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전다민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병역｜키｜가족｜기록

두산 전다민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병역｜키｜가족｜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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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민 선수는 2001년 8월 21일 서울에서 태어난 두산 베어스 소속의 외야수입니다. 177cm, 75kg의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빠른 주력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타격에서도 뛰어난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23년 고교·대학야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된 바 있고, 같은 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에 6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데뷔 첫해인 2024 시즌에는 짧은 출장 속에서도 인상적인 타격과 주루 플레이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수비에서는 미숙함이 드러났지만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 군 복무를 마쳐 향후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구단 입장에서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프로 무대에서 아직은 백업 외야수로 활용되고 있지만, 타격 능력만큼은 1군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험과 수비 능력만 보완된다면, 팀 내 핵심 외야수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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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전다민

 

◎ 생년월일

2001년 8월 21일

◎ 나이

24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77cm

몸무게

75kg

 

◎ 학력

서울 길동초등학교

서울 청원중학교

속초 설악고등학교

강릉 강릉영동대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9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4년 6라운드 (전체 52번 - 두산 베어스)

◎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4년 ~ )

 

◎ 병역 / 군대

현역 복무

 

◎ 두산 베어스 입단 계약금

6000만원

◎ 연봉

2025년 / 3500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등장곡

WINNER - AH YEAH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퓨처스리그 (2군) 경기 성적 / 기록

KBO

◎ 두산 전다민 선수 소개

두산 베어스 소속의 외야수 전다민 선수는 2001년 8월 2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만 24세가 되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77cm, 체중 75kg으로, 날렵한 움직임과 민첩한 주루 플레이에 적합한 체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다민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꾸준히 주목을 받아온 유망주로, 특히 2023년에 열린 제1회 고교•대학야구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이 대회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되었고, 그는 고교 올스타 팀의 유망주 김택연 선수(현재는 같은 두산 소속)를 상대로 3루타를 날리며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프로에 지명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힐 만큼, 프로 진출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으며, 결국 2023년 9월 14일에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로부터 6라운드 전체 52번으로 지명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다민 선수의 프로 데뷔는 2024년 4월 21일이었습니다. 당시 DH 특별 엔트리로 안승한 선수와 함께 1군에 등록되었고, 장빈 선수의 방출로 공석이 된 등번호 58번을 배정받았습니다. 같은 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정수빈 선수의 대수비로 투입되며 첫 1군 경기를 치렀고, 이어진 2차전에서는 김재환 선수의 대주자로 나서 양석환 선수의 내야안타 때 홈을 밟으며 결승점을 기록하는 등 짧은 시간 내에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4월 23일에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6월 11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1로 뒤진 상황에서 프로 첫 타석에 들어섰고, 박상원 투수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6월 28일, 김대한 선수의 말소로 인해 다시 1군에 콜업되었고, 같은 날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이자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안타는 신헌민 투수를 상대로 한 적시 2루타였으며, 이후 조수행의 뜬공 때 상대 실책을 틈타 득점에도 성공하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전다민 선수의 존재감은 7월 4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조수행 선수 대신 데뷔 첫 선발 출장에 나섰으며, 이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무려 네 번의 타석에서 총 26개의 공을 던지게 하며 뛰어난 선구안과 끈질긴 승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습은 코칭 스태프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팀 내에서의 입지를 조금씩 넓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선 경험 부족에서 비롯된 아쉬운 플레이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7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재현 선수의 뜬공을 판단 미스로 놓치는 바람에 강민호 선수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가 기울었고, 이후 전다민 선수는 선발보다는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주로 출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7월 2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도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8월 초에는 2군으로 내려갔지만, 9월 1일 확대 엔트리를 통해 다시 1군에 콜업되었으며, 비록 출장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타격과 주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외야 수비에서 이전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두산의 외야진이 오재원 선수의 마약 사건 등으로 인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전다민 선수의 존재감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다만, 시즌 막판엔 미야자키 교육 리그 참가자로 선발되면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024년 시즌 기준으로 전다민 선수는 1군에서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3, WAR 0.30, wRC+ 156.9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타격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몰 샘플이긴 하지만, 두산의 약해진 야수진 속에서 드물게 가능성을 보여준 귀중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비에서의 타구 판단 능력은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향후 주전 외야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주자나 백업 외야수로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미 군 복무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는 보다 안정적인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다민 선수는 드래프트 이전부터 "즉시 전력감 외야수"로 평가받았던 만큼, 특히 타격에서 높은 기대치를 안고 있었으며, 실제로 2023년 대학리그에서 타율 0.388을 기록하며 컨택 능력을 강하게 어필한 바 있습니다. 단순한 똑딱이 유형이 아닌, 일정 수준의 장타력도 갖추고 있으며, 2군 경기에서도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타격폼은 박해민 선수와 유사하다는 평도 있으며, 양손에 동시에 힘을 주어 컨택하는 스타일은 최주환 선수와도 닮아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수비와 주루 면에서는 빠른 주력을 기반으로 넓은 외야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주루에서도 적극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아직 수비에서는 불안한 타구 판단이나 감각적인 포구 능력에서 미흡한 점이 많으며, 팬들로부터 지적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수비 스킬과 센스 향상이 앞으로의 커리어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2군 성적을 보면 65경기에서 172타수 55안타 2홈런으로 타율 0.320을 기록 중이며, 1군에서는 22경기 출전, 12타수 1안타로 타율 0.083이라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발과 수비 능력, 그리고 2군에서의 안정된 타격 성적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팬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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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민 선수는 아직 많은 성장 가능성을 품고 있는 선수입니다. 데뷔 시즌부터 확실한 타격 능력을 입증했으며, 수비에서의 미숙함만 보완한다면 향후 두산의 외야를 책임질 주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습니다. 팬들과 구단 모두가 그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눈부신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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