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주온 프로필｜나이｜연봉｜고향｜투수｜엘지｜구속｜결혼｜선발

LG 김주온 프로필｜나이｜연봉｜고향｜투수｜엘지｜구속｜결혼｜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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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우완 투수 김주온은 최고 148km/h에 달하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정통파 투수입니다. 2015년 삼성에서 프로에 입단한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25년 LG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빠른 공과 투지 있는 마운드 운영으로 다시 한 번 1군 무대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4월 20일 에르난데스 대체로 선발로 투입되는 김주온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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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주온

 

◎ 생년월일

1996년 12월 8일

 

◎ 고향

울산광역시

◎ 나이

28세

 

◎ 현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7cm

몸무게

89kg

혈액형

AB형

◎ 학력

울산대현초 - 구미중 – 대구고(전학) - 울산공고

 

◎ 주 포지션

선발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57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5년 2차 7라운드 (전체 72번, 삼성 라이온즈)

 

◎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5년 ~ 2017년)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2018년 ~ 2024년)

LG 트윈스 (2024년 ~ )

◎ 병역

현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입단 계약금

5000만원

 

◎ 연봉

2025년 / 3000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등장곡

박재범 - 좋아

 

◎ 가족관계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수상

없음

 

◎ 주요 기록

없음

◎ 통산 성적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KBO

 

◎ 생애

LG 트윈스 소속의 우완 투수 김주온은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하는 정통파 투수입니다. 평균 140km/h 중후반대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컨디션이 좋을 때는 150km/h를 넘기는 구속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특히 직구의 구위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제구가 불안정한 편이며, 이로 인해 경기 운영에 있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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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온은 원래 김찬(金燦)이라는 이름으로 야구 인생을 시작했으며, 2017년 8월 말에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습니다. 개명 이후에는 ‘주온’이라는 이름이 유명 공포 영화 <주온>과 같다는 이유로 SSG 랜더스 팬들 사이에서는 ‘김토시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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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온은 201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2차 7라운드(전체 72순위)로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삼성에서 주로 2군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2017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2020년, 마침내 1군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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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에는 29경기에 등판해 31이닝을 소화하며 3패, 평균자책점 7.55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승리는 없었지만, 1군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시즌이었습니다. 이후 1군에서는 2021년 2경기(2이닝), 2022년 5경기(4이닝), 2023년 1경기(⅓이닝) 등 비교적 제한된 기회를 받았습니다. 2024시즌에는 SSG 소속으로 2경기(4⅔이닝)에 나와 평균자책점 15.43을 기록했고, 결국 6월에 웨이버 공시를 통해 방출됐습니다. 1군 통산 성적은 39경기(42이닝) 등판, 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모두 구원 등판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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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 공시 이후, LG 트윈스는 김주온을 영입하며 또 한 번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LG는 그의 잔여 연봉 1,500만 원을 부담하며 계약을 체결했고, 염경엽 감독은 "이 금액이면 신인 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정도다. 그 정도 경험을 가진 선수이자 148km/h 이상 던지는 투수를 2차 10번으로 뽑기란 쉽지 않다"며, 영입 배경과 기대를 밝혔습니다. 또한 "가능성 있는 투수를 모아 육성하는 방식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이며 선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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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앞두고 김주온은 LG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3월 14일 열린 퓨처스리그 개막전에서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이라는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h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고양 히어로즈를 상대로도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갔고, 4월 9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4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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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군에서 총 5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 한 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한 탓에 평균자책점은 다소 높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2군 내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에 따라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1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2군에서 가장 좋은 투수라는 추천을 받았다”며, 4월 20일 SSG전 선발 등판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김주온에게 다시 한 번 1군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할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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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온은 지난해 SSG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10경기(선발 7경기)에 등판해 35⅔이닝 동안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꾸준히 140km/h 중후반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구위 자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제구력은 불안정한 편으로, 본인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선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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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차례 방출과 영입, 1군과 2군을 오간 김주온은 그 과정 속에서도 가능성을 잃지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LG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마운드에 서는 그는 이제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빠른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는 많지만,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투수는 많지 않습니다. 김주온이 그 기회를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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