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야구선수 프로필｜나이｜계약금｜연봉｜MLB 텍사스｜기록｜고향

김성준 야구선수 프로필｜나이｜계약금｜연봉｜MLB 텍사스｜기록｜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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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소속의 우완 투수 겸 내야수로, 투타 모두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온 국내 최정상급 고교 유망주입니다. 최고 시속 153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파워 피처이자, 유격수와 3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야수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고교 2학년부터 투타겸업 선수로 주목을 받았고, 2025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유력해지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13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금은 한국 고교 야구 선수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그에 대한 기대치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김성준은 KBO뿐 아니라 MLB에서도 주목하는 차세대 양면 재능으로, 한국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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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성준

 

◎ 생년월일

2007년 5월 1일

 

◎ 나이

18세

◎ 고향

광주광역시

 

 

◎ 현거주지

광주광역시

◎ 신체

키

185cm

몸무게

82kg

 

◎ 학력

광주 수창초등학교

광주 충장중학교

광주 제일고등학교

출처 kbc

◎ 주 포지션

투수, 내야수 (이도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13번 / 텍사스 레인저스 13번

출처 kbc

◎ 프로 데뷔 / 입단

2025년 MLB 텍사스 레인저스 국제 자유 계약

 

◎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 (2025년 ~ )

 

◎ 병역

미필

출처 kbc

◎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계약금

120만 달러 (한화 약 16억 8천만원)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 종교

미상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2024년: 퓨처스 스타대상 / 야구 부문 스타상

◎ 2024년 고교야구 투수 기록

30⅓ 이닝 9실점 / 6자책 / 방어율 1.78 / 16피안타 / 43탈삼진 / 16사사구

 

◎ 2024년 고교야구 타자 기록

95타수 28안타 / 1홈런 / 6타점 / 15삼진 / 24사사구 / 13도루 / OPS .805

 

◎ 에이전시 / 소속사

리코스포츠

 

◎ 생애

김성준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소속의 유망주로, 투수와 내야수를 겸하는 ‘투타겸업’ 선수입니다. 우완 투수로서 최고 153km/h에 달하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으며, 평균 구속도 140km/h 중반대를 유지할 만큼 준수한 구속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태미너도 좋은 편으로, 마운드 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합니다. 김성준은 타격과 수비, 주루 등 야수로서의 기량도 뛰어납니다. 유격수와 3루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야구계에서는 그를 5툴 플레이어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투타를 병행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국내외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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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에는 투수로서 30과 1/3이닝 동안 478개의 공을 던졌으며, 6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ERA) 1.78을 기록했습니다. 피안타는 단 16개에 불과했고, 사사구는 16개, 탈삼진은 43개를 잡아내며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자로서도 95타수 28안타(2루타 4개 포함), 1홈런, 6타점, 24사사구, 13도루를 기록했고, OPS는 .805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김성준은 2025년 졸업 후 열릴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후보로도 거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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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5년 4월 16일, 지역 방송사 KBC의 보도를 통해 김성준이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보도가 나오자 국내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성준이 사실상 야수로서의 커리어에 더 애착이 있기 때문에 미국행이 오히려 맞는 선택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반면에 큰 계약금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굳이 무리하게 미국에 진출할 필요는 없다는 신중론도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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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월 8일, 김성준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이 유력하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계약금은 1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계약이 성사될 경우 김성준은 2017년 배지환(경북고) 이후로 처음으로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는 한국 고교 야구 선수가 됩니다. 또한 투타겸업에 대한 김성준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여, 레인저스 측에서는 계약 조건에 투수와 야수 병행을 보장하는 조항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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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고향 연고 구단인 KIA 타이거즈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만약 KBO 드래프트에 참가해 KIA로부터 내야수로 지명을 받는다면, 김도영의 뒤를 잇는 또 한 명의 '로컬 보이' 스타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미국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KIA 입단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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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국제계약 전문 기자 프란시스 로메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성준의 계약금이 약 130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배지환이 받았던 125만 달러를 넘는 액수로, 한국인 고교 야구 선수로는 역대 공동 5위에 해당하는 고액 계약입니다. 최근 MLB 구단들이 아시아권 고교생 유망주, 특히 투타겸업이 가능한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대만의 린셩언(林盛恩)(120만 달러), 2024년 일본의 모리이 쇼타로(151만 달러) 등의 사례와 함께 김성준 역시 그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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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의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김성준과 국제자유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이를 기념하는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김성준 영입을 주도한 해밀턴 와이스 텍사스 국제 스카우트 이사는 “김성준 선수는 월드 클래스의 재능을 갖춘 선수일 뿐만 아니라, 인성 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인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격수 수비 능력과 타격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고, 마운드에서의 퍼포먼스 역시 탁월했습니다. 구단은 그를 투타 겸업 선수로 육성할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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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김성준 선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구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체현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격을 지녔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에는 KBO리그의 위상이 상승하면서, 많은 유망주들이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기보다는 KBO를 거쳐 빅리그에 도전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김성준 선수는 과감히 미국행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빨리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고 싶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었기에 텍사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입단 결정을 밝히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텍사스 구단 측은 현재 김성준 선수가 타자보다는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더 크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김성준 선수에 대해 “강력한 패스트볼과 두 가지 수준급 변화구, 그리고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스플리터를 던지는 투수”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김성준 선수가 메이저리그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어떤 발전을 보여줄지, 그리고 투타 겸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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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성준은 국내 최고 수준의 투타겸업 유망주로서, 고교 시절부터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탁월한 야구 지능, 그리고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어린 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용기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하며, 그 선택이 그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투수와 야수를 모두 해낼 수 있는 흔치 않은 재능을 가진 만큼, MLB 무대에서도 ‘코리안 오타니’라는 새로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광주에서 자란 지역 야구 유망주가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모습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입니다. 김성준의 도전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부상 없이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하고 멋진 커리어를 이어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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