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프로필｜나이｜고향｜아버지｜캐디｜상금 순위｜결혼｜가족｜키

박현경 프로필｜나이｜고향｜아버지｜캐디｜상금 순위｜결혼｜가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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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프로는 꾸준한 경기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자 골프 선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환경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클럽을 잡았고,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성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후 빠르게 프로 무대에 적응하며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정교한 아이언샷과 숏게임을 강점으로, 다수의 연장전 승리와 함께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2024 시즌에는 꾸준한 상위권 성적과 3승을 거두며 커리어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도 자신만의 리듬으로 투어 무대를 이끌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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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현경

 

◎ 생년월일

2000년 1월 7일

◎ 나이

25세

 

◎ 고향

전라북도 익산시

 

 

◎ 신체

키

167cm

혈액형

O형

◎ 학력

전주 중산초등학교 (졸업)

익산 함열여자중학교 (졸업)

익산 함열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학사)

 

◎ 회원 번호

No.1240

 

◎ 프로 데뷔 / 입회

2018년 2월 KLPGA 입회

◎ 소속팀

하나금융그룹 (2018년 ~ 2019년)

한국토지신탁 (2020년 ~ 2024년)

메디힐 (2025년 ~ )

 

◎ 2024년 KLPGA 상금랭킹

2위 / 1,133,196,561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5월)

22위 / 104,439,087원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박세수 / 프로 골퍼)

어머니 (전 익산CC 직원)

형제자매

오빠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

 

◎ 캐디

아버지 박세수

 

◎ KLPGA 우승

2020년

2020년 5월 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

2020년 7월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2021년

2021년 5월 KLPGA 투어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2023년

2023년 10월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024년

2024년 5월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2024년 6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년 6월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 생애

박현경 선수는 꾸준한 성장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한국 여자 골프계의 중심에 선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그는, 아버지 박세수 씨의 영향 아래 유치원 시절부터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놀며 골프에 대한 감각을 키웠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 2008년 7월,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하면서 그 열정은 선수로서의 길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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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인 박현경 선수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아마추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7년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29언더파 259타로 우승하며, 프로·아마추어를 통틀어 72홀 최저타 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기록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박현경이라는 이름을 국내 골프계에 확실히 각인시킨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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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2월, 세계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 단체전 우승을 계기로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고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3월 드림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풀시드를 확보했고, 5월에는 US 여자 오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무대도 경험하게 됩니다. 당시 대회에서는 공동 49위에 그쳤지만, 박현경에게는 값진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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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LPGA 드림투어 6차전에서는 첫 프로 우승을 거두며 빠르게 가능성을 증명했고, 이후 정규투어에서도 착실하게 실력을 다져왔습니다. ‘오라CC의 강자’로 불릴 만큼 특정 코스에서의 강세를 보였고, 특유의 정교한 샷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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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은 박현경 선수에게 있어 커리어의 전환점이 된 해입니다. 시즌 초반부터 연속된 톱5 피니시를 기록하며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우승 없이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매번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모습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챔피언조에서의 경기력이 다소 기복을 보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FR(파이널 라운드)의 박현경은 과학이다”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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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현경은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이어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4차 연장 끝에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이 대회에서의 연장 승리는 3년 전의 준우승 아쉬움을 깨끗이 씻어낸 극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다음 대회였던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도 연장 끝에 승리를 거두며 2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는 KLPGA 최초의 기록으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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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를 마친 시점에서 박현경 선수는 3승을 기록하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권에 올라섰고,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3승 중 2승이 연장전 승리였고, 여러 번의 퍼팅 실수가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다소 ‘꾸역꾸역 이긴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오지 못한 덕을 봤다는 시선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마다 기회를 살린 박현경의 집중력은 분명히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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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선수는 꾸준한 경기력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KLPGA 투어 데뷔 이후 기권 없이 53개 대회 연속 컷 통과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체력과 정신력 모두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짧은 퍼팅에서의 실수가 잦아 FR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정규투어 12차례 챔피언조 진입 중 단 2차례만 우승에 성공했을 만큼, 결정적인 순간의 퍼팅 정확도는 과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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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중반을 지나며 박현경은 LPGA 대신 JLPGA와 같은 숏게임 위주의 무대에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본인도 프로 데뷔 초반 인터뷰에서 드라이버 비거리보다 아이언 샷과 숏게임에 강점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드라이버 비거리도 점차 늘어나며 ‘짤순이’라는 별명이 무색해질 만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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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현재, 아직 우승은 없지만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월 기준 상금랭킹 22위로 전년 대비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박현경은 언제든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저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그의 골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는 여정입니다. 팬들의 응원 속에 박현경 선수는 오늘도 그린 위에서 또 한 번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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