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순위｜캐디｜키｜결혼｜고향｜볼

배소현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순위｜캐디｜키｜결혼｜고향｜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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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프로는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골프 선수입니다.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코치 출신인 아버지 배원용 씨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되었고, 16세가 되던 2010년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골프에 전념하기 위해 고등학교 대신 검정고시를 선택하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후 점프투어, 드림투어, 정규투어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실패와 좌절을 딛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생애 첫 우승을 포함해 시즌 3승을 기록하며 단숨에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한 걸음씩 나아가며, 마침내 정점에 오른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배소현 프로는 이제 이름만으로도 감동을 전하는 KLPGA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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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배소현

 

◎ 생년월일

1993년 6월 15일

◎ 나이

32세

 

◎ 고향

울산광역시

◎ 신체

키

165cm

혈액형

B형

◎ 학력

경주 불국사초등학교 (졸업)

경주 불국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 회원 번호

No. 842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11년 KLPGA 입회

◎ 소속팀

BC카드 (2017년 ~ 2018년)

DS이엘씨 (2021년 ~ 2022년)

프롬바이오 (2023년 ~ 2024년)

메디힐 (2025년 ~ )

 

◎ 2024년 KLPGA 상금랭킹

9위 / 817,197,436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38위 / 107,672,521원 (2025년 7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배원용 / 전 국가대표 골프 코치 / 2019년 별세)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3승

2024년 5월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024년 8월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2024년 8월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 캐디

이승하 캐디

 

◎ 볼

PRO V1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배소현 프로 소개

배소현 프로는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코치 출신인 배원용 씨의 딸로, 어릴 적부터 골프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성장했습니다. 16세였던 2010년,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골프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 대신 검정고시를 선택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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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LPGA에 입회한 뒤, 같은 해 볼빅 군산 CC컵 점프투어 1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몇 년간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2016년에는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5차전에서 우승하며 드림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정규투어에서는 아직 부족함을 느꼈고, 시즌 컷 통과에 실패하며 과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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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과 2018년에는 정규투어에 출전했지만 성적은 아쉬웠습니다. 각각 25개, 2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진입은 없었고, 컷 통과 역시 한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배소현 프로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고,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시 기회를 얻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정규투어 시드를 잃고 다시 드림투어로 복귀했지만, 이곳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배소현 프로는 이 시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으며 꾸준히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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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디어 입회 10년 만에 정규투어에서 의미 있는 시즌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로 생애 첫 톱10에 들었고,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8강에 오르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비록 시즌 후반에는 다소 주춤했지만 상금 순위 40위로 다음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2022년에도 매치플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고, 시즌 중 맥콜 모나파크 오픈,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톱10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29위에 올랐습니다. 2023년에는 꾸준함이 빛났습니다. 롯데 오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등 굵직한 대회에서 연이어 톱10에 들었고, 시즌 후반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공동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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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배소현 프로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한 해였습니다. 매치플레이에서는 아쉽게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곧이어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 대회는 그녀의 통산 154번째 출전이었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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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공동 9위, 한국여자오픈에서 4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톱10에 들었고, 8월 신설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2라운드에서만 10타를 줄이며 코스 레코드를 세웠습니다. 결승 라운드에서는 황유민, 서어진과의 3차 연장 끝에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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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도 또다시 3차 연장 끝에 박보겸을 꺾고 시즌 3승을 거두며 단숨에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박지영, 박현경, 이예원 등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고, 시즌이 끝난 후에는 공동 다승왕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배소현 프로는 2022년 김수지, 2023년 임진희에 이어 ‘대기만성’형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1993년생으로 비교적 나이가 많은 선수였기에 그 성장이 더욱 뜻깊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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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메디힐과 후원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다만 아직은 지난해만큼의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으며, 12경기 중 톱10은 단 1차례로,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에서의 톱10 진입이 유일한 성과입니다. 하지만 7월 3일, 롯데 오픈 3라운드까지 10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르며 통산 4승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금 높이고 있습니다. 끈기와 인내, 그리고 부단한 노력으로 결국 정상을 밟은 배소현 프로는 지금도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존재입니다. 그녀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영광의 순간들을 만들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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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 프로의 여정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닌,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진심 어린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수많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마침내 꽃을 피운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제 배소현은 단지 늦게 피어난 선수가 아니라, 꾸준함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증명한 살아있는 예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그 여정마다 또 다른 감동과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배소현 프로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녀의 골프 인생 제2막이 더욱 빛나길 응원하며, 또 하나의 기적 같은 순간을 함께 기대해봅니다. 끝없는 가능성 앞에 선 배소현 프로의 앞날에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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