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투수 프로필｜학폭?｜나이｜박석민｜계약금•연봉｜드래프트｜키

박준현 투수 프로필｜학폭?｜나이｜박석민｜계약금•연봉｜드래프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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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은 2007년 8월 29일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나 자란 대한민국의 고교 야구 유망주입니다.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소속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파이어볼러입니다. 2025년 현재 만 18세로, 고교 무대에서 최고 구속 157km/h를 기록하며 전국구급 투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이름이 알려진 데에는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전 삼성·NC 내야수 박석민의 장남이라는 배경도 작용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친숙했으며, 초등학교는 박석민의 모교인 대구율하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중학교까지는 대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나, 더 나은 야구 환경을 찾아 북일고로 진학하게 됩니다. 어린 나이지만 이미 프로급 기량을 보여주며, 한국 야구의 미래로 불리는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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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준현

 

◎ 생년월일

2007년 8월 29일

◎ 나이

18세 (2025년 기준)

 

◎ 고향

대구광역시

◎ 현 거주지

충청남도 천안시

◎ 신체

키

188cm

몸무게

93kg

 

◎ 학력

대구 율하초등학교

대구 경상중학교

천안 북일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18번 (아버지 박석민의 선수시절 번호)

 

◎ 소속팀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 프로 데뷔 / 입단

2026년 예정

 

◎ 병역 / 군대

군 미필

 

◎ 입단 계약금

미정

◎ 연봉

2026년 / 3000만원 예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박석민

어머니 이은정

동생

박서준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고교야구 성적 / 기록

12경기 31.1이닝 3승 2패 피안타29 4사구23 탈삼진30 평균자책점 3.48

◎ 고교 최대어 박준현 투수 소개

박준현 선수는 2007년 8월 29일생으로, 2025년 현재 만 18세입니다.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우완 정통파 투수로 북일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8cm, 몸무게 93kg으로, 이미 고교 레벨에서는 프로 선수급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 선수입니다.

 

박준현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익숙한데, 그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바로 KBO 리그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던 박석민 전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박석민은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에서 주전 내야수로 이름을 날렸고, 이후 두산 베어스에서 타격코치로도 활동했습니다. 박준현은 그런 야구 명가 집안에서 자라났고, 자연스레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은 아버지의 모교이자 대구 야구의 전통이 있는 대구율하초등학교에서 보냈으며, 중학교까지도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초 대구 지역 고교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더 좋은 야구 환경과 지원을 받기 위해 충청남도에 위치한 북일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고, 박준현은 고교 무대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박준현은 강력한 속구를 앞세운 파이어볼러 타입의 투수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2025년 현재, 최고 구속은 157km/h를 기록하고 있으며, 경기 중 안정적으로 150km/h 초반대의 빠른 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의 비중이 높은 변화구 운영도 특징인데, 이 슬라이더 역시 위력이 뛰어나 타자들을 압도합니다.

 

그의 두각은 이미 2학년 때부터 뚜렷했습니다. 2024년, 문서준(광주일고), 김성준(광주일고)과 함께 2학년 'TOP 3' 투수로 언급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들어서는 더욱 성숙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4월 19일 공주고와의 경기에서는 6.1이닝 무실점 14탈삼진, 최고 구속 157km/h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 야구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활약 속에 박준현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습니다. 본래는 광주일고의 김성준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김성준이 2025년 5월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면서, 박준현의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해졌습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는 내부적으로 "박준현이 드래프트에 나오기만 한다면 1순위로 뽑자"는 만장일치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2025년 중반 들어 박준현 역시 미국 진출에 대한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7월 2일, 직접 언론 앞에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메이저리그 5개 구단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특히 두 팀이 각각 150만~2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8월 1일, 박준현은 결국 국내 잔류를 결정하게 됩니다. 아버지 박석민과 선배 야구인들의 조언이 결정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지며, 계약금이 높은 메이저리그 오퍼를 뿌리치고 KBO 리그에서의 커리어를 선택한 박준현의 선택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슬레틱스로부터 총 200만 달러에 달하는 오퍼를 받았으나, 최종 결정은 본인 스스로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잔류 발표 이후에도 그는 꾸준히 실전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배 고교올스타 vs 대학올스타 경기에서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감을 보여주었고, 전국대회에서도 견고한 피칭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물론, 대회 도중 심판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아 비판을 받은 일도 있었지만, 이후 이상군 감독에게 꾸지람을 듣고 태도를 바꿨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드래프트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도 있었습니다. 최근 박준현에게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이에 대해 선수 측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며 가족 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명확한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며, 향후 해명 및 조사 결과에 따라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박준현은 청소년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이며, 미국 진출을 포기하고 KBO 무대를 선택한 만큼,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는 그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드래프트 당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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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은 아직 18세의 고교생입니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피칭 능력, 성장 가능성, 그리고 KBO 또는 메이저리그 모두가 주목했던 잠재력은 이미 성인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 어떤 유니폼을 입고 어떤 커리어를 쌓아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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