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종성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경북고｜군대｜성적｜

두산 임종성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경북고｜군대｜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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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은 두산 베어스 소속의 우투우타 내야수로, 2023년 경북고의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주역 중 한 명입니다. 특히 장충고와의 4강전에서 결정적인 타점과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같은 해 3라운드 전체 22번으로 두산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강견과 다재다능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팀 내 유망한 내야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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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임종성

 

◎ 생년월일

2005년 3월 3일

 

◎ 나이

20세

◎ 고향

대구광역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3cm

몸무게

85kg

◎ 학력

대구 본리초등학교

대구 대구중학교

대구 경북고등학교

 

◎ 주 포지션

내야수 (3루수, 2루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3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4년 3라운드 (전체 22번 – 두산 베어스)

 

◎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4년 ~ )

◎ 병역

미필

 

◎ 두산베어스 입단 계약금

1억원

 

◎ 연봉

2025년 / 3100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주요 기록

2024년 데뷔

 

◎ 주요 수상

2024년 데뷔

 

◎ 통산 성적 / 기록

 

◎ 통산 시범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경기 성적 / 기록

 

◎ 생애

임종성은 두산 베어스 소속의 내야수로, 탄탄한 기본기와 강한 승부근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입니다. 경북고 재학 시절, 전미르와 함께 팀의 중심 타선과 내야를 책임지며 2023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이승엽이 주축이었던 1993년 이후 경북고가 30년 만에 거둔 청룡기 우승으로, 그만큼 상징적인 순간이었고 임종성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특히 장충고와의 4강전에서는 동점 2타점 3루타와 적시타를 연달아 터뜨리는 등 클러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최강야구' 방송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 장면이 방송되며 야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실제로 그 이후 경기에서 향상된 기량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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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2번으로 두산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첫해인 2024년, 퓨처스 올스타전에 선발되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안정된 수비까지 선보이며 감투상을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 9월 22일, 1군에 처음 등록된 뒤 시즌 막바지인 9월 28일 NC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로 타격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깔끔한 송구와 탄탄한 수비력으로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상반기까지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지만, 팀 사정으로 인한 과부하와 함께 성적이 하락하며 시즌 타율 2할 초반, OPS 0.5대로 마무리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졸 1년 차로서는 나쁘지 않은 적응기를 보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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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교육리그에 참가해 여동건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후 팀 내부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임종성을 주전 3루수로 성장시키려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타격 스타일은 좌우를 가리지 않는 스프레이 히터형이며, 찬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뛰어난 클러치 히터로서의 성향도 뚜렷합니다. 공을 강하게 때리는 능력이 좋고, 고교 시절엔 투수로도 시속 140km대의 공을 던졌을 만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어 송구 정확성까지 갖춘 3루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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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앞두고는 허경민의 이적으로 인해 3루 백업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으며, 팀 내 내야 자원이 풍부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격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변화를 꾀했습니다. 서예일 코치의 조언에 따라 포지션 유연성을 높여 1군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시즌 개막 후에는 등번호를 몇 차례 변경한 끝에 ‘3번’을 달고 경기에 나서게 되었고, 2군에서 꾸준히 출전하다 5월 초 다시 1군 콜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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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삼성전에서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1군 경기를 치렀고, 5월 11일 NC전에서는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특히 5월 13일 한화전에서는 류현진을 상대로 10구 승부 끝에 안타를 뽑아내며 끈질긴 승부근성을 보여주었고, 수비에서의 아쉬운 장면이 있었음에도 연장전에서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그는 데뷔 첫 2루타, 첫 타점, 첫 결승타를 동시에 기록하며 두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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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25년 5월 기준)는 허경민의 이적 공백을 메우며 주전 3루수로 점차 자리를 넓혀가고 있으며, 시즌 8경기 출장에 타율 0.222,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타격 성적은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수비력, 그리고 내야 전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성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크게 높여주고 있습니다. 두산 팬들 사이에선 “시간이 필요하지만 제대로 키우면 오래 볼 수 있는 선수”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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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은 아직은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신예이지만, 경기에서 드러나는 끈기와 수비 안정성, 그리고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은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고, 강한 어깨와 성실한 플레이는 이미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타격에서의 발전만 더해진다면 두산의 미래를 책임질 내야수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층 더 단단해질 그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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