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윤태호 프로필｜나이｜고향｜연봉｜형 윤태현｜군대｜키｜계약금｜

두산 윤태호 프로필｜나이｜고향｜연봉｜형 윤태현｜군대｜키｜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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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는 두산 베어스가 주목하는 차세대 우완 선발 투수 유망주로, 강속구와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선수입니다. 인천 출신으로 상인천초, 동인천중, 인천고를 거치며 야구 선수의 길을 걸어온 그는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두산의 부름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190cm, 88kg의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볼삼비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입단 당시보다 훨씬 강력한 구위를 갖춘 투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며 구속을 150km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전역 후 퓨처스리그에서 활약을 재개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속구의 회전수(RPM)가 2600에 달하는 등 투구의 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두산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투수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의 불의의 부상은 아쉬웠지만, 이를 극복하고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윤태호는 조만간 1군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그는 이제 진짜 프로 투수로 자리 잡기 위한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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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윤태호

 

◎ 생년월일

2003년 10월 10일

◎ 나이

21세 (2025년 기준)

 

◎ 고향

인천광역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90cm

몸무게

90kg

 

◎ 학력

인천 상인천초등학교

인천 동인천중학교

인천 인천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65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2년 2차 5라운드 (전체 49번 – 두산 베어스)

◎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2년 ~ )

 

◎ 병역 / 군대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두산 베어스 입단 계약금

6000만원

◎ 연봉

2025년 / 3000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쌍둥이형

윤태현 (SSG 랜더스 투수)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MVP스포츠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1군 기록 없음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1군 기록 없음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1군 기록 없음

◎ 윤태호 투수 소개

윤태호는 두산 베어스 소속의 유망한 우완 투수로, 꾸준한 성장과 눈에 띄는 잠재력으로 팀의 미래 선발진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2년생인 그는 인천 출신으로 상인천초, 동인천중, 인천고를 거치며 차근차근 성장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두드러진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70, 삼진 34개, 볼넷 5개라는 안정적인 볼삼비를 기록하며 제구력과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190cm, 88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당시 계약금은 6,000만 원이었습니다.

 

지명 당시 최고 구속은 145km 정도였지만, 그는 입단 이후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 11월, 군 복무를 위해 5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윤태호는 수도포병여단에서 병역의 의무를 다하며 투수로서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바이오벡터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체형에 맞춘 훈련을 소화하며 전역 후 최고 구속 151km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입대 전보다 약 13km 이상 증가한 수치로, 그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빠른 성장에는 지속적인 자기 관리와 강한 동기부여가 뒷받침되었습니다. 일본 교육리그에서는 7이닝 평균자책점 1.29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며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마무리 캠프에서도 꾸준히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다음 시즌 1군 데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실제로 2024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에도 이름을 올렸고, 정식 선발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상완 이두근에 통증을 느껴 귀국하게 되면서 데뷔 시점은 잠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캠프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온 만큼 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귀국 후 약 2~3개월 동안 재활에 집중했고, 그 결과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7월 10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당시 1이닝 무실점 1탈삼진 퍼펙트 투구로 재기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8월 초 기준, 윤태호는 퓨처스리그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8, 총 13⅓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3볼넷, 12탈삼진, 5자책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안타율은 0.170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는 시각적인 위협감까지 더해져 타자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됩니다.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속구의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도달하고 있으며, 공의 회전수(RPM)는 2600대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이는 KBO 리그 내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로, 향후 1군 무대에서의 위력을 가늠하게 합니다.

 

윤태호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높은 키에서 나오는 속구의 각도와 회전수는 제 무기입니다. 마운드 위에서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본인의 강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비록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이를 오히려 계기로 삼아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셈입니다.

 

쌍둥이 형 윤태현과는 다른 유형의 투수로, 윤태호는 우완 오버핸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위력적인 속구를 뿌리는 정통 파이어볼러 타입입니다. 지명 당시에는 형보다 주목을 덜 받았지만, 현재는 체계적인 훈련과 투지로 본인의 위치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중입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도 6라운드 지명을 고려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으나, 두산이 먼저 손을 내밀며 형제 동반입단은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하지만 향후 프로 무대에서 쌍둥이 형과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어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또한 윤태호에 대해 "교육리그 때부터 눈에 띄는 피칭을 보여준 기대주입니다. 재활을 잘 마치고 지금처럼 준비가 이어진다면 늦어도 이달 안에는 1군 무대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현재 윤태호의 구위는 퓨처스리그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평도 들리고 있어, 그의 1군 데뷔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윤태호는 인터뷰를 통해 “두산의 프랜차이즈 선발 투수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팬들이 제가 선발로 나올 때마다 '오늘은 이겼다'는 믿음을 갖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자신감 뒤에는 오랜 시간 꾸준히 다져온 노력과, 한 단계씩 밟아온 성장의 궤적이 녹아 있습니다. 야구에 대한 애정, 팀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자기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자세는 윤태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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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강속구, 2600RPM의 고회전 속구, 그리고 담대한 마인드. 윤태호는 단순히 ‘가능성 있는 투수’를 넘어,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책임질 진짜 ‘에이스 후보’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올 시즌 중 그의 1군 데뷔전이 언제 이뤄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산 팬들은 그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태호 역시 묵묵히, 그러나 단단히 그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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