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프로필｜연봉｜나이｜고향｜FA｜결혼｜계약금｜병역｜종교

삼성 구자욱 프로필｜연봉｜나이｜고향｜FA｜결혼｜계약금｜병역｜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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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로, 세련된 타격폼과 안정된 컨택 능력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2015년 KBO 신인왕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이후 여러 시즌에 걸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키 191cm의 큰 체구지만 유연한 스윙과 부드러운 주루 플레이를 바탕으로 호타준족의 전형을 보여주며 1번, 2번, 3번 등 다양한 타순에서 팀 공격의 활로를 책임졌다. 고교 시절엔 투수로 시작했으나 입스를 겪으며 잠시 야구를 떠났고, 타자로 전향한 후 우연한 기회로 전성기를 열어 젖힌 이력은 그의 끈기와 열정을 잘 보여준다. 프로 입단 당시에는 마른 체형으로 평가절하되었지만, 결국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실력을 증명해냈다. 간결한 레벨 스윙을 바탕으로 정교함과 장타력을 함께 갖춘 그는, 삼성 팬들이 가장 신뢰하는 중심 타자 중 한 명이다. 특히 타격뿐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성장한 모습으로 팀에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장직을 맡아 팀의 리더로도 활약 중이다. 구자욱은 단순한 타자를 넘어, 팀과 함께 성장해온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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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구자욱

 

◎ 생년월일

1993년 2월 12일

 

◎ 나이

32세 (2025년 기준)

◎ 고향

대구광역시 달서구

 

◎ 현 거주지

대구광역시

 

 

◎ 본관

능성 구씨

◎ 신체

키

191cm

몸무게

85kg

혈액형

AB형

MBTI

INFP

 

◎ 학력

대구 본리초등학교

대구 경복중학교

대구 대구고등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5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2년 2라운드 (전체 12번 – 삼성 라이온즈)

◎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2년 ~ )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금

1억 3천만원

◎ 삼성 라이온즈 비FA 다년 계약

2022년 ~ 2026년 5년 총액 120억원

(연봉 90억 / 옵션 30억)

 

◎ 연봉

2025년 / 20억원

 

◎ 2024년 연봉

20억원

◎ 등장곡

우디 - 자작곡

 

◎ 응원가

체리필터 - 달빛소년

 

◎ 가족관계

아버지

구경회

어머니

최은숙

형

구자용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불교

◎ 에이전트 /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후원사

미즈노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2016년: 3루타 13개 (1위)

2017년: 3루타 10개 (1위)

2021년: 3루타 10개 (1위)

2021년: 득점 107개 (1위)

2023년: 2루타 37개 (1위)

2023년: 타율 0.336 (2위)

◎ 주요 수상

2015년 KBO 신인왕

2021년 외야수 골든글러브

2021년 KBO 득점왕

2023년 외야수 골든글러브

2024년 외야수 골든글러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구자욱은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외야수로, 우투좌타의 타격 능력을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다. 2015년 신인상 수상과 함께 1군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이후 세 차례의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리그 정상급 외야수임을 입증해왔다. 어린 시절 키가 작고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공을 던지던 그는 고등학교 시절 입스(공황 증상)로 인해 한동안 야구를 접기도 했지만, 그라운드를 향한 애정과 집념으로 돌아와 결국 야수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준 것을 계기로 야수로 전향했고, 고교 시절 대부분을 3루수로 뛰면서 기량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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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구자욱은, 당시 마른 체격과 투수 이력 탓에 의문부호가 따르기도 했으나, 결국 김응용 고문의 강한 의지로 상위 지명에 성공했다. 처음에는 1군에서 뛸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2015년 시즌을 통해 리그의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다. 신인임에도 3할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이는 이후 몇 시즌 동안 타격에서 꾸준히 입증되었다. 특히 2021년에는 20-20 클럽에 가입하고, 커리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풀타임 출전과 함께 공수주를 모두 겸비한 시즌으로 구자욱에게 있어 또 하나의 전성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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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즌을 앞두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5년 120억 원의 비FA 다년 계약을 맺으며, FA 자격 획득을 1년 앞두고 삼성에 남는 결단을 내렸다. 이는 그의 팀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팬들에게는 ‘삼성맨’으로서의 상징적인 행보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시즌에서는 부상과 기복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타격폼을 수정하며 반등을 노렸다. 2023년에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활약이 돋보이며, 다시금 데뷔 시즌의 구자욱다운 모습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특히 좌익수로의 수비 전환에 성공하고, 클러치 능력까지 보여주며 팀의 중심 타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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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구자욱 커리어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 높은 시즌이었다. 컨택과 파워를 모두 살린 레벨 스윙으로 커리어 첫 30홈런을 달성했고, 장타율과 출루율 모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로써 ‘이승엽 이후 공백’이라 여겨졌던 삼성의 중심타자 자리를 드디어 메웠다는 평가도 받게 된다. 특히 후반기 성적은 리그 역사상 손꼽히는 기록으로, 안정적인 라인드라이브 타구와 높은 BABIP를 바탕으로 꾸준한 타격을 이어갔다. 선구안도 향상되며 단순히 운에 의존하지 않는 완성형 타자의 모습을 보여줬고, 리그 최고 좌타자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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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경력에서 보듯 구자욱은 ‘교타자형’으로 시작해 중장거리 타자로 성장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무리한 벌크업과 어퍼스윙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타격 메커니즘을 다시 정비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 형태를 찾아가며 부침을 이겨냈다. 적극적인 타석 접근과 넓은 의미의 선구안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빠른 볼카운트에 장타를 노릴 줄 아는 유연한 타격 감각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여전히 기복과 심리적 요인은 숙제로 남아있지만, 경기의 중요한 순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클러치 능력은 경기 흐름을 바꿔놓는 결정적인 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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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에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초까지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9홈런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개인 성적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지만, 팀은 상승세를 타며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구자욱이 가진 리더십과 클럽하우스 내 영향력 또한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과거의 자신처럼 성장통을 겪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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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구자욱은 단순한 5툴 플레이어를 넘어, 좌절과 성공을 모두 겪으며 팀과 함께 성장해 온 상징적인 선수다. 삼성 팬들에겐 여전히 ‘믿고 보는 중심타자’이며, 리그 전체적으로도 KBO를 대표하는 교타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스로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의 아픔까지 경력의 일부로 삼아내는 그의 야구 인생은 앞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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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성장해 온 삼성 라이온즈의 중심 타자입니다. 신인 시절의 감각적인 컨택 능력부터 시작해, 중장거리 타자로 진화한 지금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부상과 기복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타격 스타일을 찾아낸 그는,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클러치 능력과 리더십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팀과의 장기 계약은 그의 삼성에 대한 애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야구를 잠시 놓았던 과거의 아픔을 이겨낸 구자욱은 자신만의 야구 인생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들에게는 ‘삼성맨’으로, 동료 선수들에게는 모범적인 선배로 남으며 팀 내외에서 신뢰받는 존재로 성장했습니다. 구자욱의 커리어는 여전히 진행형이며, 앞으로도 삼성의 미래를 함께할 선수로 기대를 모읍니다. 그의 야구 인생은 이제 또 다른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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