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민석 프로필｜나이｜연봉｜고향｜성적｜군대｜키｜가족｜계약금

두산 최민석 프로필｜나이｜연봉｜고향｜성적｜군대｜키｜가족｜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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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최민석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지명된 유망한 우완 투수입니다. 서울고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안정된 경기 운영과 뛰어난 제구력을 인정받았고, 최고 149km/h에 이르는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프로 무대 진출 가능성을 일찌감치 입증한 인물입니다. 차분하면서도 배짱 있는 피칭이 강점인 그는, 두산이 미래 선발 자원으로 공들여 육성하려는 기대주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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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최민석

 

◎ 생년월일

2006년 7월 2일

 

◎ 나이

18세

◎ 고향

서울특별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9cm

몸무게

84kg

◎ 학력

서울 중대초등학교

서울 양천중학교

서울 서울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68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5년 2라운드 (전체 16번 - 두산 베어스)

 

◎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5년 ~ )

◎ 병역

미필

 

◎ 두산 베어스 입단 계약금

1억 5천만원

 

◎ 연봉

2025년 / 3000만원

◎ 2024년 연봉

2025년 첫 시즌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최우석 (서울자동차고 내야수)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미상

 

◎ 2024년 고교야구 기록

13경기 / 방어율 1.84 / 4승 2패 / 이닝 43.2 / 피안타율 0.193 / 볼넷 14 / 삼진 47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2025년 첫 시즌

 

◎ 최근 KBO 퓨처스리그(2군)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두산 베어스는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서울고 출신의 우완 투수 최민석 선수를 지명하였습니다. 중대초등학교와 양천중학교를 거쳐 서울고에 진학한 최민석 선수는 고교 시절 서울고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KT에 1라운드로 지명된 김동현 선수나 LG에 1라운드로 지명된 김영우 선수보다 더 뛰어난 완급 조절과 마운드 운영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고 김동수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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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당일, 최민석 선수는 초청을 받지 못하고 자택에서 드래프트 방송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에 두산 베어스로부터 지명을 받은 직후, 학교 코치로부터 연락을 받고 곧장 드래프트 현장에 합류하게 됩니다. 드래프트 장소가 집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였기 때문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장면은 팬들에게도 인상 깊게 남았으며, 선수 개인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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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선수는 당초 드래프트 초반 지명 후보, 즉 ‘얼리픽’으로도 거론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라운드 중후반으로 밀리는 양상이었으며, 이에 대해 두산의 윤혁 스카우트 팀장은 “2라운드에 지명하지 않으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지명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다”며 2라운드에서의 전략적인 지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만큼 두산 측에서는 최민석 선수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고, 실제로 LG 트윈스 역시 그를 유력한 후보로 주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흥미롭게도 최민석 선수는 LG 트윈스의 팬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어, 프로 세계의 냉정한 현실과 운명의 장난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지명 이후, 최민석 선수는 10월 7일에 계약금 1억 5000만 원에 두산 베어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8cm, 체중 84kg로 우수한 편이며, 유연성과 운동 신경도 뛰어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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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스타일에 있어 최민석 선수는 역동적인 폼에서 최고 구속 149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합니다. 특히 사사키 로키를 연상시키는 큰 키킹 동작이 인상적이며, 이는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데 효과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고교 3학년 시즌 말미에 새로 익힌 커브를 던질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변화구 모두 준수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슬라이더는 그의 주무기로 꼽히고 있습니다. 본인 역시 "제구가 안 되는 상황에서도 슬라이더는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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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사이드암 투구 폼을 사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이후 오버스로 전환하면서 구속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고, 지금의 투수 스타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신체적 변화와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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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구단 역시 최민석 선수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구단 측은 “최고 구속 140km대 후반의 공을 안정적으로 던질 수 있으며, 제구력이 뛰어나다”고 밝히며, 즉시 전력감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2025 시즌이 개막한 이후, 두산은 신인 투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최민석 선수에게도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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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변수가 생기며 최민석 선수는 예상보다 빠르게 1군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기존 선발투수였던 최승용 선수가 한화전에서 손톱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었고, 이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두산은 기존에 신인 불펜 투수였던 홍민규 선수에게 선발 기회를 준 데 이어, 이번에는 1군 무대 경험이 전무한 최민석 선수에게도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구단이 그에 대해 얼마나 큰 신뢰를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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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민석 선수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전반적인 체력 보강을 통해 구위 상승을 도모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강속구를 앞세운 파이어볼러로 성장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체격과 유연성, 경기 운영 능력까지 두루 갖춘 그는,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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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은 오는 5월 21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제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고교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만큼, 프로 무대에서도 차분한 경기 운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특히 빠른 볼과 다양한 변화구 조합이 상위 타선을 상대로 얼마나 통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데뷔전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자신만의 투구를 펼쳐낼 수 있을지, 두산 팬들의 응원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민석이 과연 기대를 현실로 바꿀 수 있을지, 그 첫걸음에 야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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