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김감독

롯데 윤성빈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군대|결혼|성적|키

by 스포츠김감독 2025. 5. 16.
반응형

롯데 윤성빈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군대|결혼|성적|키


윤성빈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1999년생임에도 197cm의 큰 키와 95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자랑합니다. 최고 구속 156km/h에 달하는 강속구와 함께 고속 스플리터, 예리한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파이어볼러로서, 고교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만큼 잠재력이 매우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빠른 공을 위에서 내리꽂는 투구폼은 타자들에게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프로 입단 당시에는 롯데 마운드의 미래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러나 성장 과정에서 반복된 투구폼 수정과 부상, 제구 불안으로 인해 1군에서의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기대만큼의 성장은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위력적인 구위와 높은 탈삼진 능력은 여전히 팬들과 구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이름

윤성빈

 

◎ 생년월일

1999년 2월 26일

 

◎ 나이

26세

◎ 고향

경상남도 거제시

 

◎ 현거주지

부산광역시

 

 

◎ 신체

197cm

몸무게

90kg

혈액형

O형

◎ 학력

부산 동일중앙초등학교

부산 경남중학교

부산 부산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55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7년 1차 지명 (롯데 자이언츠)

 

◎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7년 ~ )

◎ 병역

미필

 

◎ 롯데 자이언츠 입단 계약금

4억 5천만원

 

◎ 연봉

2025년 / 3100만원

◎ 2024년 연봉

3100만원

 

◎ 가족관계

아버지

윤응서

어머니

신미선

형제자매

누나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개신교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성적 / 기록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퓨처스리그 (2군) / 기록

KBO

 

◎ 생애

윤성빈 선수는 1999년생으로, 빠른 생일 덕분에 동급생들보다 한 살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197cm의 큰 키와 95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추어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았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러한 신체적 조건과 구위, 구속에서 보이는 탁월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윤성빈 선수를 1차 지명하였고, 많은 전문가들이 최근 10년간 롯데 1차 지명자 중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해왔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윤성빈 선수는 최고 구속 155km/h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연습 경기에서는 155km/h를 기록한 바 있고, 정식 경기에서는 154km/h를 기록한 사례도 있습니다. 한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는 그의 평균 구속을 93마일(약 150km/h)로 측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145km/h에 달하는 고속 스플리터와 예리한 각을 가진 종슬라이더도 구사하며 뛰어난 구위를 갖춘 정통파 투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 투구폼을 사용했으나, 성장기 이후 체격이 커지며 지도자들의 권유로 오버핸드 투구폼으로 점차 교정해왔습니다. 이는 큰 키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잦은 폼 수정은 오히려 제구력의 불안정성을 야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삼진과 볼넷 모두 많은, 극단적인 투구 패턴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고교 시절의 활약 덕분에 메이저리그 팀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20만 달러의 계약금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구단에서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윤성빈 선수는 메이저리그 대신 국내에서 먼저 성공하고 나중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굳히고, 같은 해 7월 롯데 자이언츠와 4억 5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하였습니다.


프로에 입단한 이후 윤성빈 선수는 2018년 데뷔 시즌에서 K/9(9이닝당 탈삼진 수) 11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이후 어깨 통증과 허리 통증, 그리고 투구폼 문제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며 2024년까지 1군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키가 계속해서 자라며 투구 밸런스에 악영향을 준 점, 그리고 고교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자주 바뀐 투구폼이 제구 난조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실제로 투구 시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경향이 심해, 공의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리는 문제도 동반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투구폼 개선을 위해 일본 연수까지 다녀왔으나, 이후로도 눈에 띄는 성장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구단은 그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삼았지만, 2025시즌을 앞두고는 기대치가 크게 낮아졌고 등번호도 고교 시절 사용했던 55번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2025년 퓨처스리그에서 윤성빈 선수는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12일 기아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고, 4월 19일 삼성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였습니다. 비록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은 여전히 1:1에 가깝고, 9이닝당 볼넷 10개에 달하는 제구 불안은 여전하지만, 피안타율 0.065라는 수치는 그의 구위가 여전히 위협적임을 보여줍니다.


4월 29일 LG전에서는 4.1이닝 2실점,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최고 구속 156km/h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5월 14일에는 퓨처스리그 kt전에서 3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6탈삼진, 무사사구, 무피안타)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가능성을 증명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상대는 퓨처스리그 선두 팀이었기에 더욱 값진 기록이었습니다. 5월 중순 현재, 윤성빈 선수는 2군에서 21.1이닝 동안 ERA 2.11, 40탈삼진, 19사사구, 피안타율 0.071, K/9 16.8이라는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불안한 제구에도 불구하고 퓨처스리그에서 강한 구위를 바탕으로 활약하며 1군 콜업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부터 시작되는 9연전을 대비해 6선발 체제를 구상하던 김태형 감독이 윤성빈 선수를 1순위 대체 선발 후보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프로 입단 후 잦은 부상과 불안정한 투구폼으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구위와 탈삼진 능력은 여전히 국내 정상급 수준입니다. 제구력만 안정된다면,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에 새로운 희망이 될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로 평가됩니다. 어린 시절 메이저리그 구단이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했던 것처럼, 그의 재능은 여전히 유효하며, 남은 커리어에서 그 잠재력이 얼마나 현실화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5.05.11 - [야구김감독] - 롯데 홍민기 프로필|나이|고향|연봉|계약금|군대|결혼|구속|키

 

롯데 홍민기 프로필|나이|고향|연봉|계약금|군대|결혼|구속|키

롯데 홍민기 프로필|나이|고향|연봉|계약금|군대|결혼|구속|키홍민기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유망한 좌완 투수로,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입니다. 대전고 시절부터 두

sports.homeostasises.com

2025.05.13 - [야구김감독] - 롯데 알렉 감보아 프로필|나이|국적|연봉|구종|구속|대체 용병|

 

롯데 알렉 감보아 프로필|나이|국적|연봉|구종|구속|대체 용병|

롯데 알렉 감보아 프로필|나이|국적|연봉|구종|구속|대체 용병|알렉 감보아는 미국 출신의 좌완 투수로, 2019년 LA 다저스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트리플A까

sports.homeostasises.com

2025.05.14 - [야구김감독] - 롯데 한현희 프로필|나이|연봉|고향|FA|성적|결혼|딸|종교|키

 

롯데 한현희 프로필|나이|연봉|고향|FA|성적|결혼|딸|종교|키

롯데 한현희 프로필|나이|연봉|고향|FA|성적|결혼|딸|종교|키한현희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잠재력으로 주목받아온 선수입니다. 경남

sports.homeostasises.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