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었고, 시즌 종료 후에는 FA 자격을 얻어 4년 최대 40억 원(옵션 포함)의 조건으로 팀에 잔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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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즌에는 전반기 사구로 인한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도 있었지만, 후반기에는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가을야구 경쟁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9월에는 월간 타율이 .396에 이를 정도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나성범, 최형우, 박찬호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김도영, 소크라테스와 함께 메우며 팀 타선을 지탱했습니다. 수비 범위는 다소 좁아졌지만 타격에서 보여주는 생산성이 이를 상쇄할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KIA와 3년 총액 30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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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김선빈에게 있어 또 하나의 전성기와 같은 시즌이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했고, 8월에는 월간 타율 0.393, 9월에는 무려 5할의 타율을 기록하며 KIA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컨택 능력은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으로, 헛스윙률은 가장 낮고 컨택률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타율 부문 리그 8위를 차지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장타를 날리며 클러치히터로서의 진면목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타율 0.588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으로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2000년 이후 한국시리즈 최고 타율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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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은 전형적인 교타자 스타일의 타자입니다. 당겨치기와 밀어치기에 모두 능하며, 타구의 방향과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타격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똑딱이 타자라고 평가받긴 하지만, 실투는 장타로 연결할 수 있을 만큼의 파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시즌에는 시즌 최다인 9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통산 홈런은 41개이며, 2010년 주전 자리를 꿰찬 이후 매 시즌 꾸준히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루는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상황에 따라 기민한 판단으로 도루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2014년 햄스트링 부상과 군 복무 이후 체중 증가로 주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팀 사정에 따라 필요할 경우 도루를 감행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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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34경기 출전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있지만, 타율은 0.292로 여전히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7월 8일에는 2군 경기에 출전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고, 후반기 1군 복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다시 우승을 향해 도약하는 데 있어, 김선빈의 경험과 타격 능력은 여전히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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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은 작은 체구를 극복한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KIA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한 선수입니다.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수비에서 안정감을 더하고, 뛰어난 컨택 능력과 클러치 능력으로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타격왕 수상, 한국시리즈 MVP 선정 등 굵직한 커리어를 통해 실력은 물론 팀을 위한 헌신도 증명했습니다. 나이에 따른 체력적 변화와 수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타격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은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입니다. 특히 필요할 때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는 모습은 팀 내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오랜 기간 KIA 유니폼을 입고 활약해온 그의 커리어는 타이거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간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선빈은 지금도 변함없이 KIA 타이거즈의 핵심 선수로서 그 가치를 증명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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