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정현 프로필｜연봉｜기록｜나이｜고향｜동생 박영현｜병역｜키

한화 박정현 프로필｜연봉｜기록｜나이｜고향｜동생 박영현｜병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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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선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의 내야수로,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젊은 유망주입니다. 유신고등학교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3학년 때는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였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수비력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프로에서도 짧은 시간 내 1군 무대에서 검증된 수비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유격수 포지션에서의 민첩한 발놀림과 빠른 송구는 팀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타격에서는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프로 무대 적응과 함께 점차 실력을 끌어올리며 가능성을 증명해 나갔습니다. 2023년 말 상무에 입대해 2년간 복무하며 타격에서도 큰 성장을 이뤘고, 2025년 6월 전역 후 다시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현은 수비와 주루, 타격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한화 이글스의 미래 내야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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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정현

 

◎ 생년월일

2001년 7월 27일

◎ 나이

23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구례군

◎ 현 거주지

대전광역시

◎ 본관

밀양 박씨

 

◎ 신체

키

183cm

몸무게

80kg

 

◎ 학력

부천 부천북초등학교

부천 부천중학교

수원 유신고등학교

◎ 주 포지션

내야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63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0년 2차 8라운드 (전체 78번 – 한화 이글스)

 

◎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20년 ~ )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한화 이글스 입단 계약금

4000만원

 

◎ 연봉

2025년 / 3700만원

 

◎ 2023년 연봉

4200만원

◎ 등장곡

STAYC - POPPY

 

◎ 응원가

다비치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박영현 (kt 위즈 야구선수)

사촌

박명현 (전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그로윈스포츠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2024년 KBO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홈런왕

2024년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점왕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퓨처스리그 (2군) 경기 성적 / 기록

KBO

◎ 박정현 선수 소개

박정현 선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의 내야수로, 탄탄한 수비력과 잠재적인 타격 재능을 갖춘 유망한 내야 자원입니다. 유신고등학교 시절부터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수비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왔던 그는 특히 글러브에서 공을 꺼내는 빠른 손놀림과 안정적인 스텝으로 유격수 포지션에서 강점을 보여왔습니다. 같은 해 9월, 계약금 4,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고, 한화가 그 해 유일하게 지명한 내야수로서 기대를 모았습니다.

 

2020년 시즌 개막 후에는 2군에서 경험을 쌓다가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대거 이뤄진 1군 콜업 명단에 포함되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습니다. 당시 한화의 주전 유격수들이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박정현은 짧은 기회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꾸준한 타격으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당시 다른 백업 내야수들의 수비 실책이 잦았던 상황에서 박정현의 존재는 한화 팬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되며 선수로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시기이기도 합니다.

 

2022년에는 시즌 초반 대주자 및 대수비 역할로 1군 경기에 투입되며 경험을 쌓았고, 5월 중순에는 오승환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주루 실수와 수비 실책 등으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5월 25일 두산전에서는 1타점 3루타에 이어 투런 홈런까지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절정에 올랐고, KT전에서는 동생 박영현과 KBO 역사상 최초의 투타 형제 대결에서 안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3년 12월, 박정현은 팀 동료 윤산흠과 함께 상무에 입대하였습니다. 상무 복무 첫 해인 2024년에는 16홈런 66타점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남부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타율도 .313에 달해 타격 재능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군 복무 기간 동안 기량이 한층 성장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특히 타격에서의 몰아치기 능력과 장타력을 겸비하며, 고교 시절 평가와는 달리 공격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을 키워냈습니다.

 

2025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초반 이탈했지만, 4월 말부터 다시 실전에 복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전역일인 6월 17일 이후에는 김경문 감독의 요청으로 바로 1군에 합류했고, 등번호는 63번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그는 7월 9일,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를 앞두고 1군에 콜업되어 후반기 활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현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유격수를 가장 자신 있어 하지만, 2루와 3루는 물론 1루 수비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으며, 때로는 외야 대수비로도 출장하며 수비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는 한화 내야진의 체력 안배와 경기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그가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험을 쌓는 과정은 장기적으로 팀의 중심 내야수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타격 측면에서는 여전히 보완할 점이 존재합니다. 고교 시절에는 평균적인 타격 능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고, 프로 입단 후에도 선구안이 다소 부족하고 공격적인 타격 성향으로 인해 출루율이 낮은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그러나 상무 복무 기간 중 장타력을 크게 끌어올린 점과, 몰아치기 능력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던 점을 감안하면 타격 잠재력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상무에서의 경험은 박정현에게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는 1군에서도 꾸준한 기회를 통해 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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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기본기가 탄탄한 수비형 내야수로서 출발했지만, 군 복무 기간 동안 타격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서 균형 잡힌 선수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야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함과, 1군에서도 통할 수 있는 수비 능력은 그를 향후 한화 이글스의 중심 내야수로 성장시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출장 기회가 제한적이지만, 상무에서의 성과와 잠재력을 감안하면 충분한 기회만 보장된다면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정현은 이제 막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젊은 선수이지만, 한화 이글스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믿을 수 있는 내야수로 성장해 나갈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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