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정훈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고향｜군대｜키｜구속｜기록

키움 박정훈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고향｜군대｜키｜구속｜기록

---

박정훈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가 주목하고 있는 2006년생 좌완 투수입니다. 경기도 안산 출신으로, 192cm의 큰 키와 103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강력한 구위를 자랑합니다. 고교 시절에는 최고 154km/h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으며 1라운드 상위 지명 후보로 꼽혔습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함께 좌완이라는 희소성까지 갖춰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드래프트 직전 불거진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제구력 문제로 인해 3라운드까지 순위가 밀렸습니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을 받으며 프로에 입단했고, 이후 점차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정훈 선수는 아직 미완의 원석이지만, 그만큼 발전의 여지가 큰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 이름

박정훈

 

◎ 생년월일

2006년 3월 23일

◎ 나이

19세 (2025년 기준)

 

◎ 고향

경기도 안산시

◎ 신체

키

192cm

몸무게

103kg

◎ 학력

경기 안산 삼일초등학교

경기 수원 매향중학교

경기 화성 비봉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좌투좌타

◎ 등번호

94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5년 3라운드 (전체 28번 - 키움 히어로즈)

 

◎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2025년 ~ )

◎ 병역 / 군대

군 미필

 

◎ 키움 히어로즈 입단 계약금

1억원

 

◎ 연봉

2025년 / 3000만원

◎ 2024년 연봉

25년 데뷔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미상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퓨처스리그 (2군) 경기 성적 / 기록

KBO

◎ 키움 히어로즈 박정훈 투수 소개

박정훈 선수는 2006년 3월 23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19세인 어린 선수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투수로서 비범한 자질을 드러내며 주목받아 왔습니다. 키 192cm, 체중 103kg이라는 웬만한 성인 투수도 부러워할 만한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좌완으로서 최고 시속 154km/h의 강속구를 뿌릴 수 있는 강점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피지컬과 구속 덕분에 고등학교 3학년 여름까지만 해도 KBO 드래프트 1라운드 상위 지명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박정훈 선수의 드래프트 여정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투구폼의 불안정함으로 인한 제구 난조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었고, 여기에 드래프트 직전에 '학교 폭력'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면서 지명 순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로 이에 대해 지도자인 전경일 감독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지만, 소문 자체만으로도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신중론이 불거졌습니다.

 

결국 박정훈 선수는 2025 KBO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8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게 됩니다. 순위가 예상보다 크게 밀린 만큼 계약금도 적잖게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해당 소문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나 논란은 없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거짓 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순위가 밀렸지만, 박정훈 선수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공식 유튜브 인터뷰에서는 “코리안 헤이수스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프로에서도 경쟁 가능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 입단 초기의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2월 20일과 23일에 열린 연습경기에서는 제구가 크게 흔들리며 2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6실점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당시에는 투구폼 자체가 완전히 자리 잡히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는 제구 난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즌 초반은 2군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3월 11일 KT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3월 25일 이천 LG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4이닝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피안타는 2개뿐이었지만 사사구가 무려 5개나 나오는 등, 여전히 제구의 불안함이 드러났습니다.

 

4월에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4경기(2선발)에서 총 6⅔이닝을 던지며 13피안타, 9볼넷, 2사구, 16실점(15자책)이라는 매우 부진한 기록을 남겼고, 평균자책점은 무려 20.25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5월부터 점차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5월 13일 두산전에서는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에서 첫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고, 5월 15일에는 드디어 1군에 콜업됩니다. 이후 5월 21일부터 꾸준히 1이닝씩 소화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고, 특히 5월 23일과 24일에는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다만, 24일 경기에서는 패스트볼 구속이 139km/h까지 떨어져 구위 저하가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7월에는 다시 구속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7월 6일 한화전에서는 평균 145km/h, 최고 148km/h의 구속을 기록했고, 7월 9일 LG전에서는 150km/h까지 회복된 구속과 함께 무실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8월에도 꾸준히 1군 마운드에 오르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8월 8일 두산전에서는 2이닝 2실점(무자책), 8월 19일 기아전에서는 평균 149km/h, 최고 151km/h를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8월 22일 삼성전에서는 슬라이더 6개, 직구 1개만으로 단 7구 만에 이닝을 마무리하는 매우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인 23일 경기에서는 제구가 다시 흔들리며 0이닝 2실점(무자책)을 기록하는 등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총 19경기에 출전해 32⅓이닝 동안 41피안타, 30볼넷, 28탈삼진, 평균자책점 9.74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1군에서는 10경기에 나서 10이닝 동안 10피안타, 6볼넷, 평균자책점 4.50으로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 30일, 박정훈 선수는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기회를 받게 됩니다. 상대는 리그 1위 팀이며,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톨허스트로 쉽지 않은 상대지만, 이는 박정훈 선수에게 자신의 가능성과 투지를 보여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인의 패기와 좌완 파이어볼러의 위력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1군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정훈 선수는 아직 미완의 원석입니다. 제구는 불안정하지만 구위와 구속, 그리고 변화구의 잠재력은 분명 탁월합니다. 투구 메커니즘에서 머리 고정이 되지 않는 점이 제구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있는 만큼, 꾸준한 코칭과 실전 경험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여지가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는 분명히 팀의 미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

앞으로 박정훈 선수가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제구를 다듬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부디 흔들리지 않고, 지금처럼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기를 응원합니다.

---

 

2025.07.23 - [야구김감독] - 키움 안우진 프로필｜WBC｜나이｜연봉｜계약금｜복귀｜가족｜FA｜키

키움 안우진 프로필｜WBC｜나이｜연봉｜계약금｜복귀｜가족｜FA｜키

2025.08.03 - [야구김감독] - 키움 정세영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고향｜병역｜키｜기록｜가족

키움 정세영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고향｜병역｜키｜기록｜가족

2025.06.27 - [야구김감독] - 키움 송성문 프로필｜연봉｜계약금｜나이｜고향｜FA｜결혼｜이적｜성적

키움 송성문 프로필｜연봉｜계약금｜나이｜고향｜FA｜결혼｜이적｜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