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성한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병역｜종교｜결혼｜키

SSG 박성한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병역｜종교｜결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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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한은 SSG 랜더스 소속의 우투좌타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유격수입니다. 정교한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 그리고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으며, 외야수 최지훈과 함께 SSG의 센터라인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유년 시절 우연히 시작한 야구였지만,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며 고교 시절부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고, 프로 무대에서도 착실한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유격수 부재에 시달리던 팀 사정 속에서 등장한 그는, 명실상부한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성실함과 헌신, 뛰어난 경기 이해도를 겸비한 그는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힌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성한은 더 이상 잠재력 있는 유망주가 아닌, 이미 리그 최정상급 유격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팀 내외에서 그 존재감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박성한은 묵묵히 제 몫을 해내며 SSG의 미래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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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성한

 

◎ 생년월일

1998년 3월 30일

◎ 나이

27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남도 순천시

◎ 신체

키

180cm

몸무게

77kg

혈액형

AB형

◎ 학력

순천 순천북초등학교

여수 여수중학교

순천 효천고등학교

 

◎ 주 포지션

유격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2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7년 2차 2라운드 (전체 16번 – SK 와이번스)

 

◎ 소속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7년 ~ )

◎ 병역 / 군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

 

◎ SK 와이번스 입단 계약금

9000만원

 

◎ 연봉

2025년 / 3억 7천만원

◎ 2024년 연봉

3억원

 

◎ 등장곡

위대한 쇼맨 OST - This Is Me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누나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에이전트 / 소속사

그로윈스포츠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2022년 3루타 4개 (7위)

2024년 볼넷 64개 (9위)

 

◎ 주요 수상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박성한 선수 소개

박성한 선수는 SSG 랜더스 소속의 우투좌타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유격수입니다.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고, 외야수 최지훈과 함께 SSG의 타선과 센터라인을 책임지는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팀의 오랜 유격수 고민을 단숨에 해소해준 차세대 프랜차이즈 스타로, 팬들과 구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박성한은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중화요리집에서 간식을 얻어먹는 것을 좋아했고, 야구부에 간식을 배달해주러 다니다가 우연히 야구의 매력에 빠지며 선수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자라 순천북초등학교, 여수중학교를 거쳐 순천효천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수비력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습니다.

 

고교 시절 박성한은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낸 반면, 체격이 빈약해 타격에서는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타격 메커니즘 개선을 통해 3학년 무렵엔 타격에서도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듬해에는 김혜성, 김민수와 함께 ‘2016 고교 유격수 삼대장’으로 불리며 프로팀들의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대한민국 U-18 야구 대표팀에 발탁되어 동메달 획득에도 기여했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1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습니다.

 

프로 입단 후 2군에서 경험을 쌓던 박성한은, 2019년 상무 피닉스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며 비교적 이른 시기에 병역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021년에는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자리 잡으며 첫 주전 시즌을 치렀고, 타율 0.302, 출루율 0.377, wRC+ 110.3이라는 준수한 성적과 함께 팀 내 유일한 3할 타자로 떠올랐습니다. 2007년 정근우 이후 14년 만에 SSG에서 3할 유격수가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활약으로 팀의 유격수 공백을 완벽히 메운 선수로 각인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2022년 시즌에는 140경기에 출전해 147안타, 타율 0.298, OPS 0.749, WAR 5.37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특히 전반기에는 타율 0.332와 OPS 0.817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뛰어난 컨택 능력과 스프레이 히터로서의 강점이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나 시즌 후반기에는 체력 저하와 함께 실책이 늘어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어깨는 강하지만 송구 정확도가 불안정한 점은 아직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받았습니다.

 

2023년 시즌에는 타율 0.266, 9홈런으로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팀 내 안정적인 타격 자원으로 활약하였고, 드디어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개인에게도 커다란 영광이었고, SSG 팬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2024년 시즌은 박성한에게 또 하나의 전성기였습니다. 137경기에서 타율 0.301, 10홈런, 147안타를 기록하며 데뷔 두 번째 3할 시즌을 달성했고, 3할-10홈런-10도루의 기록까지 이루어냈습니다. 주요 클래식 스탯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팀이 시즌 막판까지 8위에 머물다 극적으로 5위 타이브레이커에 성공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유력 후보로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타격 면에서 박성한은 안정적인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한 퓨어 히터 스타일의 타자입니다. 존 바깥의 공도 끝까지 밀어쳐 안타로 만드는 능력은 팀 내에서도 추신수 다음으로 공을 잘 본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존을 고르는 능력도 뛰어나며, 변화구에 대한 대처는 과제로 남아 있지만 전반적인 타격 싸이클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몸쪽 공을 처리할 땐 팔로스루에서 왼손을 놓으며 강하게 당겨치고, 바깥쪽 공은 결대로 밀어 쳐내는 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수비에서는 여전히 송구 불안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포구나 순발력에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2 시즌 크론이 1루수로 있을 때는 불안 요소가 덜했으나, 이후 1루수의 수비력이 떨어질 때는 실책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안정적인 1루수와의 시너지 역시 박성한의 수비 안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025년 현재 박성한은 84경기에서 타율 0.260, 74안타, 5홈런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팀은 중위권 경쟁에서 아슬아슬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박성한의 후반기 활약은 개인의 첫 골든글러브 수상 여부는 물론, 팀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좌우할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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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한은 단순히 수비와 타격이 뛰어난 유격수를 넘어, 이제는 SSG 랜더스가 추구하는 야구 철학과 팀 컬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우연히 시작한 야구였지만, 그는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계발로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해 왔습니다. 군 복무를 조기에 마치고 프로에 안착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꾸준함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늘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며, 팬들에게는 믿음직한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타고난 수비 감각과 갈수록 정교해지는 타격, 그리고 점점 나아지는 멘털과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춘 그는 팀을 넘어 리그 전체에서 주목받는 내야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즌마다 기복 없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는 그의 존재는 팀 전력의 기반이자 중심축이며, 리빌딩과 경쟁을 동시에 꾀하는 SSG 랜더스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입니다. 앞으로도 박성한은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팀의 미래를 책임지는 동시에, KBO 리그 유격수 계보에 한 획을 긋는 선수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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