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형준 프로필｜나이｜연봉｜군대｜결혼｜고향｜계약금｜결혼｜키

KT 소형준 프로필｜나이｜연봉｜군대｜결혼｜고향｜계약금｜결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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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KT 위즈 소속의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로, 2020년 KBO 리그 신인왕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고졸 신인으로서 10승과 7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류현진과 정민철의 기록을 잇는 특별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투심과 커터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구종 운영과 뛰어난 구종 습득력으로 리그에서 손꼽히는 토종 에이스로 성장했습니다. 큰 경기에서 유독 강한 멘탈과 실력을 바탕으로, 케이티 위즈의 에이스이자 KBO 리그 대표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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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소형준

 

◎ 생년월일

2001년 9월 16일

 

◎ 고향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나이

23세

 

◎ 현거주지

경기도 수원시

 

◎ 신체

키

189cm

몸무게

92kg

혈액형

O형

MBTI

ESTJ

◎ 학력

의정부 호암초등학교

구리 인창중학교

수원시 유신고등학교

 

◎ 주 포지션

선발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30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0년 1차 지명 (KT 위즈)

 

◎ 소속팀

KT 위즈 (2020년 ~ )

◎ 병역

미필

 

◎ KT 위즈 입단 계약금

3억 6천만원

 

◎ 연봉

2025년 / 2억 2천만원

◎ 2024년 연봉

2억 2천만원

 

 

◎ 등장곡

이매진 드래곤스 - Natural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외동아들

배우자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어썸스포츠

 

◎ 후원사

미즈노

◎ 주요 기록

2022년: 승리 / 13승 (4위)

 

◎ 주요 수상

2020년 KBO 신인왕

 

◎ 통산 성적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KBO

 

◎ 최근 경기 성적

KBO

 

◎ 생애

소형준은 KBO 리그 kt wiz 소속의 우완 선발 투수로, 2020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데뷔 시즌이었던 2020년에는 고졸 신인 투수로서 10승을 거두며 류현진(2006년) 이후 처음으로 해당 기록을 달성했고, 정민철(1992년)과 함께 고졸 신인 선발 투수 최다 연승 기록인 7연승을 세우며 KBO 신인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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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이 야구를 시작하게 된 데에는 가족의 영향이 컸다. 그의 아버지는 해태 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이었으나, 집안 반대로 인해 스스로는 야구 선수가 되지 못한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었고, 아들이 태어나면 반드시 그 꿈을 이어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가족 모두가 야구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으며, 소형준도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실제로 라디오볼 방송에서는 어릴 적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고, 어린이 회원 출신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두산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고, 심지어 유튜브에는 두산전 탈삼진 모음 영상까지 올라왔으며, 올스타전에서는 두산 마스코트 철웅이에게 장난으로 주먹을 맞는 해프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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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로서의 스타일은 매우 독특한 편이다. 고등학교 시절과 프로 데뷔 초반에는 포심 패스트볼을 주로 사용했으나 스터프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구종의 비중을 바꾸기 시작했다. 현재는 투심과 커터를 주무기로 활용하는데, 우타자에게는 주로 투심을, 좌타자에게는 하이존으로 파고드는 커터를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체인지업과 커브도 레퍼토리에 포함되어 있으나, 전체 투구 비중에서 20% 미만으로 사용되며, 이는 땅볼 유도에 강점을 보이는 반면 삼진 비율은 다소 낮은 투수 유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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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그의 구종 습득력이다. 루키 시즌 도중 2군으로 잠시 내려갔을 때, 팀 동료였던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로부터 새로운 그립을 배우고, 류현진의 투구 영상을 참고하여 곧바로 커터를 실전에 적용한 점은 대단한 학습력과 실행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곧 후반기 성적 반등과 신인왕 수상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이후 커터와 투심 모두 평균 구속이 상승했고, 두 구종 간의 속도 차도 줄어들면서 타자들에게는 더 까다로운 공으로 발전했다. 특히 손끝 감각이 뛰어나 손가락 압력의 미세한 차이를 이용한 '인하이 커터'는 좌타자 상대로 위력적인 무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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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에는 투구 폼에서도 변화를 시도했다. 자유발을 낮게 들고 잠시 멈추는 동작을 추가함으로써 키킹 동작을 길게 가져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상대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폼 변화는 축이 되는 다리에 무게중심이 실리게 하고 머리를 고정시켜 투구 밸런스를 개선시켰다고 한다. 실제로 구속도 함께 상승하며 전반기에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고, 비록 어깨 통증으로 후반기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3년 차 시즌임에도 리그 토종 선발 투수 중 WAR 4위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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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은 큰 경기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데뷔 시즌부터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서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고, 이후 3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평균 자책점이 1.5를 넘지 않는 등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까지는 상대 전적이 좋았던 두산 베어스를 주로 상대해 좋은 성적을 냈다고 평가되기도 했지만, 2022년 포스트시즌에서는 KIA와 키움처럼 익숙하지 않거나 강타선을 가진 팀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피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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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초반에도 그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시즌 초 4경기에서 2승 1패,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kt wiz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소형준은 여전히 젊은 나이지만, 벌써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선발 투수로 성장했으며, 꾸준한 자기관리와 구종 발전을 통해 KBO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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