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프로 프로필｜나이｜상금 랭킹｜우승｜고향｜캐디｜부모｜키｜

방신실 프로 프로필｜나이｜상금 랭킹｜우승｜고향｜캐디｜부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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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 골프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22년 프로에 입문한 뒤 빠르게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23년에는 조건부 시드로 시작했지만 시즌 중 2승을 거두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호쾌한 스윙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많은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갑상샘 항진증과 불안장애를 극복해내며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2024년에는 우승 없이도 높은 상금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했고, 2025년에는 퍼팅이 안정되면서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꾸준한 성장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향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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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방신실

 

◎ 생년월일

2004년 9월 25일

◎ 나이

20세

 

◎ 고향

경기도 평택시

 

 

◎ 신체

키

173cm

혈액형

A형

◎ 학력

성균관대학교

 

◎ 회원 번호

No. 1575

 

◎ 프로 데뷔 / 입회

2022년 10월 KLPGA 입회

◎ 소속팀

KB금융그룹 (2022년 ~ )

 

◎ 2024년 KLPGA 상금 랭킹 / 상금 순위

10위 / 692,494,878원

 

◎ 2025년 KLPGA 상금 랭킹 / 상금 순위

3위 / 380,997,420원 (2025년 6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3승

2023년

2023년 5월 E1 채리티 오픈

2023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2025년

2025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 캐디

양원철 캐디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생애

방신실은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의 주목받는 신예로, 꾸준한 성장과 도전의 서사를 가진 선수입니다. 2018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9년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2022년에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아마추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전향 전까지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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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2021년 갑상샘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으며 체력과 멘탈 모두 흔들리는 시기를 겪었습니다. 불안장애로 인해 심리 치료를 병행해야 했고, 훈련에도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나,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프로 전향을 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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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LPGA 정회원 선발전에서 7위로 통과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2023년에는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40위를 기록해 조건부 시드를 획득했습니다. 시즌 초반 드림투어 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첫 정규 투어 참가 대회였던 KLPGA 챔피언십에서 강한 장타력과 안정된 플레이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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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연속 챔피언조에 드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마침내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감격적인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조건부 시드였던 그녀는 3년간의 풀시드를 확보했고, 시즌 초반 목표였던 시드권 확보를 조기에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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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이후 신인상 포인트 순위도 3위까지 오르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나, 여름이 다가오면서 체력 문제와 함께 기복 있는 성적으로 컷탈락이 잦아졌습니다. 특히 6월부터 9월까지의 8개 대회 중 5번이나 컷탈락하며 신인상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신실은 시즌 후반 인터뷰에서 훈련 부족과 첫 우승 이후의 조급함이 부진의 원인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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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즌 후반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고,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신인이 시즌 다승을 거두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 대회 수가 부족했던 탓에 신인상 경쟁에서는 결국 밀리게 되었고,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는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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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에는 우승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꾸준한 상위권 성적으로 약 6억 9천만 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우승 없는 시즌 상금 순위 4위라는 독특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드라이브 거리 1위, 아이언 샷 지수 2위 등으로 기술적인 능력은 인정받았지만, 퍼팅과 티샷 미스가 약점으로 지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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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들어서는 퍼팅이 안정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월에 열린 iM금융오픈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후 열린 덕신EPC 챔피언십과 KLPGA 챔피언십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도중에는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으나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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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장타자이자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갖추었고, 퍼팅 불안이라는 약점을 극복해가며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꾸준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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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꾸준한 성장과 역경 극복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매 시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퍼팅이라는 약점을 극복하려는 노력과 끊임없는 자기관리에서 진정한 프로의 자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녀의 장점인 장타력과 아이언샷에 멘탈과 퍼팅까지 안정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우승과 세계 무대 진출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팬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방신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그리고 늘 자신 있게 경기를 펼치기를 바랍니다. 방신실의 도전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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