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태양 프로필｜나이｜고향｜연봉｜계약금｜FA｜우승｜아내｜기록

한화 이태양 프로필｜나이｜고향｜연봉｜계약금｜FA｜우승｜아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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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은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에 꾸준히 기여해온 전천후 투수입니다. 다양한 변화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그는,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보직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으로 오랜 시간 KBO 리그에서 활약해왔습니다. 2010년 한화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이후, 여러 번의 부침과 부상을 겪으면서도 끈질긴 재활과 투혼으로 재도약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2022시즌에는 SSG 랜더스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통합우승에 기여했고, 이후 FA 자격을 얻어 다시 한화로 복귀했습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팀의 마운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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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태양

 

◎ 생년월일

1990년 7월 3일

 

◎ 나이

34세

◎ 고향

전라남도 여수시

 

◎ 현거주지

대전광역시

 

 

◎ 신체

키

192cm

몸무게

103kg

혈액형

O형

MBTI

ENFP

◎ 학력

여수 여수서초등학교

여수 여수중학교

순천 순천효천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46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0년 5라운드 (전체 36번 – 한화 이글스)

 

◎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0년 ~ 2020년)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2020년 ~ 2022년)

한화 이글스 (2023년 ~ )

◎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 한화 이글스 입단 계약금

7000만원

 

◎ 한화 이글스 FA 계약

2023년 ~ 2026년 4년 총액 25억

(계약금 8억 / 연봉 17억)

◎ 연봉

2025년 / 2억 7천만원

 

◎ 2024년 연봉

5억원

 

◎ 등장곡

애니메이션 - 출동! 지구특공대 오프닝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 남동생

배우자 / 부인

김희진 (92년생 / 2014미스코리아 충북진)

자녀

딸 1명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 금메달

 

◎ 통산 성적 / 기록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퓨처스리그(2군) 성적 / 기록

KBO

 

◎ 생애

이태양은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팀에 헌신해온 전천후 스윙맨입니다. 평균 141km/h의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고루 활용해 상대 타자와의 승부에서 꾸준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그의 패스트볼은 분당 회전수와 수직 무브먼트에서 리그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구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뜬공 유도형 스타일로 인해 피홈런이 많은 것이 약점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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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화 이글스의 큰 기대 속에 입단한 이태양은, 초창기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마운드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나 2015년 김성근 감독 시절 극심한 혹사 끝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구속이 한때 평균 139km/h까지 떨어지는 등 힘든 시간을 겪기도 했습니다. 수술 직후인 2016년에도 실전 재활이라는 명목으로 급하게 복귀하며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즌을 소화해야 했고, 이러한 무리한 운영은 결국 2017년 부진과 구속 저하로 이어졌습니다. 평균자책점 7점대의 참담한 성적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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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8년 들어 다시 구속을 회복하며 140km/h 후반대의 직구와 함께 필승조로 활약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준수한 제구력과 함께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 변화구를 다양하게 섞으며 탈삼진 능력도 향상시켰습니다. 다만 피홈런 허용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고, 수비 능력 또한 투수로서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받았습니다. 2018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수비 실수로 인해 팀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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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 그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되며 프로 첫 이적을 경험했습니다. 당시 노수광과의 1:1 트레이드는 팬들과 언론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그 역시 이적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졌습니다. SK는 불안한 불펜 사정을 보완하기 위해 이태양을 영입했고, 그는 이적 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022년 시즌에는 노경은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임시 선발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커리어 최다승과 함께 SSG의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생애 첫 우승 반지를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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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꾸준한 투혼과 헌신은 타 구단에서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2022년 말 FA 자격을 얻은 그는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가족이 거주 중인 대전을 선택하며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4년 25억 원의 계약을 맺고 복귀했습니다. 돈보다 가족과의 삶을 택한 그의 결정은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복귀 후 2023 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의 성적으로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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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4시즌에는 이석증과 팔꿈치 통증이 겹치면서 단 10경기 출전에 그치고 시즌을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2025년에는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군에서 9경기 동안 3승, 1홀드,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하며 기량을 회복했고, 엄상백의 부진으로 인해 1군에 콜업되며 전천후 자원으로 다시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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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은 구속보다는 변화구 각도와 제구력을 중시하는 투수로, 과거 포크볼에 의존하던 스타일에서 점차 슬라이더 중심의 투구 패턴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피홈런 허용은 약점이며, 특히 문학구장과 같은 타자 친화적인 환경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 모습이었습니다. 2021년에는 무려 25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리그 내 홈런 허용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홀수 해보다는 짝수 해에 성적이 더 좋은 특이한 패턴을 보여온 그는, 2014년 선발진 일원으로 아시안게임까지 출전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2016년에는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2018년엔 필승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반면, 2015년, 2017년, 2019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는 이태양 개인의 특성이라기보다는, 혹사와 무리한 등판이 가져온 관리 실패의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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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태양은 과거의 아픔과 실수를 경험삼아 더욱 성숙해진 투수입니다. 다양한 보직을 소화할 수 있는 유연성과 팀을 위한 희생정신은 한화 마운드에 있어 소중한 자산입니다. 부상이 잦았던 과거를 딛고, 다시 한 번 안정적인 피칭과 경험으로 후배들을 이끄는 베테랑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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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이태양은 성공적인 재활과 2군에서의 안정적인 피칭을 바탕으로 다시 1군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구종,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그는 팀 마운드에 큰 힘이 되어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엄상백의 부진 속에서 전천후 투수로 중용될 예정인 만큼,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과거 수차례의 부침을 이겨낸 투지와 끈기가 이번 시즌에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시 한 번 팬들 앞에서 마운드를 지킬 이태양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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