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 프로 프로필｜나이｜고향｜우승｜상금 순위｜키｜캐디｜가족｜볼

박혜준 프로 프로필｜나이｜고향｜우승｜상금 순위｜키｜캐디｜가족｜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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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프로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대한민국의 골프 유망주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접한 골프는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한 열정으로 빠르게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국내 주니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보다 넓은 세상에서 성장하기 위해 피지와 호주로 유학을 떠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립니다. 낯선 환경과 차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걸어간 박혜준은 결국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며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KLPGA에 입회한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누구보다 진심으로 골프를 사랑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그는, 이제 첫 승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박혜준은 어제의 도전이 만든 값진 결과이며, 내일의 박혜준은 더 큰 꿈을 향한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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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혜준

 

◎ 생년월일

2003년 5월 2일

◎ 나이

22세

 

◎ 고향

대전광역시

◎ 신체

키

177cm

◎ 학력

대전 송촌초등학교

 

◎ 회원 번호

No. 1478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21년 KLPGA 입회

◎ 소속팀

하나금융그룹 (2022년)

한화큐셀 (2024년)

두산건설 (2025년 ~ )

 

◎ 2024년 KLPGA 상금랭킹

27위 / 418,921,308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36위 / 113,494,856원 (2025년 6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0승

해당 사항 없음

◎ 캐디

김연성 캐디

 

◎ 볼

PRO V1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박혜준 프로 소개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 박혜준은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정식으로 입회하며 본격적인 투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온 그는 어린 나이에 골프라는 종목에 매료되어,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닦으며 성장해온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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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이 처음 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는 대전 송촌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취미로 즐기던 골프를 곁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꼈고, 이내 골프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고, 국내 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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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에서 골프 선수로 성장해나가기엔 여러 여건이 녹록치 않았습니다. 이에 박혜준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 남태평양의 피지(Fiji)로 유학을 떠나기로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에 홀로 낯선 땅으로 향한 그는, 불과 6개월 만에 피지 내 주니어 골프 무대를 장악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경쟁 상대가 없다고 판단한 그는 새로운 도전지로 호주를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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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장들이 있고, 정부와 국민들이 골프를 생활 체육으로 받아들이는 만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훈련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호주 유학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겪었고, 유학생 입학 자체를 꺼리는 학교장의 반대에도 부딪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혜준은 당당하게 “만약 당신이 나를 받지 않는다면 학교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결국 학교 입학을 허락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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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후에도 친구들의 시선은 차가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하고, 수업을 마친 뒤엔 아버지와 함께 연습장으로 이동하는 생활을 반복하며 묵묵히 실력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그는 14세의 나이에 호주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의 작은 소녀에서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당초 16강에 턱걸이로 진출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지만, 이후 마음을 다잡고 집중한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후 그는 호주 내 주요 대회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내며 호주 여자 아마추어 랭킹 8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많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그가 보여준 성과는 더욱 값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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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박혜준은 KLPGA 점프투어에 8차례 출전해 4차례 톱10을 기록했고, 그중 2위와 3위를 각각 한 차례씩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이후 드림투어에서도 7차례 출전해 2번의 톱10을 기록했고, 시드순위전에서는 예선 B조 13위, 본선 3위를 기록하며 이듬해 정규투어 무대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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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정규투어에 처음 출전하게 되었고,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같은 해 6월 롯데오픈에서도 또 한 번의 톱10에 들었으나, 이후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상금순위 7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드순위전을 통해 다시 드림투어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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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정규투어에 초청 선수로 두 차례 출전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드림투어에서는 4차례 톱10에 들었고, 2번의 3위 기록과 함께 16차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그 결과 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8위를 기록하며 다시 정규투어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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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투어에 임했습니다. 4월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준우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연달아 톱10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탈락,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기권하는 등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다시 준우승을 거두며 저력을 증명했고, 10월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는 44점의 성적으로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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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즌 들어서도 박혜준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맥콜 · 모나 용평 오픈’에서 7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고, 이어 열린 롯데오픈에서는 1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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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프로는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달려온 진정한 노력형 선수입니다. 피지와 호주를 거쳐 국내외 무대를 누비며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묵묵히 실력으로 증명해온 그의 성장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좌절 대신 끈기와 열정으로 맞선 그의 여정은 앞으로도 더욱 찬란히 빛날 것입니다. 지금도 매 대회마다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박혜준 프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첫 우승은 물론,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그의 모습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골프 팬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영감을 주는 멋진 선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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