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종수 투수 프로필｜나이｜연봉｜고향｜재활｜구속｜결혼｜종교｜

한화 김종수 투수 프로필｜나이｜연봉｜고향｜재활｜구속｜결혼｜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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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투수는 수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한화 이글스의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강력한 직구와 묵직한 구위로 주목받으며, 그동안의 고난을 딛고 다시 마운드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2023년 시범경기에서 2년 만에 1군 복귀를 알린 그는 그동안의 시간들을 온전히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제는 필승조로서, 팀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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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종수

 

◎ 생년월일

1994년 6월 3일

 

◎ 나이

30세

◎ 고향

서울특별시

 

 

◎ 현거주지

대전광역시

 

◎ 신체

키

180cm

몸무게

80kg

MBTI

ISFJ

◎ 학력

서울 성동초등학교

서울 덕수중학교

울산 울산공업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38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3년 8라운드 (전체 74번 - 한화 이글스)

 

◎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3년 ~ )

◎ 병역

사회 복무 요원

 

◎ 한화 이글스 입단 계약금

3000만원

 

◎ 연봉

2025년 / 2억원 5500만원

◎ 2024년 연봉

6800만원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그로윈스포츠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성적 / 기록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김종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불펜 투수로, 강력한 포심을 무기로 하는 스타일의 정통파 투수다. 중학교까지는 서울에서 야구를 했으며, 졸업 후에는 일본 교토국제고에서 1년간 야구 유학을 하며 국제적 감각을 쌓았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신생팀 울산공고에 입학했고, 고교 시절에는 주말리그 경상권과 동일권에서 감투상을 받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 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2013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74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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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는 평균 시속 140km대 중반, 최고 146km/h에 이르는 묵직한 포심을 주 무기로 삼고 있다. 우타자 상대로는 슬라이더, 좌타자 상대로는 체인지업을 던지며 구위를 보완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포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특히 좌타자 상대로는 70%가 넘는 비율로 직구를 던지는 투수다. 그의 포심은 구위가 뛰어나 피안타율이 2할 초반대로 수준급이지만, 완성도 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변화구와 불안한 제구력은 오랜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WHIP 수치가 높아지며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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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군에 데뷔한 이후 2022년까지 5시즌 동안 김종수는 193경기에서 7승 6패 2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 특히 2020년부터 불펜에서 가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필승조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2년에는 5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40, 탈삼진 45개로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묵직한 포심과 수직 무브먼트는 팀 내에서도 믿을 만한 중간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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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2년 시즌 막바지부터 팔꿈치 통증이 시작됐고, 이듬해인 2023년에는 결국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미 2014년과 2017년에 두 차례 토미 존 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는 김종수에게 이는 네 번째 팔꿈치 수술이었다. 수술 자체는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지만, 재활은 길고 힘들었다. 공을 던지기까지는 무려 1년 2개월이 걸렸고, 통증이 반복돼 심적으로도 야구를 포기할까 고민했던 시기였다. 사이드암 전환까지 생각할 정도로 절박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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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수는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다. 한화 구단의 인내와 믿음 속에서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30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냈다. 재활을 도운 트레이닝 코치와 지도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함께, 다시 1군 무대에 서는 감격을 온몸으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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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몸 상태를 꾸준히 끌어올리던 그는 3월 청백전에서 1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김경문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곧바로 시범경기에서 1군 콜업을 받았고, 안정적인 투구로 복귀를 알렸다. 최고 구속 146km/h의 직구는 여전히 위력적이었고, 김종수 본인도 “수술 전보다 오히려 구위가 더 나아진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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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김종수를 '필승조 경험이 있는 검증된 자원'이라고 평가하며 신뢰를 드러냈지만, 정작 김종수 본인은 “필승조라고 부르기엔 아직 부족하다. 중간 가교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는 진짜 필승조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반복된 수술과 재활의 고통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고, 결국 1군 마운드에서 다시 공을 던지는 꿈을 이뤄낸 김종수. 그의 복귀는 단순한 성장이 아닌, 인내와 끈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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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김종수는 부상과 재활을 모두 딛고 돌아와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시즌 초반 중간계투 요원으로서 15경기에 출전해 총 13이닝을 소화했고, 그동안 단 1점만을 내주며 평균자책점 0.69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1승 2홀드 12탈삼진을 기록하며 위기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해냈고, 그의 공 하나하나에는 지난 긴 재활의 시간이 담겨 있었습니다. 흔들림 없는 제구와 묵직한 구위는 그의 완전한 회복을 증명했으며, 팀의 상승세에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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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투수는 수차례의 수술과 오랜 재활을 이겨내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묵묵한 노력과 끈기는 팀 동료는 물론 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마운드 위에서 빛나고 있는 그의 투구는 그 자체로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한화 이글스의 중심을 지켜주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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