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민석 투수 프로필｜나이｜고향｜연봉｜계약금｜군대｜결혼｜종교

롯데 이민석 투수 프로필｜나이｜고향｜연봉｜계약금｜군대｜결혼｜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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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강력한 직구를 앞세운 파이어볼러 유형의 유망주입니다. 부산 개성고 출신으로,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구속과 잠재력으로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으며 2022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평균 149km/h, 최고 155km/h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으며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상과 재활이라는 고비를 넘어 현재는 1군 마운드를 향한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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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민석

 

◎ 생년월일

2003년 12월 10일

 

◎ 나이

21세

출처 OSEN

◎ 고향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 현거주지

부산광역시

 

◎ 신체

키

189cm

몸무게

95kg

혈액형

B형

MBTI

INTJ

◎ 학력

부산 수영초등학교

부산 대천중학교

부산 개성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37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2년 1차 지명 (롯데 자이언츠)

 

◎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22년 ~ )

 

◎ 병역

미필

◎ 롯데 자이언츠 입단 계약금

2억원

 

◎ 연봉

2025년 / 4000만원

 

◎ 2024년 연봉

3800만원

◎ 등장곡

Coldplay - Viva la Vida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어썸스포츠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성적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KBO

 

◎ 최근 퓨처스리그 / 2군 성적

KBO

 

◎ 생애

이민석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투수로, 부산 출신의 유망주이다. 그는 지역의 명문인 개성고등학교에 진학해 야구에 집중했으며, 고교 시절에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2021년 광주제일고와의 연습경기에서 150km/h를 돌파하는 강속구를 선보이며 단숨에 1차지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불펜 피칭에서 152km/h까지 기록하면서 스카우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주말리그 개막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을 당해 시즌 초반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첫 공식 등판은 5월 22일에야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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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균 149km/h, 최고 155km/h에 이르는 강력한 직구를 주무기로 하는 파이어볼러로, 직구와 슬라이더 중심의 투피치 스타일을 주로 구사한다. 체인지업과 커브도 간헐적으로 사용하나, 주된 무기는 직구(약 55%)와 슬라이더(약 35%)다. 고교 시절에는 체력이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프로 입단 후 체력과 구위 모두 큰 성장을 보이며 선발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투수로 발전하고 있다.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22년에는 9이닝당 탈삼진 수(K/9) 9.89라는 뛰어난 수치를 기록하며 탈삼진 능력에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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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점도 명확했다. 바로 제구력의 기복이다. 제구가 잘 되는 날에는 리그 정상급 타자들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력을 발휘하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투구 수가 급증하고 실투가 많아져 피안타율과 볼넷 허용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특히 2023시즌 토미 존 수술 이후 회복 과정 중이던 2024 시즌에는 구속이 약간 하락했고, 릴리스 포인트나 하체 밸런스에서 불안정한 모습이 자주 드러나며 제구의 기복도 심해졌다. 이로 인해 K/9 수치는 5.81로 급감했고, BB/9은 7.26까지 상승하며 제구 불안이 수치로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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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황금사자기에서는 경남고의 김주완과의 경쟁이 크게 부각되었다. 특히 청룡기 1회전에서 경남고와 재회했을 당시 5⅔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투구를 보이며 체력과 실전 감각 면에서 숙제를 남겼다. 하지만 6월 26일 주말리그 경기에서는 3이닝 무실점, 최고 구속 146km/h의 깔끔한 투구로 자신이 왜 1차지명 후보인지 입증했다. 이후 협회장기에서는 경기고를 상대로 구원 등판했지만, 3⅔이닝 동안 5실점으로 아쉬운 결과를 남기며 마지막 쇼케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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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8월 23일, 롯데 자이언츠는 이민석을 1차 지명으로 선택했다. 이는 23년 만에 개성고 출신 선수가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은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후 9월 1일, 계약금 2억 원에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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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첫 해인 2024년 4월 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8회 1사 이후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9회 2아웃 상황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고,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후 정밀 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 손상이 확인되며 토미 존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롯데 구단은 4월 14일 수술 일정을 발표했고, 수술 시 뼛조각도 함께 제거했다. 이로 인해 이민석은 2024 시즌을 통째로 쉬게 되었으며, 내년 전반기 복귀도 불투명한 상태다. 병역까지 고려하면 최대 3년간 마운드에서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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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복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0월 중순 병원에서 공을 던져도 된다는 허가를 받았고, 10월 말 기준으로는 하루 간격으로 20m 거리에서 캐치볼을 소화하며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 2군에서 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하며 다시 실전 감각을 쌓아가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마침내 사직야구장에서 SSG를 상대로 2025시즌 1군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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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투수다. 구속, 탈삼진 능력, 그리고 경기를 풀어가는 힘은 이미 검증되었으며, 제구와 체력에서 안정감만 더해진다면 박세웅 이후 롯데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갖췄다. 앞으로의 시간이 그 가능성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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