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현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병역｜키｜기록｜결혼｜학력

삼성 이재현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병역｜키｜기록｜결혼｜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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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유격수로, KBO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내야수 중 한 명입니다. 고교 졸업 직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으며, 이는 삼성의 마지막 1차 지명이자 KBO 전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된 1차 지명이라는 독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고졸 신인 유격수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공수 양면에서 꾸준히 성장해 원태인, 구자욱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야구 인생은 안산 관산초 3학년 때 시작되었고, 이후 서울 이수초, 선린중을 거쳐 서울고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부상으로 투수에서 타자로 전환한 이력도 있으며, 뛰어난 수비력과 점차 향상된 타격 기술로 고교 시절부터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황금사자기에서의 맹활약을 계기로 전국지명 후보로 급부상했고, 삼성 팬들 사이에서는 '삼재현'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현재 그는 삼성 내야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KBO 유격수 계보를 이을 핵심 선수로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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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재현

 

◎ 생년월일

2003년 2월 4일

◎ 나이

22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서초구

◎ 현 거주지

대구광역시

◎ 신체

키

178cm

몸무게

82kg

 

◎ 학력

서울 이수초등학교

서울 선린중학교

서울 서울고등학교

 

◎ 주 포지션

유격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7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2년 1차 지명 (삼성 라이온즈)

◎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2년 ~ )

 

◎ 병역 / 군대

군 미필

 

◎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금

2억 2천만원

◎ 연봉

2025년 / 2억 1천만원

 

◎ 2024년 연봉

1억 4천만원

 

◎ 등장곡

BLACKPINK - KILL THIS LOVE

◎ 응원가

허니크루 - 구단 자작곡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외삼촌

정민재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어썸스포츠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2021년 주말리그 후반기 타점상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이재현 선수 소개

이재현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우투우타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유격수입니다. 그는 삼성의 마지막 1차 지명자이자, KBO 리그 전체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된 1차 지명 선수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졸 신인으로 데뷔한 해에 유격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원태인, 구자욱의 뒤를 이을 삼성 라이온즈의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이재현은 야구를 안산 관산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타고난 운동 신경과 재능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투타 겸업 선수로 활약했고, 서울 이수초로 전학한 이후에도 마운드와 타석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선린중학교로 진학했으나, 중학교 3학년 시절 팔꿈치 뼈 이상으로 인해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받으면서 투수보다는 타자와 내야수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2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을 앞세워 서울권 내야수 중 한태양(덕수고)과 함께 투톱으로 평가받았고, 3학년이 되면서는 타율을 3할 후반대까지 끌어올리는 등 타격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투수로서도 13이닝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6할에 육박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1차 지명 후보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서울고 동료였던 강속구 투수 이병헌의 존재로 인해 동일학교 중복 지명 불가 규정에 따라 서울권 3개 구단의 1차 지명 대상이 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이병헌이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결국 두산이 그를 지명하면서 이재현은 전국 지명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초 키움 히어로즈가 관심을 가졌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 가능성이 점점 유력하게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은 당시 유격수 자원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었고, 기존 주전들이 부진하거나 공·수 양면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에, 팀과 팬들 모두 이재현의 지명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는 ‘삼재현’이라는 별칭까지 만들어가며 이재현을 삼성 소속으로 가정할 정도였습니다. 마침내 2021년 8월 27일, 이재현은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선수로 공식 발표되었고, 같은 해 10월 12일에는 계약금 2억 2천만 원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재현은 데뷔 시즌인 2022년, 고졸 신인 유격수로는 이례적으로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에 터진 홈런이 많았고, 장타력과 파워툴에서 인상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김하성 선수조차 “자신의 신인 시절보다 낫다”고 평가할 만큼,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2023시즌에는 143경기에 출전해 538타석, 114안타, 12홈런, 42볼넷, 타율 0.249를 기록하며 소위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안정적인 2년 차를 보냈습니다. 특히 선구안과 출루 능력이 개선되며, 한층 성숙한 타자로 성장했습니다. 2024시즌에는 기복과 부상에도 불구하고 109경기에 나와 14홈런, 타율 0.260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재현의 타격 능력 중 가장 큰 강점은 ‘선구안’입니다. 데뷔 초에는 배드볼 히터 성향이 강했고, 239타석에서 겨우 5개의 볼넷을 얻는 등 존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빠지는 공에 대한 스윙률을 점진적으로 낮추며, 볼넷을 크게 늘려갔습니다. 2023년에는 바깥쪽 공에 대한 스윙 비율이 28%, 2024년에는 22%로 떨어지며 리그 평균 이하 수준으로 개선됐고, 이러한 과정에서도 스트라이크 존 안의 공에 대한 컨택 능력은 그대로 유지되는 뛰어난 기술적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5년 시즌에는 루킹 삼진이 늘어난 대신 리그 정상급의 볼넷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수비 측면에서도 이재현은 리그 정상급 유격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수비보다는, 뛰어난 타구 판단과 위치 선정, 그리고 안정된 글러브질과 송구 능력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수비'를 구사합니다. 특히 짧은 타구에 대한 반응과 대시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며, 박진만 감독과 유사한 스타일의 유격수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5년 시즌 현재, 이재현은 93경기에 출전하여 367타석, 76안타, 10홈런, 타율 0.255를 기록하고 있으며, KBO 유격수 골든글러브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후반기 개인 성적의 유지와 팀 성적의 상승 여부가 그 가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현은 매 시즌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타격에서는 선구안과 장타력을, 수비에서는 안정성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KBO 리그 최고의 유격수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팀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리그 전체에서도 차세대 유격수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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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은 매 시즌 한 단계씩 성장하며 KBO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유격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선구안과 파워를 바탕으로 타격에서 뚜렷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에서는 타구 판단과 기본기가 뛰어난 유격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데뷔 당시 ‘파워 있는 유격수’라는 신선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제는 공수 밸런스를 고루 갖춘 선수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25년 시즌에는 골든글러브 후보로 거론될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향후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매년 꾸준한 보완과 스텝업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 역시 인상 깊습니다. 아직 젊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앞으로 KBO 리그의 유격수 계보를 잇는 중심 인물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현은 삼성의 미래이자, 한국 프로야구 유격수의 다음 세대를 이끌 재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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