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윤준호 프로필｜나이｜키｜연봉｜고향｜계약금｜전역｜가족｜기록

두산 윤준호 프로필｜나이｜키｜연봉｜고향｜계약금｜전역｜가족｜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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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는 2000년 11월 14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두산 베어스 소속의 포수로, 정통 안방마님 스타일의 수비형 포수입니다. 키 183cm, 몸무게 90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그는 센텀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동의대학교에 진학하며 야구 선수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포수 포지션만을 고집해온 만큼 수비에서의 안정감과 경기 리딩 능력,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송구 능력 등이 두드러지는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수비에 비해 타격이 아쉬워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대학 무대에서 타격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대학 시절 전 포지션 통틀어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프로 입단 후에도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뒤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4년 상무 입대를 계기로 타격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전역 후에는 두산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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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윤준호

 

◎ 생년월일

2000년 11월 14일

◎ 나이

24세 (2025년 기준)

 

◎ 고향

부산광역시

◎ 신체

키

183cm

몸무게

90kg

◎ 학력

부산 안락초등학교

부산 센텀중학교

부산 경남고등학교

부산 동의대학교

 

◎ 주 포지션

포수

 

◎ 투타

우투우타

◎ 상무 등번호

11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3년 5라운드 (전체 49번 - 두산 베어스)

 

◎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3년 ~ )

◎ 병역 / 군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5년 12월 9일 전역)

 

◎ 두산 베어스 입단 계약금

7000만원

 

◎ 연봉

2024년 / 3000만원

◎ 2023년 연봉

3000만원

 

◎ 등장곡

DAY6 - Love me or Leave me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KBO 퓨처스리그 (2군) 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퓨처스리그 (2군) 경기 성적 / 기록

KBO

◎ 윤준호 포수 소개

윤준호 선수는 2000년 11월 14일에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두산 베어스 소속의 포수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만 24세이며, 키 183cm, 몸무게 90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선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포수라는 한 자리만을 고집하며 성장해 온 그는, 안정된 수비 능력과 뛰어난 게임 리딩 감각으로 오랜 시간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학창 시절은 센텀중학교를 거쳐 경남고등학교에서 야구를 계속 이어갔고, 고교 3학년 때인 2018년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수비에서의 평가는 매우 좋았지만, 타격에서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해 결국 프로 지명은 받지 못했습니다. 서울 소재의 동국대학교에 합격했지만, 연고지인 부산의 야구 명문 동의대학교를 선택하여 진학하게 됩니다.

 

대학 진학 이후에는 1학년 때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첫 시즌 20경기에서 타율 0.324, 22안타 1홈런 10타점, OPS 0.832를 기록하며 타격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학년 시즌에도 13경기에서 타율 0.361, 출루율 0.452, 장타율 0.583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이어갔고, OPS는 무려 1.035를 기록할 만큼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3학년 시즌에는 타율 0.306, 홈런 1개, OPS 0.867을 기록하며 대학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로 2021년 WBSC U-23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국제 대회 경험도 쌓게 되었습니다. 이듬해에도 U-23 대표팀에 다시 선발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당시 두산은 박세혁의 FA 이적과 박성재의 입대, 그리고 백업 포수들의 부진으로 포수 자원이 급히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양의지의 복귀로 인해 윤준호는 곧바로 2군에서 담금질을 시작하게 됩니다. 2022년 10월 13일, 계약금 7천만 원에 두산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고, 이승엽 감독이 다음날 선임되면서 프로에서도 사제지간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입단 당시 등번호는 96번이었으며, 이후 67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입단 직후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2023 시즌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대를 받았습니다. 시범경기에서도 기회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타격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2군으로 내려가 시즌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3 시즌 초반에는 대타와 대수비로 주로 기용되었고, 종종 안타나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조금씩 드러냈습니다.

 

4월과 5월에 걸쳐 조금씩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5월 중순에는 한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5월 21일 경기에서는 3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결승타까지 쳐내며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다시 타격 기복이 찾아오면서 시즌 중반부터는 타율과 장타율이 점차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23년 퓨처스리그 전체 성적은 72경기 출전, 148타수 타율 0.230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2024 시즌을 앞두고 그는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고, 포수로는 유일한 지원자였기 때문에 일찌감치 입대가 유력시되었습니다. 서류 전형과 최종 선발 모두 통과하여 6월 10일부로 상무에 입대하였고, 입대 전에는 1군 특별엔트리로 등록되어 더블헤더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경기를 경험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수비로 투입되어 실점 위기를 넘기지는 못했지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리며 의미 있는 프로 첫 1군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후 다시 말소되었지만 양의지의 타박상으로 인한 공백으로 인해 5월 21일 재콜업되었고, 5월 25일 경기에서는 대수비로 출전하여 데뷔 첫 안타와 득점도 기록하였습니다.

 

2024 시즌 상무 입대 이후 윤준호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며 34경기 65타석 기준 타율 0.327, OPS 0.856을 기록합니다. 제한된 경기 수와 타석 수이긴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매우 인상적인 기록입니다. 특히 작년에 비해 장타력이 뚜렷하게 향상되었고, 출루 능력과 선구안도 한층 더 개선된 모습입니다.

 

2025 시즌에는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정규 시즌 대부분을 소화하며 81경기 291타수 106안타 11홈런 78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 종료까지 한참 남은 상황에서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리그 상위권에 드는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래 강점이었던 수비에서의 능력은 여전히 견고하며, 프레이밍과 블로킹, 송구 정확도 모두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수 리드와 게임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며,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강견을 보유하고 있어 도루 저지율도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타격에서는 대학 시절부터 보여주던 당겨치는 성향이 있지만, 외야로 나가는 타구의 방향은 센터 쪽이 많아 극단적인 풀 히터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선구안이 좋아 출루율이 높고, 2루타와 뜬금포로 연결되는 장타 생산력도 갖추고 있어 하위 타선에서 흐름을 끊지 않는 타입의 타자입니다. 프로 입단 초기에는 장타가 거의 없었지만, 2024년부터는 점차 파워를 보이며 공격적인 면에서도 포텐셜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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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는 2025년 12월에 상무에서 전역하게 되며, 2026 시즌부터는 다시 두산 베어스에 합류하게 됩니다. 복귀 후에는 양의지의 뒤를 받치는 백업 포수로, 김기연과 함께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두산 포수진의 상황을 감안할 때, 윤준호가 보여주고 있는 성장세는 팀 입장에서도 매우 반가운 일이며, 팬들 또한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향후 1군 무대에서 수비 안정성과 타격에서의 발전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면, 두산의 차세대 주전 포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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