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프로 프로필｜나이｜키｜고향｜가족｜우승｜상금 순위｜캐디｜볼

전승희 프로 프로필｜나이｜키｜고향｜가족｜우승｜상금 순위｜캐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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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프로 골프선수는 2004년 9월 15일생으로, 경기도 안양 출신의 차세대 한국 여자 프로 골퍼입니다. 중학교 시절 골프를 시작해 짧은 기간 안에 두각을 나타내며 아마추어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3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며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첫 해 드림투어에 출전해 경험을 쌓은 뒤 2024년에는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값진 첫 우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정규투어에서도 꾸준히 도전 중이며, 2025년 KG 레이디스오픈 1라운드에서는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샷 감각과 퍼팅 능력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집중력과 담담한 멘탈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실함과 끈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가고 있는 전승희 선수는 향후 한국 여자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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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전승희

 

◎ 생년월일

2004년 9월 15일

◎ 나이

20세

 

◎ 고향

경기도 안양시

◎ 신체

키

166cm

혈액형

A형

◎ 학력

덕풍 중학교 (졸업)

호원고등학교 (졸업)

 

◎ 회원 번호

No. 1598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23년 6월 KLPGA 입회

◎ 소속팀

없음

 

◎ 2024년 KLPGA 상금랭킹

해당 사항 없음

 

◎ 2025년 KLPGA 상금랭킹

104위 / 27,850,000원 (2025년 8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0승

1부 리그 우승 경력 없음

 

◎ 캐디

캐디

 

◎ 볼

PRO V1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 전승희 프로 소개

전승희 선수는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프로 골퍼입니다. 2004년 9월 15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난 그녀는 166cm의 키에 A형 혈액형을 가진 차분하고 집중력 강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한 시점은 비교적 늦은 편에 속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탄탄한 실력과 성장을 보여주며 프로 무대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승희 선수의 골프 여정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덕풍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학생 시절부터 성실하고 묵묵하게 실력을 쌓아오던 그녀는 2019년,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전체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습니다. 같은 해 KLPGA가 주최한 ‘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중등부 본선에서도 12위를 기록하며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전승희 선수는 본격적으로 아마추어에서 프로 무대로 전향을 시도하였고, 2023년 KLPGA 점프투어를 통해 프로로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게 되며 공식적으로 프로 골퍼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에는 주로 KLPGA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활약했으며, 정규투어 입성을 목표로 시드 순위전 예선에 도전했습니다. 예선에서는 무려 6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본선 통과에는 실패하며 정규 투어 무대 진출에는 한걸음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경험은 전승희 선수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이듬해인 2024년 그녀는 값진 첫 우승이라는 결과로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해냅니다. 2024 시즌 KLPGA 세기P&C·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전승희 선수는 인상적인 경기 운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그녀는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우승은 단순한 타이틀 획득을 넘어 전승희 선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도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5 시즌에는 드림투어에서 정규투어로 무대를 넓혀 18개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상위 투어에서의 적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톱10 진입 기록은 없지만, 8월 29일에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전승희 선수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전승희는 1라운드에서 무려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그녀는 “샷이 안정적으로 잘 됐고 흐름도 괜찮았다”며 “18홀 최저타 기록이 65타였는데, 그걸 깨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동률에 그쳤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생 시절에도 65타를 기록한 기억이 있다는 그녀는, “최근 퍼트 연습을 많이 집중적으로 했는데 그것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는 7~8미터 거리의 퍼팅이 여러 차례 성공하며 날카로운 감각을 입증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담담하게 답변하는 그녀의 태도는 성숙한 마인드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작년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하고도 상금 순위 22위에 머물러 정규투어 시드를 받지 못했던 경험에 대해 “당연히 승격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과가 달라 실망도 있었지만, 오히려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시드전을 철저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체력적인 부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습니다. “라운드 후반에는 체력이 조금 떨어지는 게 느껴졌다”며 “남은 2, 3라운드에서도 오늘처럼 운이 따르고 흐름이 이어지길 바란다.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걸 다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히 이 대회가 매년 새로운 첫 우승자를 배출해온 전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전통을 제가 이어가고 싶다”며 강한 우승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비록 아직 정규 투어 무대에서 입상 기록은 없지만, 전승희 선수는 확실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자세로 차근차근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은 과감하면서도 정교하고, 무엇보다 멘탈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역전 우승을 가능케 했던 후반의 집중력과, 예상치 못한 결과에도 흔들림 없이 다음을 준비하는 태도는 프로 선수로서의 품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승희는 더욱 큰 무대에서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 갈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아직은 경험을 쌓고 있는 단계지만, 이미 드림투어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정규투어에서도 단기간 내에 주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향후 그녀가 정규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그 발판은 지금까지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그에 따른 꾸준한 훈련 위에 세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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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선수는 현재도 매 순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골프 팬들은 그녀의 다음 우승을 기대하며 응원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단단하게 쌓아온 실력과 흔들림 없는 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전승희는 분명히 한국 여자 골프의 다음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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