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결혼｜군대｜FA 계약

한화 하주석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결혼｜군대｜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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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로, 고교 시절부터 유격수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하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했으나, 음주운전 징계와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커리어에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2025시즌에는 2군에서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며 1군에 콜업되었고, 현재 백업 내야수로 출장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FA 계약 연장 여부와 선수 생명이 걸린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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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하주석

 

◎ 생년월일

1994년 2월 25일

 

◎ 나이

31세

◎ 고향

서울특별시

 

◎ 현거주지

대전광역시

 

◎ 신체

키

185cm

몸무게

92kg

◎ 학력

서울 강남초등학교

서울 덕수중학교

서울 신일고등학교

 

 

◎ 주 포지션

유격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16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2년 1라운드 (전체 1번 – 한화 이글스)

 

◎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2년 ~ )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한화 이글스 입단 계약금

3억원

 

◎ 한화 이글스 FA 계약

2025년 1년 총액 1억 1천만원 (연봉 9000만원 / 옵션 2000만원)

◎ 연봉

2025년 / 9000만원

 

◎ 2024년 연봉

7000만원

 

◎ 등장곡

주석 - 정상을 향한 독주 2

◎ 가족관계

아버지

하종윤

어머니

오현자

누나

하주연

형

하주성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 주요 기록

2017년: 3루타 8개 (2위)

 

◎ 주요 수상

2009년 이영민 타격상

 

◎ 통산 성적 / 기록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하주석 선수는 현재 KBO 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의 내야수로, 주로 유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 신일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유격수로 뛰며 야구계의 기대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2009년 제6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6타수 11안타를 기록하며 팀을 12년 만에 우승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고, 이 대회 활약으로 이영민 타격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같은 해 고교 전국대회 성적은 58타수 25안타, 타율 0.431이라는 뛰어난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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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으로 하주석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국내외 여러 구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제2의 이종범’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며, 5툴 플레이어로 평가되었고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안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국내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길을 택했고,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였습니다. 계약금은 3억원이었으며, 입단 당시 등번호는 0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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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후에는 여러 번 등번호를 변경하였고, 수차례 포지션 경쟁과 군 복무, 부상 등의 고비를 겪으며 팀 내 입지를 굳히고자 노력했습니다. 2017~2018년에는 수비력에서 크게 발전하며 유격수로서 팀 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었고, 2021시즌에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타율과 출루율, 도루 등 여러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음주운전 사고와 경기력 저하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음주운전 징계로 인해 2023 시즌 전반기 7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고, 이로 인해 한화의 유격수 자리는 시즌 내내 공백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방출 가능성까지 거론되었으나, 구단은 하주석 선수를 잔류시키는 쪽을 택했습니다. 당시 팀의 유망주들이 아직 기량을 다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주석 선수를 바로 방출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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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기 복귀 이후에도 하주석 선수는 실전 감각 저하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1군 복귀 후 35타수 4안타(.114 타율), 출루율 .184, 장타율 .143이라는 극도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공수 양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8월 삼성전에서는 치명적인 수비 실책으로 팀 패배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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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즌 후 한화 구단은 그를 방출 명단에 포함하지 않고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5년 1월, 하주석 선수는 한화와 1년 총액 1억 1천만원에 계약하며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는 FA 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소식이 없던 끝에 체결된 계약이었습니다. 이 계약은 사실상 선수에게 마지막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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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격수로서 평균 이하의 타격을 보이는 반면, 수비력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을 보이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선구안이 좋지 않아 타석에서의 선택이 부족하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해 삼진이 많습니다. 통산 BB% 역시 매우 낮은 편이며, 배드볼 히터라는 비판도 종종 받아왔습니다. 번트 안타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희생번트에는 약한 독특한 면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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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는 과거 권용관 코치의 조언을 통해 크게 향상된 바 있습니다. 한때 리그 상위권 유격수로 평가받았으나, 2019년 십자인대 부상 이후 수비 능력도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 몇 시즌 동안은 잦은 실책과 함께 수비 지표도 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루와 주루 능력은 평균 이상이지만, 도루 성공률이 낮아 주루 센스에 대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한편, 2021시즌에는 도루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며 주루 능력이 잠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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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에는 2군에서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고, 심우준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이후 백업 내야수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현재 8경기에서 타율 0.250, 22타석 5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은 하주석 선수에게 사실상 FA 재도전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고 있으며, 성적에 따라 선수 커리어 전체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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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한화 이글스의 내야진에는 이도윤, 문현빈, 한경빈, 황영묵 등 젊고 유망한 자원들이 많고, FA 영입까지 더해져 경쟁은 더욱 치열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하주석 선수가 유의미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려면 실력으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잠재력만으로 평가받을 수 없는 시점이며, 경기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가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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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선수는 풍부한 경험과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는 더 이상 실망스러운 시즌을 반복해서는 안 되며,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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