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선기 프로필｜나이｜고향｜연봉｜성적｜군대｜결혼｜아내｜성적

키움 김선기 프로필｜나이｜고향｜연봉｜성적｜군대｜결혼｜아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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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는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로, 충청북도 출신 최초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은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체격 조건과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투수로 자리매김했으며,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이닝 소화 능력과 활용도 면에서는 팀에 꾸준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특히 국내 복귀 이후에도 선발 전환 시도와 새로운 구종 장착 등 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고, 이러한 점은 팀 내에서 그의 입지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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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선기

 

◎ 생년월일

1991년 9월 1일

 

◎ 나이

33세

◎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

 

◎ 신체

키

186cm

몸무게

98kg

 

◎ 학력

청주 석교초등학교

청주 세광중학교

청주 세광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49번

◎ 프로 데뷔 / 입단

미국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시애틀 매리너스)

한국

2018년 2차 1라운드 (전체 8번 - 넥센 히어로즈)

 

◎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 (2010년 ~ 2014년)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8년 ~ )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계약금

43만 달러

 

◎ 연봉

2025년 / 8400만원

 

◎ 2024년 연봉

7000만원

◎ 등장곡

Paper Kings - Fire on Up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김수진 (2020년 결혼)

아들

김이찬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성적 / 기록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김선기는 세광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9년,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인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계약금 43만 달러의 조건으로 입단 제의를 받았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그는 충청북도 출신 최초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되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신장은 185cm, 체중은 81kg이었으며, 최고 구속은 145km/h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최지만과 함께 같은 해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50만 달러에 미치지 않는 계약금을 받았고, 이는 미국 드래프트 기준으로 2~3라운드 수준의 평가에 해당했습니다. 최지만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안, 김선기는 비교적 건강하게 시즌을 치렀고, 선발 투수로 나서며 매년 마이너리그를 한 단계씩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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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가 되던 해에는 하위 싱글 A에서 약 70이닝을 선발로 소화했고, 이후에는 호주 리그에 파견되며 구단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의 직구는 최고 시속 150km에 육박했고, 슬라이더 등 3가지 변화구를 바탕으로 삼진을 잡는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호주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013년에는 AA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 시즌에서는 상위 싱글 A에 머물렀습니다. 이 시기에는 중간 계투로 출전했으며, 홈 구장이 타자 친화적인 환경이었음을 고려하더라도 성적은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2014 시즌에는 다시 하위 싱글 A로 강등되어 선발과 중계를 오가는 역할을 맡았고, 결국 시즌 종료 후 구단의 육성 계획에서 제외되며 방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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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차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유턴파 ‘빅4’ 중 하나로 꼽혔으나, 예상보다 순번이 밀렸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시 구단주 이장석이 횡령 및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해 계약금 부담이 적은 김선기를 선택했다는 해석도 나왔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넥센의 투수진 상황이 매우 열악했기 때문에, 즉시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인 김선기를 지명한 것은 타당한 선택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는 계약금 문제와 무관하게, 1라운드 후반까지 뽑을 만한 대안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카드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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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는 이후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 입단했고, 군 제대 후에는 2017년 9월 20일에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책임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체 조건은 187cm, 94kg으로 매우 준수하며, 같은 시기 활약했던 문성현과 비교해도 더 나은 체격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구 스타일은 우완 정통파로, 140km/h대 초중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120km/h대 중후반의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했습니다. 기복이 심한 스타일로, 잘 던지는 날에는 믿음직한 선발 투수로 활약했지만, 한없이 무너지는 날도 잦았습니다. 대표적으로 2019년에는 선발 4연승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2023년 후반기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전반기 고척에서 열린 한화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기복이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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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는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는 팀에서 주로 롱릴리프와 스윙맨 역할을 맡았고, 컨디션이 좋거나 팀 사정상 필승조가 부족할 경우에는 필승조로도 투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라면 자주 접할 수 있는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 시즌을 앞두고는 선발 전환을 준비하며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했습니다. 이를 통해 좌타자 상대 성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포크볼도 장착했으며, 제구만 잘 될 경우 헛스윙을 유도하는 무기로 활용 가능한 잠재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포크볼은 완성도가 낮아 빠지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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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에는 13경기에 등판해 무승 3패, 평균자책점 6.65를 기록했습니다. 23이닝 동안 34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앞으로의 컨디션 회복 여부에 따라 보직 변경이나 활약 반등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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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는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보직을 소화할 수 있는 유연성과 이닝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꾸준히 기여해 왔으며, 선발 전환을 위한 구종 변화와 좌타자 상대 개선 등 지속적인 발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비록 2025 시즌 초반에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반등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 여부에 따라 그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수 있으며, 키움 히어로즈 투수진의 중요한 전력으로 계속 주목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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