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프로필｜기록｜은퇴식｜연봉｜FA｜가족｜아내｜딸｜해설｜키｜

김강민 프로필｜기록｜은퇴식｜연봉｜FA｜가족｜아내｜딸｜해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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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위원은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외야수이자, 24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탁월한 수비력과 끊임없는 자기 관리로 오랜 시간 팀의 중심을 지켜온 프랜차이즈 스타였습니다. SK와 SSG 랜더스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기까지, 김강민은 꾸준함과 헌신의 아이콘으로 야구 팬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중견수로서 보여준 타구 판단력과 강한 어깨, 넓은 수비 범위는 KBO 리그 최고의 수비수라는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빠른 발과 노련한 플레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구한 수비 장면은 수많은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선수로서의 그의 여정은 기록을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수비의 교과서' 그 자체였습니다. 이제는 해설위원과 전력강화위원으로 야구계에 또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김강민 위원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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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강민

 

◎ 생년월일

1982년 9월 13일

 

◎ 나이

42세 (2025년 기준)

◎ 고향

대구광역시 달서구

 

◎ 신체

키

182cm

몸무게

85kg

혈액형

O형

 

◎ 학력

대구 본리초등학교

대구 대구중학교

대구 경북고등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0번

◎ 프로 데뷔 / 입단

2001년 2차 2라운드 (전체 18번 – SK 와이번스)

 

◎ 소속팀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2001년 ~ 2023년)

한화 이글스 (2024년)

 

◎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 연봉

2024년 / 1억 1천만원

 

◎ 2023년 연봉

1억 6천만원

◎ 등장곡

러브홀릭스 - Butterfly

 

◎ 응원가

이탈리아 나폴리 가곡 - 'O Sole Mio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박정선

자녀

딸 3명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 주요 기록

2007년: 3루타 3개 (9위)

2010년: 타율 0.317 (8위)

2014년: 도루 32개 (7위)

2016년: 사구 12개 (8위)

◎ 주요 수상

2010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2022년 KBO 골든포토상

2022년 KBO 한국시리즈 MVP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한국시리즈 성적 / 기록

KBO

 

◎ 해설위원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25년 ~ 현 직)

◎ 생애

김강민 위원은 한국프로야구(KBO)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외야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2001년 프로 데뷔 이후 2024년까지 무려 24시즌 동안 KBO 무대를 누빈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현재는 MBC SPORTS+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전력강화위원직도 맡고 있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 그리고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주로 중견수 포지션을 맡아 리그 최상위권의 수비력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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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SK 와이번스에 2차 2라운드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디딘 김강민 위원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 잡으며 2023년까지 SK와 그 후신인 SSG 랜더스의 외야를 지켜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 김 위원은 1군에서 총 1,9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 1,470안타, 138홈런, 674타점, 805득점, 209도루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2023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며 23년 만에 팀을 옮기게 되었고, 2024 시즌에는 한화 소속으로 41경기에 출전한 뒤 시즌 종료를 앞두고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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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위원의 통산 성적은 1,960경기 출전, 타율 0.273, 1,487안타, 139홈런, 681타점, 810득점, 209도루에 달하며, 단순히 기록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한 선수였습니다. 특히 외야 수비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독보적이었습니다. 빠른 발, 탁월한 타구 판단, 강한 어깨, 그리고 주자 억제력까지 갖춘 그는 수비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였으며, 많은 현역 감독들과 선수들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수”로 손꼽혀 왔습니다. 실제로 박해민 선수는 김강민을 가장 수비가 뛰어난 중견수로 직접 언급한 바 있으며, “나성범의 어깨에 이종욱의 수비범위”라는 비유로 그 수비력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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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위원의 수비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타구 판단입니다. 타자가 공을 맞히는 순간 이미 낙구 지점을 예측해 움직이는 그의 플레이는 타구가 날아가는 위치에 미리 도달해 있는 장면을 자주 만들어냈습니다. 이로 인해 일반 선수라면 다이빙 캐치가 필요한 타구를 가볍게 잡아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습니다. 중견수로서 깊숙한 외야 타구도 등 뒤로 쫓아가 여유 있게 잡아내는 능력, 슬라이딩 캐치와 점핑 캐치를 능숙하게 해내는 기술, 투수 출신답게 외야에서 홈으로 정확하고 강력한 송구를 구사하는 어깨까지, 외야 수비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완전체’ 선수로 불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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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강민 위원은 KBO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20대, 30대, 40대 세 연령대 모두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라는 특별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 선수가 오랜 기간 정점에서 활약했다는 증거로, 그의 꾸준함과 철저한 자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특히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최종 5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끄는 대활약을 펼쳤고, 시리즈 MVP까지 수상하며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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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종료 후 은퇴를 결정한 김강민 위원은 자신이 23년간 몸담았던 SSG 랜더스(구 SK 와이번스)에서 공식 은퇴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SSG 구단은 6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를 김 위원의 은퇴식 날로 정하고, ‘리멤버 더 비스트(Remember the Beast)’라는 테마로 그의 헌신과 여정을 기리는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날 SSG 선수단은 김 위원이 선수 시절 착용했던 등번호 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며, 팬들에게는 같은 테마의 LED 라이트스틱과 기념 키링 세트를 증정하고, 입장권 역시 특별 디자인으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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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의 시구와 시타는 김강민 위원의 세 딸이 맡습니다. 첫째 딸 김나결 양이 시구를, 둘째와 셋째 딸인 김민결 양과 김리안 양이 시타를 맡아 아버지의 마지막 무대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경기 중에는 SSG 구단 유튜브를 통해 김 위원이 직접 출연해 선수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채병용, 윤희상, 김태훈 등 오랜 동료들도 함께 출연하여 팬들과의 추억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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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후에는 본격적인 은퇴 행사가 열리며, 김강민 위원의 커리어를 기념하는 영상 상영에 이어,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 터뜨렸던 끝내기 홈런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후배 선수들의 헹가래와 함께, 김 위원의 응원가 ‘버터플라이’를 부른 가수 박기영이 라이브 공연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전하며, 긴 선수 생활을 정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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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위원은 선수로서 자신의 모든 것을 그라운드에 쏟아부으며, 팀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레전드입니다. 은퇴 이후에도 해설위원과 전력강화위원으로서 야구계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의 ‘짐승 같은 수비’는 한국 야구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이제 유니폼을 벗었지만, 김강민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역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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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위원은 24년 동안 한결같이 프로야구 외야를 지켜온 헌신과 열정의 상징입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또 치열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수비의 교과서를 직접 써 내려간 선수였습니다. ‘짐승’이라는 별명처럼, 그는 본능적이면서도 계산된 수비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팀에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세대를 넘나드는 우승 경험과 나이를 잊은 퍼포먼스는 야구 인생의 값진 결실이자 후배들에게 전해질 귀감이 되었습니다. 이제 유니폼을 벗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지만, 김강민의 존재감은 해설위원, 전력강화위원으로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의 마지막 등장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며,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전설의 마침표였습니다. 팬들은 언제나 ‘Remember the Beast’라는 문구와 함께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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