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민석 프로필｜연봉｜나이｜고향｜병역｜계약금｜트레이드｜키｜

두산 김민석 프로필｜연봉｜나이｜고향｜병역｜계약금｜트레이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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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휘문고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좌타자 교타형 유망주로, 고교 시절 압도적인 타율과 뛰어난 컨택 능력으로 전국대회를 휩쓸며 드래프트 상위 지명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황금사자기에서 타율 0.667을 기록하며 타격 재능을 확실히 각인시켰고,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며 고교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며 프로에 입성했고, 뛰어난 타격 센스와 주루 능력을 기반으로 데뷔 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후 프로 2년차 시즌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빠른 배트 스피드와 고른 타구 분포 등 타자로서의 가능성은 살아 있습니다. 수비와 선구안 등 보완이 필요한 요소도 존재하지만, 기본적인 타격 기술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최근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환경에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팀의 테이블세터 역할을 맡을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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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민석

 

◎ 생년월일

2004년 5월 9일

 

◎ 나이

21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기도 부천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5cm

몸무게

81kg

혈액형

B형

◎ 학력

부천 신도초등학교

서울 휘문중학교

서울 휘문고등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2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3년 1라운드 (전체 3번 – 롯데 자이언츠)

 

◎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23년 ~ 2024년)

두산 베어스 (2025년 ~ )

◎ 병역

미필

 

◎ 롯데 자이언츠 입단 계약금

2억 5천만원

 

◎ 연봉

2025년 / 7500만원

◎ 2024년 연봉

8500만원

 

◎ 등장곡

DAY6 – 예뻤어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2022년 이영민 타격상

2024년 KBO Fall League MVP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김민석은 휘문고 시절부터 주목받던 좌타 외야수로,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3학년 때 열린 황금사자기에서 33타수 22안타, 타율 0.667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며 고교 최고의 컨택 히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청룡기 대회에서도 눈에 띄는 타격을 선보이며 홈런만 빠진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고교 내야수 중에서도 타격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당시 북일고 김민준, 경기상고 김재상과 함께 고교 유격수 3인방으로 불렸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등 여러 팀에서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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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고교 시절 수비에서의 불안과 낮은 장타력이 약점으로 지적되긴 했지만, 타격과 주루 센스에서 만큼은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U-18 야구 월드컵 대표로도 선발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고, 이영민 타격상 수상으로 그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입성하였고, 계약금 2억 5천만 원을 받으며 야수 중 가장 먼저 지명된 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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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후 김민석은 컨택 능력과 빠른 발, 높은 야구 센스를 바탕으로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구단 측은 유격수보다는 2루수나 중견수로 육성할 방침을 밝혔고, 실제로도 중견수로 전국체전 등에 출전하며 수비 포지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프로 데뷔 시즌이었던 2023년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1군에서 100안타를 기록하며 주전 외야수로 자리 잡았고, 빠르게 팬들의 기대를 받는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타격 적극성과 낮은 컨택률, 미흡한 파워와 수비 등 기술적인 한계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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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년 차인 2024년에는 이른바 ‘2년차 징크스’에 빠지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게 됩니다. 타율이 크게 하락했고, 장점이던 타격 기술마저 묻히면서 무색무취한 선수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진률은 높고 볼넷은 적으며, 장타력도 부족해 타자로서의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그에 더해 경기 외적인 논란과 부족한 워크에식 문제까지 겹치며 롯데 팬들 사이에서는 실망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결국 2024년 11월, 롯데는 김민석을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 트레이드는 그가 가진 툴의 한계와 구단 내 입지 하락, 조직 문화 적응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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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김민석은 두산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지만, 2025년 시즌 초반 역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24경기 출전, 타율 0.200의 성적에 그치며 여전히 1군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팀 역시 하위권에 머무르는 중입니다. 여러모로 타격 기술은 갖췄지만 파워, 수비, 선구안 등 핵심 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아 루이스 아라에즈나 토니 그윈처럼 성공적인 교타자 유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보완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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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고교 시절부터 비교되던 이정후처럼 모든 타구에 대응 가능한 유연함과 좌완 상대 강세를 지닌 재능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안 좋은 공에도 배트를 내미는 습관, 부족한 장타력, 그리고 수비에서의 약점은 그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해설자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컨택 능력을 보이면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정체된 모습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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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민석은 뛰어난 컨택 능력이라는 강점을 가진 유망주였지만,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다방면의 기량 발전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 선수입니다. 현재로선 2군에서의 장기적인 재정비나 상무 입대를 통한 체력 및 기술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으며, 향후 그의 커리어는 이 약점들을 얼마나 극복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전형적인 플로어 픽으로 시작한 만큼, 고정관념을 깬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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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선수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젊은 타자입니다. 누구보다 빠른 배트 스피드와 뛰어난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 무대에서도 여러 가능성을 증명해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부진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그동안 보여준 재능과 센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약점을 보완하고 자기 자신을 믿는다면, 다시 한 번 반등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야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스포츠입니다. 김민석 선수가 다시 웃으며 타석에 서는 날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강한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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