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민규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병역｜등번호｜베어스

두산 홍민규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병역｜등번호｜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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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규는 두산 베어스 소속의 신예 우완 투수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최고 구속 149km/h의 포심과 함께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뛰어난 터널링과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산을 응원해온 '두린이' 출신으로, 입단 초기부터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시즌 초반 1점대 방어율로 활약하고 있는 홍민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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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홍민규

 

◎ 생년월일

2006년 9월 11일

 

◎ 고향

서울특별시

◎ 나이

18세

 

◎ 현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4cm

몸무게

87kg

◎ 학력

논현초 - 춘천중 (전학) 대원중 – 성남시 야탑고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67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5년 3라운드 (전체 26번, 두산 베어스)

 

◎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5년 ~ )

◎ 병역

미필

 

◎ 두산베어스 입단 계약금

1억원

 

◎ 연봉

2025년 / 3000만원

◎ 등장곡

Drowning - Woodz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해당사항 없음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통산 성적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KBO

 

◎ 최근 경기 성적

KBO

 

◎ 생애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홍민규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로 두산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린이’로서 두산 베어스를 열렬히 응원해왔으며, 특히 외국인 레전드 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존경해왔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유년기부터 팀에 대한 애정을 품은 그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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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투수로 평가받았으며, 입단 이후 비시즌 기간 동안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밸런스 조정을 통해 구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149km/h를 기록했고, 구단 스카우트진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구속은 148km/h로 보고되었습니다. 직구 외에도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구사하는데, 이 변화구들이 모두 동일한 팔 스윙에서 나오는 탓에 이른바 ‘터널링’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피칭은 타자에게 상당한 헷갈림을 유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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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마추어 시절 김현우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했으며, 구위 면에서는 김현우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제구력과 운영 능력 면에서는 홍민규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팀 내에서는 불펜보다는 선발 투수로 성장할 자질이 있다는 시선도 존재하며,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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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첫 해부터 그는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1라운드 지명자 박준순과 함께 캠프에 합류한 점은 구단이 그에게 거는 기대감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2월 10일 열린 1차 청백전에서는 1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고, 이어 2월 12일 2차 청백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2차 스프링캠프에서는 외국인 투수 잭 로그가 팀 MVP로 선정되었는데, 로그는 자신이 받은 MVP 상금을 홍민규에게 양보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일화를 통해 홍민규는 선수단 내에서 신뢰를 얻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시즌 초반 5선발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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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도 그는 꾸준히 등판 기회를 받았습니다. 3월 8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는 팀이 4점 앞선 9회에 등판했지만, 연속 2루타와 수비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며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실점은 있었으나, 볼넷 없이 경기를 운영했고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3월 17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3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진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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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에서도 그는 점진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4월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회 말에 등판하며 정식 데뷔전을 치렀고, 삼진 하나와 볼넷 하나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4월 10일 한화전에서는 팀이 큰 점수차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2⅔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패전처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날 등판한 모든 투수들 중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4월 13일 LG전과 4월 18일 경기에서도 팀이 앞서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1.35까지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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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규는 최고 148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로, 전반적인 구위와 제구력이 안정되어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체인지업의 무브먼트가 좋아 타자 입장에서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구종으로 꼽히며, 이로 인해 그는 1군 마운드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중입니다. 아직은 주로 로우 레버리지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향후 경기 경험이 쌓일수록 보다 중요한 순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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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첫 해부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홍민규는,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입니다. 안정된 커맨드와 변화구 운용 능력,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겸비한 그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투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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