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연주 투수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고향｜병역｜종교｜결혼

키움 김연주 투수 프로필｜나이｜연봉｜계약금｜고향｜병역｜종교｜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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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젊은 우완 투수 김연주는 ‘리틀 고우석’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구위와 공격적인 피칭이 인상적인 신예 불펜 자원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이색 이력을 지녔으며, 세광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9번으로 지명되어 프로에 입문한 뒤, 데뷔 첫 해부터 1군에서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빠른 볼과 자신감 넘치는 마운드 매너로, 키움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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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연주

 

◎ 생년월일

2004년 2월 27일

 

◎ 고향

대전광역시

◎ 나이

21세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75cm

몸무게

75kg

◎ 학력

대전 신흥초등학교

대전 충남중학교

청주 세광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68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4년 3라운드 (전체 29번, 키움 히어로즈)

 

◎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2024년 ~ )

◎ 병역

미필

 

◎ 입단 계약금

9000만원

 

◎ 연봉

2025년 / 3800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등장곡

Finn Bálor - Catch Your Breath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주요 기록

기록 없음

◎ 통산 성적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KBO

 

◎ 최근 경기 성적

KBO

 

◎ 생애

키움 히어로즈의 루키 불펜, 김연주

리틀 고우석으로 불리는 파이어볼러 김연주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우완 불펜 투수로, 어린 시절부터 강한 어깨와 구위를 앞세워 ‘리틀 고우석’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유격수로 활약하다가, 뛰어난 송구 능력을 바탕으로 투수로 전향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투수 전향 이후에는 세광고등학교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특히 빠른 공과 공격적인 피칭 스타일로 여러 프로 구단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로 입단 — 2024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김연주는 2023년 9월 14일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9번, 3라운드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고졸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번에 지명된 이유는 그의 구속과 제구력, 그리고 경기 운영 능력이 고루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

2024 시즌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과 성장 김연주는 시즌 전부터 꾸준히 1군 기회를 부여받으며 프로 적응기를 밟았습니다. 2월 23일 중신 브라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첫 등판해 1실점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3월 시범경기에서는 한층 안정된 모습으로 투구했습니다.

3월 14일 SSG와의 시범경기에서는 9회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키움의 시범경기 첫 승을 지켜내며 세이브까지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LG전, 다저스와의 평가전에서도 연속으로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개막 엔트리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시즌 초반, 김연주는 필승조와 추격조를 오가며 다양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고,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특히 3월 30일 LG전에서는 박동원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나머지 아웃카운트를 잘 처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연투에 따른 피로와 구속 저하로 김현수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부진을 겪었고, 4월 초에는 제구 난조까지 겹치며 한 차례 말소되었습니다.

 

 

꾸준한 기회와 회복 — 후반기의 반등

김연주는 6월부터 다시 1군 무대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6월 8일 삼성전에서 복귀 후 첫 등판을 가졌고, 145km/h의 직구와 함께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6월 말과 7월에는 꾸준히 등판하며 점점 안정감을 찾아갔고, 8월 1일에는 NC전에서 데뷔 첫 승을 따냈습니다.

8월 중순 이후, 김연주는 확실히 준필승조 역할로 보직이 격상되었습니다. 9월 15일 KIA전에서는 1⅔이닝 무실점 투구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고, 9월 27일 KT전에서는 강백호, 황재균, 오윤석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1이닝 3K의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9월 16일 두산전처럼 동점 홈런을 맞고 연달아 사사구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도 있었고, 기복이 있는 피칭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후반까지 성장하는 모습과 정신력을 보여주며, 팀의 미래 불펜 자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 시즌

계속되는 도전과 가능성 김연주는 2025 시즌에도 시범경기에서 꾸준히 등판해 자신을 시험받았습니다. 특히 3월 16일 두산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희망을 보였고, 이후 정규 시즌 초반 몇 차례 등판했으나 기복 있는 내용으로 3월 말에는 말소되었습니다.

4월 19일 KT전에서 다시 콜업되어 2이닝 무실점 피칭을 기록하며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매 시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김연주의 모습을 보면 향후 더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피칭 스타일 및 선수 성향

김연주는 177cm의 투수로는 작은 체격을 가졌지만, 세광고 시절 최고 구속 148km/h를 기록했을 만큼 탄력 있는 몸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파워 피칭이 강점입니다. 프로에서도 최고 145km/h까지 기록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성향의 피칭을 즐깁니다.

고교 시절 통산 사사구 비율은 9이닝당 1.6개에 불과할 정도로 제구 안정성이 돋보이며, 스트라이크 존을 적극 공략하는 스타일입니다. 변화구는 슬라이더를 가장 주로 사용하고,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도 상황에 따라 섞어 던집니다. 또한 투수로 전향하기 전 유격수로 활약한 이력 덕분에 견제와 수비 능력에도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빠른 대응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실책을 줄이는 능력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앞으로의 기대

고졸 신인으로서 프로 1년차에 이미 1군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고, 시즌 후반에는 팀의 준필승조로 인정받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비록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그의 패기 있고 직선적인 피칭 스타일과 꾸준한 성장 곡선은 팀의 미래 불펜 운용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김연주는 지금도 성장 중이며, 앞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마운드에서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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