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림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순위｜키｜고향｜학력｜결혼｜볼

윤혜림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순위｜키｜고향｜학력｜결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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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프로는 1997년 5월 4일생으로, 한국 여자 프로 골퍼입니다. 17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드라이버 샷이 장기인 그녀는, 힘 있고 호쾌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선수입니다. 어릴 적부터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스타는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드림투어를 중심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프로 무대에서 실력을 다져왔습니다. 하남중앙초등학교 시절 골프를 시작해 중·고교 시절 내내 운동에 매진했고, 2015년 KLPGA 점프투어를 시작으로 프로 생활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정회원으로 KLPGA에 입회하며 본격적인 투어 생활을 시작했고, 드림투어에서 긴 무명 시절을 보내는 동안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스크린 골프 대회 GTOUR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어온 그녀는, 마침내 2024 시즌 드림투어 상금랭킹 14위로 2025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정규투어 무대에 루키 자격으로 첫 발을 내디딘 윤혜림 프로는 지금,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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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윤혜림

 

◎ 생년월일

1997년 5월 4일

◎ 나이

28세

 

◎ 고향

광주광역시

◎ 신체

키

173cm

혈액형

B형

◎ 학력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

광주 송정중학교

광주 서강고등학교

 

◎ 회원 번호

No. 1129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16년 7월 KLPGA 입회

◎ 소속팀

휴온스

 

◎ 2024년 KLPGA 상금랭킹

드림투어 출전

 

◎ 2025년 KLPGA 상금랭킹

89위 / 52,000,000원 (2025년 8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21년 캐디로도 활동)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KLPGA 우승 / 통산 0승

프로 우승 경력 없음

◎ 캐디

김혜수 캐디

 

◎ 볼

PRO V1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윤혜림 프로 소개

윤혜림 프로는 1997년생 골프 선수로,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드라이버 샷이 매력적인 선수입니다. 키는 173cm로 여성 골퍼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며, 그 체격을 활용한 호쾌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남중앙초등학교 재학 중 골프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 하남중학교와 송정중학교, 그리고 서강고등학교까지 학업과 함께 골프 선수로서의 성장도 이어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전국 대회에서 화려한 성적을 올리는 편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꾸준하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선수입니다.

 

2015년, 윤혜림 프로는 KLPGA 점프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프로 생활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6년 7월, 드디어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게 되며 그녀의 프로 커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정회원 입회 이후 드림투어에 주로 출전하며 긴 무명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2017 시즌부터 2024 시즌까지 거의 매해 드림투어 무대에 서며 경험을 쌓았고, 상금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혜림 프로는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다양한 무대에 도전하며 자신을 시험했고, 2023 시즌에는 스크린골프 대회인 GTOUR에 출전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GTOUR와 KLPGA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도 그녀의 최종 목표는 분명했습니다. 바로 KLPGA 정규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 쉼 없이 연습하고 도전했습니다.

 

윤혜림 프로의 투혼은 여러 해 동안 조금씩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성적만 보더라도 그녀의 끈기와 노력이 느껴집니다. 2016년에는 드림투어 7차전에서 5위를 기록했고, 점프투어 8차전에서는 9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영광CC 드림투어 5차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첫 입상 경험을 했고, 2020년에는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8위로 선전했습니다.

 

윤혜림 프로의 가장 따뜻한 이야기 중 하나는 2021년 시즌입니다. 그 해에는 아버지가 직접 캐디백을 메고 대회에 동행해주며 가족의 응원을 직접 경기장에서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는 경기장에서 아버지의 존재를 통해 큰 힘과 안정감을 얻었고, 그 기억은 오랜 시간 가슴에 남아 있는 특별한 추억이라고 말합니다.

 

2022년에는 톨비스트 휘닉스CC 드림투어 5차전에서 다시 한 번 3위에 오르며 드림투어 상위권 입상을 기록하였고, 2024년 시즌 들어서는 드디어 그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2024 시즌은 그야말로 윤혜림 프로의 전환점이 된 해였습니다. 드림투어 3차전에서 공동 3위, 6차전과 16차전에서는 나란히 공동 2위를 기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단숨에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고, 이 외에도 여러 차례 TOP 10에 진입하면서 시즌 내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총 2회의 준우승, 1회의 3위, 그리고 TOP 10에 세 번 들며 꾸준한 성장을 입증했고, 그 결과 드림투어 상금랭킹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2025 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처음으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드는 단순한 진출권이 아닌, 무려 정규투어 풀시드였습니다. KLPGA 입회 후 무려 9년 만에 이뤄낸 성과였고, 그녀는 마침내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1부 투어 무대에 루키 자격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5 시즌을 앞두고 윤혜림 프로는 휴온스 골프단에 새롭게 합류하게 됩니다. 이는 그녀에게 또 하나의 큰 변화이자 도약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휴온스 골프단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믿어주신 만큼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그녀의 진심이 느껴지는 인터뷰로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2025년 시즌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윤혜림 프로는 벌써부터 여러 차례 정규투어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탑10 기록은 아직 없지만, 점차 1부 투어에 적응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8월에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합계 6언더파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개인 첫 탑5 진입 가능성을 눈앞에 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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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프로는 수많은 어려움과 무명의 시간을 묵묵히 이겨내며 이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늦은 데뷔일 수도 있지만, 그녀에게는 충분히 값지고 자랑스러운 첫걸음입니다. 더 큰 무대에서의 도약을 꿈꾸며, 자신만의 페이스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윤혜림 프로의 도전과 성장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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