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프로 프로필｜나이｜고향｜우승｜키｜상금｜언니 고지우｜캐디｜

고지원 프로 프로필｜나이｜고향｜우승｜키｜상금｜언니 고지우｜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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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원 프로는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차근차근 성장해온 유망한 선수로, 언니 고지우 프로와 함께 ‘한국의 코다 자매’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왔으며, 프로 데뷔 이후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정식 입회 전부터 초청 선수로 출전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점프투어 우승과 드림투어 상위권 성적으로 실력을 입증해왔습니다.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리듬을 지키며 성장해온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묵묵한 자세는 고지원 프로만의 강점입니다. 2025년에는 점점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녀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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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고지원

 

◎ 생년월일

2004년 3월 16일

◎ 나이

21세

 

◎ 고향

제주특별자치도

◎ 신체

키

160cm

◎ 학력

제주 노형초등학교 (졸업)

제주 중문중학교 (졸업)

제주 제일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 회원 번호

No. 1515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22년 5월 KLPGA 입회

◎ 소속팀

삼천리 (2022년 ~ )

 

◎ 2024년 KLPGA 상금랭킹

89위 / 76,190,000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76위 / 62,273,334원 (2025년 8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언니

고지우 (프로골퍼 / 2002년생)

형제자매

남동생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0승

해당 사항 없음

◎ 캐디

정기성 캐디

 

◎ 볼

PRO V1X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고지원 프로 소개

고지원 프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언니 고지우 프로와 함께 ‘한국의 코다 자매’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언니 고지우가 2021년 KLPGA에 먼저 데뷔하며 골프계에 입문한 이후, 고지원 역시 꾸준히 실력을 쌓으며 정식 프로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지원 프로는 2020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통해 처음으로 KLPGA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에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컷통과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은 고지원 프로에게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고, 본격적인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였습니다.

 

2021년에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두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컷을 넘지 못했지만, 큰 대회에서 연이어 출전하며 경험을 쌓는 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2022년에는 점프투어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총 4번의 출전 기회에서 모두 컷통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3차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정식으로 KLPGA에 입회하였고, 드림투어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드림투어에서는 총 8차례 출전해 7번 컷통과를 하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13차전에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도 도전해 예선 C조 26위, 본선 20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2023년은 정식 입회 후 처음으로 정규투어 무대에 나선 해였습니다. 다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고, 상금순위는 77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다시 시드순위전을 치르게 되었지만, 예선은 면제받고 본선에서는 26위를 기록해 정규투어에서의 기회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024년 시즌에도 정규투어를 계속해서 소화했지만, 출전한 대회의 절반 정도만 컷통과에 성공했으며 여전히 톱10 성적은 없었습니다. 시즌 종료 시 상금순위는 89위로 내려가며 시드순위전을 예선부터 다시 치르게 되었고, 본선에서는 42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정규투어에 풀타임 출전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2025년에는 전년도 시드순위전의 성적이 아쉬웠던 만큼, 주로 드림투어에 집중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4월 드림투어 3차전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만들었고, 곧이어 열린 정규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도 출전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후반에 주춤하며 공동 41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출전한 드림투어 4차전에서는 공동 5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고, 5월에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4위로 선전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컷통과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짧은 휴식 뒤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컷통과에는 성공했지만, 언니 고지우와의 맞대결에서는 뒤처지며 ‘자매 대결’에서는 판정패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드림투어 6차전에서는 다시 한번 준우승을 기록했고, 주말에는 정규투어 대회인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 출전해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타를 줄이며 공동 6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비록 최종라운드에서는 다소 흔들리며 순위가 하락했지만,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정규투어 데뷔 이후 첫 톱텐 피니시를 기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6월에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언니가 불참한 가운데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고, 드림투어 8차전에서는 공동 6위로 또 한 번 톱텐에 들었습니다. 같은 달 열린 맥콜 · 모나 용평 오픈에서는 정규투어 대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공동 11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7월에는 롯데오픈에 출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한 뒤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결국 컷탈락하며 다시 한번 언니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음 주에는 드림투어 9차전에만 출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7월 31일에 열린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고지원 프로는 생애 최고의 라운드를 펼쳤습니다. 합계 6언더파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단독 선두에 나서며, 드디어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언니 고지우 프로에 이어 또 하나의 ‘별’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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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원 프로는 꾸준한 성장과 도전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젊은 골퍼입니다. 화려한 성적보다는 성실함과 끈기로 조금씩 자신을 증명해 왔고,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가며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언니 고지우와 함께 ‘한국의 코다 자매’라는 별명처럼 국내 골프계에서 주목받는 자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시즌에는 의미 있는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정규투어 톱텐 진입, 꾸준한 드림투어 상위 성적, 그리고 최근 정규투어 대회에서의 단독 선두 등은 그녀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지표입니다. 실력과 끈기를 겸비한 선수로서 앞으로의 가능성은 더욱 기대되며, 팬들의 응원 속에 고지원 프로는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야기 속에서 그녀가 써 내려갈 다음 페이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제는 ‘고지우의 동생’이 아닌, ‘고지원’이라는 이름 그 자체로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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