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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김감독

LG 최승민 프로필|나이|연봉|병역|계약금|결혼|키|기록|부인

by 스포츠김감독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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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승민 프로필|나이|연봉|병역|계약금|결혼|키|기록|부인


최승민 선수는 LG 트윈스 소속의 외야수로, 빠른 발과 좌타자라는 장점을 가진 선수입니다. 신일고 시절부터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타격 센스와 주루 능력을 인정받았고, 고교 시절 타율 4할이 넘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에서의 불안과 함께 프로 지명에 실패했고, 이후 NC 다이노스의 육성선수 제안을 받아들이며 프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프로 입단 이후 꾸준히 2군에서 기회를 쌓았고, 상무 입대와 복무 기간 동안도 성실한 모습으로 나름의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빠른 발을 무기로 도루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주자 요원으로 기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이적하면서 고향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1군에서의 모습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주자와 대수비 역할로 주로 기용되고 있으며, 자신의 장점을 실전에서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이름

최승민

 

◎ 생년월일

1996년 7월 1일

◎ 나이

29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강남구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181cm

몸무게

73kg

 

◎ 학력

서울 학동초등학교

서울 대치중학교

서울 신일고등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62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5년 육성선수 (NC 다이노스)

◎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5년 ~ 2023년)

LG 트윈스 (2023년 ~ )

 

◎ 병역 / 군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

 

◎ NC 다이노스입단 계약금

없음

◎ 연봉

2025년 / 4300만원

 

◎ 2024년 연봉

4000만원

 

◎ 등장곡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승민 선수 소개

최승민 선수는 현재 LG 트윈스 소속의 외야수로, 우투좌타의 선수입니다. 신일고등학교 시절에는 내야수로 활약했었고, 빠른 발과 정확한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리드오프 역할을 맡아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고3 시절에는 20경기에서 70타수 30안타, 1홈런 8타점 12도루를 기록했고, 타율이 0.429에 출루율 0.534, 장타율 0.557에 이르렀을 만큼 타격에서는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수비 쪽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결국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는 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최승민 선수는 대학 진학도 고려하고 있었지만, NC 다이노스에서 육성선수 입단 제안을 해왔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프로 입단 후 첫 해인 2016년에는 1군에서 출전 기회는 없었지만, 2군에서는 비교적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총 92경기에 나와 349타수 108안타, 1홈런, 17타점, 76득점, 35도루를 기록했고, 타율은 0.309로 3할을 넘기는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도루 35개는 리그 2위 기록으로, 빠른 발이 큰 장점이라는 점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시즌이었습니다.

 

그 해 시즌이 끝난 뒤에는 다소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육성선수 신분이었고 1군 출전 경험도 없었던 최승민 선수가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게 된 것입니다. 경쟁자들 중에는 이미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있었고,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하던 안익훈 선수처럼 프로에서 더 앞선 위치에 있던 이들도 있었지만, 최승민 선수가 빠른 발을 중심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며 상무 입대를 확정짓습니다.

 

상무에서의 첫 해였던 2017 시즌에는 82경기에 출전해서 타율 0.289, 출루율 0.328, 장타율 0.359를 기록했고, 이듬해인 2018년에도 80경기에서 타율 0.294를 기록하며 꾸준히 2할 후반대의 안정적인 컨택 능력을 유지했습니다. 2018년 9월 11일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무 복귀 이후에도 1군 기회를 잡는 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중, 2023년 7월 18일에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며 고향팀에서의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 트레이드 상대는 LG의 투수 채지선이었고, LG 팬들 사이에서도 이 트레이드는 꽤 관심을 끌었는데, 그 이유는 상무 입대 당시 밀어냈던 안익훈 선수와 같은 팀에서 다시 만났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LG에서는 62번을 배정받고, 시즌 후반기부터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아쉬웠습니다. 2023 시즌에 1군에서 기록한 타율은 고작 0.071이었고, OPS도 0.204에 불과했습니다. 사실 타격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고, 대부분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기용되었기 때문에 공격 지표로 선수의 전체적인 가치를 평가하긴 어려웠지만, 출루 후에도 주루에서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습니다.

 

2024 시즌 들어서는 사실상 전문 대주자 요원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범경기에서는 타격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시즌 개막 이후에도 대주자 역할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잦은 도루 실패로 오히려 팀에 부담을 주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4월 28일 KIA전에서는 2루 도루에는 성공했지만 3루 도루에 실패하며 찬스를 날렸고, 5월 4일 두산전에서는 주루사로 팀 흐름을 끊으며 팬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경기에서 도루 실패나 견제사 등으로 인해 좋지 않은 평가가 이어졌고, 특히 5월 16일 경기에서는 병살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되며, 기본적인 대주자 역할조차 수행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었습니다.

 

그 여파로 결국 5월 18일에는 1군에서 말소되었고, 이때 많은 팬들이 오히려 안도했다는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 다시 기회를 얻게 되었고, 7월 16일 SSG전을 앞두고 1군에 재등록됩니다. 이후 몇 차례 경기에서 대주자로 나와 도루를 성공하거나 득점에 기여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8월 6일 두산전에서는 견제구에 걸려 또 다시 아웃되며 실망감을 안겼고, 염경엽 감독조차 어처구니없는 실수에 표정이 굳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한화전 등에서 도루에 실패하거나 수비 실수에 가까운 주루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득점으로 이어진 장면도 있었지만, 운이 따른 결과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9월로 접어들어서는 더 심각한 장면들도 나왔습니다. 9월 10일, 연장전 상황에서 대주자로 나와 도루를 시도했지만 너무 여유 있게 아웃당했고, 결국 경기의 흐름을 끊는 역할만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까지 도루 성공률은 약 61%에 불과했고, 주루로 인한 기여도를 보여주는 wSB는 -1.82, 대체 선수 대비 기여도를 뜻하는 WAR은 -0.35로 사실상 팀에 마이너스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 후 연봉이 300만원 인상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더욱 혼란스러워했고, 일부는 왜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타격 면에서는 여전히 컨택 위주의 스타일로, 장타는 거의 기대하기 어렵고, 타석에서 공을 그냥 가져다 맞추는 데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실제로 안타 자체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타격폼도 안정되지 않아 변화구 대응에 취약한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다만 번트는 확실히 잘 대는 편입니다. 그래서 간간이 번트 대타로도 기용되며, 이 부분에서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일부 있습니다. 과거 NC 시절, 아주 소수의 타석에서는 4할 가까운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컨택 능력이 있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당시에도 기회가 너무 적었고 꾸준한 타격 기회를 받지 못해 결국 타격폼 자체가 완성되지 못한 것이 현재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간혹 호수비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는 안정감이 부족한 편입니다. 빠른 발 덕에 수비 범위는 넓지만 포구나 송구에서 실수가 나오는 일이 잦고, 대주자로 투입된 이후 다시 대수비로 교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역시 수비에서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루는 여전히 평가가 엇갈립니다. 순수한 발 빠르기만 놓고 보면 김대원, 최원영, 신민재 등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스타트가 느리고, 투수의 견제 타이밍을 읽는 감각이 떨어지다 보니 도루 시도가 오히려 위험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특히 왼손 투수를 상대로는 견제사 당하는 빈도가 높아, 주루 센스 자체가 떨어진다는 점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2025 시즌 현재까지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22경기에서 타율 0.257을 기록 중이고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2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7을 기록하고 있으며, 안타는 9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타석 수 자체가 많지 않아서 평가하기엔 표본이 작지만, 2군에서는 그래도 타격 밸런스나 실전 감각에서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1군에서는 여전히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 시즌 1군에서 기록한 성적은 9경기 5타석 무안타로, 공격에서는 전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대주자 역할로만 나서고 있으며, 경기 후반 대타나 대수비와의 교체 조합으로 잠깐 얼굴을 비추는 수준입니다.

 

현 시점에서 최승민 선수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빠른 발’입니다. 기본 주력이 워낙 좋은 편이라, 박빙의 상황이나 한 점이 중요한 승부처에서 대주자로 활용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발을 경기력으로 온전히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실제로 도루 성공률이 60% 초반 수준에 머물고 있고, 첫 발 스타트가 느린 데다 주루 판단에서도 과감함과 무모함 사이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루 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센스’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앞으로 최승민 선수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경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정비해 나갈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대주자로만 기용된다면, 그 역할에서라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도루 성공률을 끌어올리고, 견제나 주루사 같은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며, 번트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LG 트윈스에서의 입지도 조금씩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발을 다시 한 번 팀의 무기로 바꾸어 낼 수 있을지가, 앞으로 최승민 선수의 선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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