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창섭 프로필｜연봉｜나이｜키｜계약금｜고향｜성적｜결혼｜아내

삼성 양창섭 프로필｜연봉｜나이｜키｜계약금｜고향｜성적｜결혼｜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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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우완 투수로, 어린 시절 친구를 따라 시작한 야구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해온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리틀야구 대표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청량중과 덕수고를 거치며 전국대회를 휩쓴 고교 최고의 에이스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고교 시절 황금사자기 MVP 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기대를 모았고, 2018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1라운드로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 팔꿈치 부상과 수술로 인해 오랜 시간 재활에 매진해야 했으며, 유망주 시절 기대와 달리 부침이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복귀를 준비해 2025시즌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평균 구속을 회복하며 다시 1군 마운드에 올라섰습니다. 아직 완벽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서서히 입지를 되찾아가고 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양창섭은 여전히 자신만의 야구를 완성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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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양창섭

 

◎ 생년월일

1999년 9월 22일

 

◎ 나이

25세 (2025년 기준)

출처 스포츠동아

◎ 고향

서울특별시 노원구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2cm

몸무게

85kg

◎ 학력

서울 녹천초등학교

서울 청량중학교

서울 덕수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42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8년 2차 1라운드 (전체 2번 – 삼성 라이온즈)

 

◎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8년 ~ )

◎ 병역

상근예비역

 

◎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금

2억 6천만원

 

◎ 연봉

2025년 / 4800만원

◎ 2024년 연봉

4800만원

 

◎ 등장곡

박효신 - Home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박정민 (1998년생 / 2022년 결혼)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2016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2017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양창섭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우완 투수로, 어린 시절 친구를 따라 우연히 시작한 야구가 그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영어학원을 빠지고 친구와 야구를 하다가 노원구 리틀야구단에 함께 입단하며 처음 야구공을 잡았고, 그 순간부터 그의 야구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리틀야구 시절부터 탁월한 재능을 보인 그는 U-12 국가대표로 한일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5탈삼진을 기록하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여 야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청량중학교에 진학한 이후 투수로 전향한 그는 빠르게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으며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중학생 시절부터 전국구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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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에 입학한 뒤에도 그는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학년 때부터 147km/h의 빠른 공을 던지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2학년 때에는 전국대회 청룡기에서 우수투수상, 황금사자기에서는 MVP로 선정되며 고교 무대 최정상 투수로 우뚝 섰습니다. 특히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황금사자기 MVP를 수상한 것은 대회 역사상 두 번째 사례로, 그의 재능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기록입니다.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프로 구단들은 그의 신체 조건과 혹사 이력을 우려해 1차 지명에서 제외했고, 그는 결국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2차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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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에서도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출발한 양창섭은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인대 손상과 뼛조각 발견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데뷔 이후 4시즌 동안 소화한 이닝이 단 42이닝에 불과할 만큼 경기 출전이 제한되었고, 잦은 부상은 그를 '유리몸'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야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러나 평균 140km/h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춘 그는, 건강만 회복된다면 다시 한 번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를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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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3 시즌은 그의 기량 회복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시기였습니다. 평균 구속은 143km/h로 다소 올랐지만 제구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며 볼넷 허용이 급증했고, 결정구 부재로 인해 변화구의 효과도 떨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는 일이 많아졌고, 팬들의 기대도 점차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양창섭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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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은 양창섭 선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해입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첫 시즌이자, 20대 후반을 앞둔 시점에서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시즌 초반 평균 146km/h의 구속을 회복하며 롱릴리프와 준필승조로 점차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비록 제구력은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건강한 몸 상태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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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에는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2.1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후 5월 1일 SSG전에서는 1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는 헤드샷 논란과 벤치 클리어링 등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한 헌신적인 투구는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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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월 11일, 광주에서 열린 KIA전에서 양창섭은 약 2년 만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스스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그동안 주로 패전조에서 기회를 받던 그였지만, 이 경기를 계기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다시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6월 19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다시 선발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는 양창섭에게 있어 또 한 번의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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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선수는 야구 인생 초반부터 끊임없는 주목을 받아온 선수였습니다. 리틀야구 시절부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황금사자기를 휩쓴 전설적인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는 부상과 재활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2025 시즌을 기점으로 다시금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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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야구 인생은 단순한 '영광과 좌절'의 반복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견디고 인내해온 노력의 흔적이자 다시 한번 비상하고자 하는 투혼의 기록입니다. 완벽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양창섭은 여전히 마운드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그 이름이 바로 양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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