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솜 프로 프로필｜나이｜고향｜키｜우승｜상금 순위｜캐디｜가족｜볼

마다솜 프로 프로필｜나이｜고향｜키｜우승｜상금 순위｜캐디｜가족｜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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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 프로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했지만, 꾸준한 노력과 빠른 성장으로 KLPGA 투어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여자 프로 골퍼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캐나다 유학 중 잠시 귀국했다가 우연히 골프를 접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진로를 바꾸며 본격적인 골프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프로 데뷔 자격이 있음에도 이를 미루고 세 차례 도전한 끝에 2020년 마침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치며 입지를 다진 그녀는 2022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고, 데뷔 시즌에는 조용하지만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2023년에는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2024년 후반기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시즌 3승과 공동 다승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가을 여왕’, ‘마다솜이불’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 중인 선수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 골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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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마다솜

 

◎ 생년월일

1999년 9월 27일

◎ 나이

25세

 

◎ 고향

경기도 화성시

 

 

◎ 신체

키

170cm

◎ 학력

청주 상당고등학교 (전학)

영동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 회원 번호

No. 1439

 

◎ 프로 데뷔 / 입회

2020년 11월 KLPGA 입회

◎ 소속팀

큐케피탈 (2021년 ~ 2022년)

삼천리 (2023년 ~ 현재)

 

◎ 2024년 KLPGA 상금랭킹

6위 / 963,390,985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18위 / 249,845,005원 (2025년 6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MHN SPORTS

◎ KLPGA 우승 / 통산 4승

2023년

2023년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2024년

2024년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024년 10월 S-OIL 챔피언십

2024년 11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 캐디

정주호 캐디

◎ 볼

PRO V1

 

◎ 소속사

프레인글로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생애

마다솜 선수는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로, 어린 시절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던 중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캐나다 유학 후 잠시 한국에 귀국하게 되었고, 이때 우연히 골프를 접하게 된 것이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골프였지만, 그녀는 놀라운 집중력과 빠른 성장을 보여주며 곧 진로를 골프로 정하게 됩니다. 결국 캐나다 유학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그녀는, 그렇게 필드 위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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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 선수는 골프를 시작한 이후 줄곧 국가대표를 꿈꾸며 훈련에 몰두했습니다. 비록 프로 데뷔 자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한 끝에, 세 번째 시도였던 2020년 마침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값진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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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9월, 마다솜은 KLPGA 점프투어에 진출했습니다. 이 무대에서 곧바로 우승 1회, 공동 준우승 1회의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정회원 선발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투어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됩니다. 그러나 이어진 시드전에서는 52위로 아쉽게 마무리되어 KLPGA 정규투어 데뷔는 잠시 미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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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KLPGA 드림투어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합니다. 시즌 중 우승 2회, 준우승 2회, 그리고 무려 10차례의 톱10 피니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줬고, 상금순위 4위로 2022년 KLPGA 정규투어 데뷔 자격을 얻게 됩니다. 2022년 정규투어 데뷔 시즌에는 총 29개 대회에 출전하여 5번의 톱10 피니시를 기록했으며, 최고 성적은 공동 7위였습니다. 컷 탈락은 4번(기권 포함), 시즌 상금순위는 39위로, 준수한 첫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동기들인 이예원, 고지우, 윤이나 등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을 받은 것과 달리, 마다솜은 비교적 조용한 활약을 펼친 시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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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2023년, 그녀의 존재감은 점차 커지기 시작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눈에 띄는 성적이 없었지만, 6월에 열린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 17번 홀에서 아쉬운 더블 보기를 범하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끝내 신인 김민별에게 우승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뭅니다. 이후 성적의 기복이 있었지만,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신인 정소이와의 연장전 끝에 극적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이 첫 우승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탄 마다솜은, 이후 대회들에서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정윤지와의 매치플레이에서 무려 7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끈질긴 승부 근성과 집중력은 많은 이들의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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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즌 초반에는 다소 평범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최고 성적은 공동 5위, 컷 탈락도 6번(기권 1번 포함)이나 있었고, 팬들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9월 26일부터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대회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더니,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11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합니다. 이를 두고 많은 팬들은 ‘골신 강림’이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3위를 기록했고, S-OIL 챔피언십에서는 ‘가을 여왕’ 김수지와의 연장전에서 다시 한 번 승리하며 시즌 2승째, 통산 3승을 챙깁니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노보기 플레이로 우승하며 경기 운영 능력에서도 큰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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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시즌 3승을 기록했고,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오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가을 여왕의 등장’, ‘추울 땐 마다솜이불’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그녀는 골프계의 주목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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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그 기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 iM금융오픈 공동 8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부터 순조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천리를 대표하는 박보겸, 유현조와 함께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동기인 이예원, 고지우, 김민주 등과도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는 1라운드 도중 목 담 증세로 기권했고, 5월 말 미국에서 열린 US 위민스 오픈에서는 2오버파로 컷 탈락하며 세계 무대의 벽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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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늦게 시작한 골프 인생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마다솜 선수는, 성장의 곡선을 매년 그리고 있는 선수입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계발을 통해, 앞으로 KLPGA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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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은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KLPGA 투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조용히 성장하며 기회를 기다려온 그녀는 한 번의 우승을 계기로 눈부신 기세를 이어가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연장전에 강한 면모는 마다솜만의 큰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전천후 선수로 거듭나고 있으며, 매 시즌마다 한층 더 성숙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세계 무대에서는 경험이 더 필요하지만, 국내 투어에서 쌓은 탄탄한 기본기가 앞으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누구보다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마다솜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많은 골프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믿고 보는 KLPGA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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