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양지율 프로필｜나이｜고향｜연봉｜군대｜결혼｜헤드샷｜인스타｜

키움 양지율 프로필｜나이｜고향｜연봉｜군대｜결혼｜헤드샷｜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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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율은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우완 투수로, 뛰어난 회전수의 직구를 앞세운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어깨 부상을 겪으며 평균 구속이 크게 떨어졌고, 투구 스타일도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제구와 구종 완성도를 높이며 피네스 피처로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다시 1군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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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양지율

 

◎ 개명전 이름

양기현

◎ 생년월일

1998년 12월 16일

 

◎ 고향

서울특별시

 

◎ 나이

26세

◎ 현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4cm

몸무게

103kg

◎ 학력

서울 청구초등학교

서울 홍은중학교

서울 장충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55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7년 2차 2라운드 (전체 17번 - 넥센 히어로즈)

 

◎ 소속팀

넥센 / 키움 히어로즈 (2017년 ~ )

◎ 병역

미필

 

◎ 넥센 히어로즈 입단 계약금

9000만원

 

◎ 연봉

2025년 / 3500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등장곡

cee lo green - Kung Fu fighting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양수현 (고등학생때까지 야구선수)

배우자

김노을

자녀 / 아들

양민우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AWESOME SPORTS

 

◎ 개인 SNS / 인스타그램

2025년 4월 29일 부로 비공개로 전환 되었다.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성적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KBO

 

◎ 최근 경기 성적

KBO

 

◎ 생애

양지율은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우완 투수로, 한때 150km 초반대의 강력한 구속과 회전수를 자랑하던 파이어볼러였습니다. 그러나 어깨 부상을 겪은 이후 평균 구속은 130km 후반에서 140km 초반 수준으로 낮아졌고, 최고 시속은 145km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이후 본인은 구속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어깨 부상이 투수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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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구속의 변화와 함께 투구 스타일도 변화했습니다. 기존에는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의 조합으로 타자를 압도했지만, 부상 이후에는 평균 시속 138km의 직구와 129~131km대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피네스 피처 스타일로 전환했습니다. 직구는 두 가지 그립으로 던지며, 그 중 하나는 시속 130km 초반에 형성되기도 합니다. 회전수는 여전히 그의 강점으로 평가되지만, 제구력 면에서는 날리는 공이 자주 나오는 점이 아쉬운 대목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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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포심과 슬라이더만 던졌지만, 구종 다양화의 필요성을 느껴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를 연마하기 시작했고, 2024년 시즌부터는 스플리터를 본격적으로 선보였습니다. 한때 묵직한 빠른 공으로 타자를 눌러버리던 모습은 줄었지만, 구종과 투구 패턴의 변화로 생존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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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프링캠프에서 장정석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뒤 6월 12일, 말소된 최원태를 대신해 1군에 처음 콜업됐습니다. 6월 19일 kt전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에도 몇 차례 1군에 모습을 드러냈고, 시즌 후 질롱 코리아에 파견되어 해외 리그에서 기량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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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에서는 놀라운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평균 145km를 넘는 구속과 150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기록하며 15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6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습니다. 21이닝 동안 단 2실점만을 허용하며 호주 리그에서 ‘미스터 제로’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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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0년에는 불운이 따랐습니다. 개막 전 자체 청백전에서 타구에 맞아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당했고, 시즌 대부분을 재활로 보냈습니다. 이후 복귀 후에는 짧은 이닝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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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육성선수로 전환되었고,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정식선수로 복귀해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필승조까지 맡았지만, 점차 기복 있는 피칭과 부진이 겹치면서 다시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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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즌에는 득남이라는 개인적인 경사를 맞이했고, 4월 12일 다시 1군에 콜업됐습니다. 이후 몇 차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4월 29일 롯데전에서 전민재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을 당하는 불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경기 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심리적인 부담도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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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율은 빠른 공을 던지던 과거에서 피네스 피처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통해 다시 한번 1군 마운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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