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7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순위｜키｜캐디｜가족｜학력｜

김민선 7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순위｜키｜캐디｜가족｜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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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7은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선수로, 차분한 성격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77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스윙과 균형 잡힌 경기 운영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2021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늦은 입회에도 불구하고 프로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 투어에 진출했고, 입문 초기부터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 왔습니다. 주목받는 루키들 사이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리듬을 유지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데뷔 초반에는 기복 있는 성적을 보이기도 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차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성적보다 발전 과정이 돋보이는 선수로,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차세대 주자로 꼽힙니다. 김민선7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발걸음으로 골프 인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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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민선7

 

◎ 생년월일

2003년 10월 9일

◎ 나이

21세

 

◎ 고향

미상

◎ 신체

키

177cm

◎ 학력

화성 월문초등학교

원주 상지여중학교

원주 영서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 회원 번호

No. 1513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22년 5월 KLPGA 입회

◎ 소속팀

대방건설 (2022년 ~ )

 

◎ 2024년 KLPGA 상금랭킹

28위 / 417,162,112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8위 / 340,609,425원 (2025년 6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1승

2025년 4월 덕신EPC 챔피언십

◎ 캐디

김호석 캐디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생애

김민선 7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기대주로, 이름에 붙은 숫자 ‘7’은 동명이인이 많아 구분을 위해 붙인 등록 번호입니다. 177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정적인 스윙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은 일찌감치 골프계 안팎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서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그녀는, 아마추어 시절인 2021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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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7 선수는 생일이 10월로 다소 늦은 편이라, 또래 선수들보다 다소 늦게 KLPGA에 입회했습니다. 하지만 그 늦은 출발은 오히려 그녀의 결심을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본격적인 프로 무대 진입 이후 빠르게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2022년 점프투어 첫 참가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두 차례의 탑10 성적을 더해 단숨에 드림투어로 올라서는 이례적인 속도를 보였습니다. 드림투어에서도 ‘왕중왕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상금 순위 1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고, 이는 다음 시즌 정규 투어 진출권 확보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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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김민선 7 프로에게 시험대이자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컷 탈락이 잦고, 이렇다 할 성적 없이 조용히 시즌을 치러가는 듯했습니다.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것이 유일한 두드러진 성적이었고, ‘슈퍼 루키 트리오’로 불리던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의 활약 속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이예원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연장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 대회를 계기로 김민선7이라는 이름이 팬들과 골프계에 다시금 각인되었습니다. 이후 시즌 종료까지 단 한 번의 컷 탈락만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시드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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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그녀의 실력이 더욱 성숙해진 시기였습니다. 5월 말 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노보기 플레이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이예원에게 밀려 공동 2위에 그쳤습니다. 비록 아쉬운 준우승이었지만 경기 전반에 걸친 집중력과 샷 감각은 확실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팬들로부터 "준우승보다 값진 경기"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컷탈락 횟수가 줄었고, 탑10 피니시 횟수도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분명하게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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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즌 마지막을 장식한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원래는 포인트 순위상 출전이 불투명했던 대회였으나 막차로 출전 기회를 얻었고, 대회 첫날 매치플레이에서는 당시 포인트 1위이자 3관왕이었던 윤이나의 지명을 받아 맞붙는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윤이나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김민선7은 이 경기에서 예상을 뒤엎고 윤이나를 꺾으며 2일차 파이널 A조로 진출했습니다. 이 기세는 이어졌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김수지와 연장전에 돌입한 끝에 승리하며 생애 첫 KLPG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식 상금이 걸리지 않은 특별 대회였지만, 그 의미는 매우 컸습니다. 김민선7 선수의 잠재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증명한 명승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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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들어 김민선7 선수는 조금 더 원숙한 모습으로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평범한 성적을 이어갔지만,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공식 대회 첫 승리를 거두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이 대회 역시 상금이 KLPGA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특수한 형태였지만, 우승이라는 성과는 선수 본인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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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고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 전반 홀에서 다소 흔들리며 2타를 잃었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다시 5타를 줄이며 선두권을 추격했지만 최종적으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처럼 김민선7 선수는 점차 경기 내 기복을 줄이며 상위권에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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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까지는 기량이 들쑥날쑥한 면이 있어, 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2025년 현재, 김민선7 선수는 한 차례의 우승과 한 차례의 탑3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 외의 탑10 진입은 없어 과제도 분명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골프는 단기간에 성과를 단정짓기 어려운 스포츠이며, 그녀가 보여준 성장 곡선과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는 능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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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7 프로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넘어서고 있습니다. 화려한 성적보다는 내실 있는 발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차근차근 증명해 나가고 있으며, 중요한 순간마다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비록 기복 있는 성적을 보일 때도 있지만, 그녀의 끈기와 경기 운영 능력은 분명히 빛나는 자산입니다. 조용한 성격 속에 숨겨진 승부욕과 강한 멘탈은 앞으로의 경쟁에서도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 김민선7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선수지만, 바로 그 점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매 경기에서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가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그녀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된 셈입니다.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전진하는 이 젊은 루키의 다음 발걸음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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