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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프로 프로필|나이|고향|동생|키|캐디|결혼|상금 순위|

by 스포츠김감독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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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프로 프로필|나이|고향|동생|키|캐디|결혼|상금 순위|


고지우 프로는 강한 멘탈과 파워 넘치는 장타를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젊은 골퍼입니다. 2019년 고등학생 시절 두 개의 전국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21년 정식으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버디폭격기’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장타와 퍼팅 감각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강원도 지역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생 고지원 역시 프로 골퍼로 활약 중이어서, ‘한국의 코다 자매’로 불리며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습니다. 고지우 선수는 재능과 노력, 그리고 열정까지 갖춘 선수로서 향후 KLPGA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손꼽힙니다. 앞으로 그녀가 써 내려갈 새로운 골프 이야기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 이름

고지우

 

◎ 생년월일

2002년 8월 16일

 

◎ 나이

22세

◎ 고향

제주특별자치도

 

 

◎ 신체

165cm

◎ 학력

제주 노형초등학교 (졸업)

제주 중문중학교 (졸업)

제주 제일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 회원 번호

No. 1450

 

◎ 프로 데뷔 / 입회

2021년 4월 KLPGA 입회

◎ 소속팀

에드가 (2022년)

삼천리 (2023년 ~ )

 

◎ 2024년 KLPGA 상금랭킹

29위 / 413,743,151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7위 / 309,781,000원 (2025년 6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2004년생 / 고지원 프로)

남동생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

 

◎ KLPGA 우승 / 통산 2승

2023년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2024년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 캐디

나우성 캐디

◎ 생애

고지우 선수는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여자 골프 스타로, 파워풀한 드라이브와 과감한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가 골프 연습장을 직접 지으시면서 자연스럽게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엔 큰 흥미를 느끼진 못했지만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에 따라 연습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묵묵히 실력을 다져온 고지우 선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골프의 매력을 알아가며 결국 ‘골프가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고지우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와 ‘드림파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가 프로 선수로 전향하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되었고, 2021년 4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정식 입회하며 본격적인 프로 골퍼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처음 참가한 KLPGA 드림투어에서는 시즌 중반 상금 순위 26위로 다소 부진했지만, 막판에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를 13위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2022 시즌부터는 정규 투어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정규투어 데뷔 시즌은 다소 험난한 출발이었습니다. 시즌 초반 3개 대회 연속 컷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겪었지만, 6월 이후부터 경기력이 눈에 띄게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시즌을 상금 순위 27위로 마무리했고,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2328점을 획득해 전체 2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드라이브 비거리 249야드를 기록해 투어 전체 5위에 올랐고, 시즌 동안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내며 ‘버디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23년에는 더 큰 도약이 있었습니다. 시즌 초반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드디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이 우승은 그녀의 장기인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빛난 대회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뿐 아니라 동생 고지원도 같은 해 KLPGA에 데뷔하면서 ‘한국의 코다 자매’라는 별명도 붙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월 말 대만 TLPGA 투어에 참가해 아쉽게 컷탈락을 기록했지만, 3월 KLPGA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강한 집중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는 7위, iM금융오픈에서는 3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우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다시 한번 폭발적인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 6위를 기록했고, 덕신EPC 챔피언십에서는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4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해 9위로 마무리하며 5개 대회 연속 탑텐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아쉽게 탑텐 피니시율 100%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다시 7위를 차지했고,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8강까지 진출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전예성, 김민주, 김지현 등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플레이하며 골프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부터는 체력 문제와 경기력 저하가 겹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1 채리티 오픈과 MBN 여자오픈에서는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며 탑텐 진입에 실패했고,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아쉽게 컷탈락하며 시즌 첫 컷탈락 기록을 남겼습니다. 초반의 강한 상승세에 비해 점점 원래 기복 있는 플레이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이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고지우 선수는 장타력과 버디 능력에서는 이미 투어 정상급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기복이 있다는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산지 지역에서 유독 좋은 성적을 보여준다는 점은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녀가 거둔 2승 모두 강원도에서 나왔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강원도에서만 열리면 우승후보”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까지의 여정을 보면 고지우 선수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임이 분명합니다. 아직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향후 몇 년간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특히 드라이버 샷과 퍼팅 감각이 조금 더 안정된다면, 정규 투어 다승자 혹은 메이저 우승자라는 타이틀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활기찬 에너지와 당당한 태도로 필드를 누비는 고지우 프로는 특유의 밝은 성격과 꾸준한 성장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복은 있지만 한 번 타오르면 누구보다 강한 집중력과 폭발력을 보여주는 그녀는, ‘버디폭격기’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선수입니다. 강원도 산지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특별한 승부욕을 발휘하는 모습은, 매 대회마다 새로운 기대를 품게 만듭니다. 아직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이기에 앞으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체력과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인상적인 커리어를 만들어왔지만, 진정한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부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KLPGA 메이저 우승, 혹은 세계 무대 도전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고지우의 이름을 듣게 될 날도 머지않았을 것입니다. 그녀가 앞으로 어떤 기록과 활약을 이어갈지, 팬들과 골프계 전체가 주목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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