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수종 이주은｜나이｜연봉｜군대｜고향｜계약금｜결혼｜키｜성적

키움 박수종 이주은｜나이｜연봉｜군대｜고향｜계약금｜결혼｜키｜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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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종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로, 꾸준한 노력과 포지션 변화 속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충암고 시절에는 3루수로 활약했고, 경성대에서는 유격수를 거쳐 중견수로 포지션을 옮기며 다양한 수비 경험을 쌓았습니다. 프로 지명에서는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의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착실히 실력을 다진 그는 2023년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고, 후반기 인상적인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빠른 발과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 간헐적인 멀티히트 경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외야 수비에서도 꾸준히 기용되며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군에서의 기복 있는 성적과 부족한 선구안 등은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육성선수 출신으로 시작한 만큼, 박수종 선수의 앞으로의 도전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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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수종

 

◎ 생년월일

1999년 2월 25일

◎ 나이

26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79cm

몸무게

82kg

 

◎ 학력

서울 도신초등학교

서울 강남중학교

서울 충암고등학교

부산 경성대 (스포츠건강학 18학번)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14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2년 육성선수 (키움 히어로즈)

◎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2022년 ~ )

 

◎ 병역

군 미필

 

◎ 키움 히어로즈 입단 계약금

육성선수 없음

◎ 연봉

2025년 / 4500만원

 

◎ 2024년 연봉

4000만원

 

◎ 등장곡

세븐틴 - 박수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미혼

여자친구

미상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박수종 선수 소개

박수종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입지전적인 선수입니다. 충암고등학교 시절에는 3루수로 활약했고, 경성대학교 진학 후에는 유격수로 포지션을 바꿔 팀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대학 4학년 시절 외야수, 그중에서도 중견수로 자리를 옮기며 본격적으로 프로 입단을 준비했습니다. 드래프트에서는 지명받지 못했지만, 끈질긴 노력 끝에 키움 히어로즈의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2022 시즌에는 같은 육성선수 출신인 류하성과 함께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63경기에 출전해 158타수 44안타, 타율 0.278, OPS 0.653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선수였지만, 실전에서의 감각을 차곡차곡 익히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듬해인 2023년, 박수종 선수는 드디어 정식 선수로 등록되며 프로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등번호는 과거 키움의 프랜차이즈 스타 서건창이 달았던 14번으로, 육성선수 출신으로 큰 성공을 거둔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선택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4경기에 출전하여 122타수 29안타, 타율 0.238, 1홈런, OPS 0.635를 기록하며 발전을 이어갔고, 7월 11일에는 드디어 1군 등록이 이루어졌습니다.

 

7월 12일 kt wiz와의 경기에서는 9회말 대주자로 출장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9월 2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포함해 3안타 경기를 만들어냈고, 다음 날인 22일에는 한화 이글스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9월 29일 KIA전에서는 4안타 5출루라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10월 초 연이은 멀티히트 경기로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10월 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습니다. 그는 시즌 후반기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2024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 출신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증명해 보이고자 했습니다.

 

2024년 시즌은 계약금 1,000만 원 인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개막 직후 콜업되어 선발로 출장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우천취소로 경기가 미뤄졌고, 이후 경기에서 안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장면도 있었으나, 기복 있는 플레이와 수비 불안, 낮은 출루율 등으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시즌 중에는 부상으로 이탈하는 시기도 있었고, 복귀 후에도 타격 침체와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꾸준한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간헐적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때마다 간헐적인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6월 19일 한화전에서는 2안타 2득점, 9월 14일 KIA전에서는 3안타 경기를 기록하며 반등의 실마리를 만들었습니다. 9월 24일 한화전에서도 3안타를 때려내며 타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타석에서의 선구안 부족과 수비 실책 문제는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박수종 선수는 전체적으로 ‘컨택형 타자’로 분류되며, 강한 타구보다는 빠른 발을 활용한 내야안타나 짧은 타구로 출루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선구안이 다소 부족하고, 긴 승부로 끌고 갈 수 있는 타입은 아닙니다. 장타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타석에서의 임팩트가 다소 약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주루에서는 발이 빠른 편이나, 도루 능력 자체가 탁월하다고 보긴 어려우며, 수비 면에서는 여전히 경기 중 판단 미스가 빈번하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025 시즌 들어서는 주로 대수비나 대타, 대주자로 출전하며 기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 현재까지 29경기에 나와 40타석 6안타 1홈런 2타점, 타율 0.154라는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도 12개로, 출루율과 장타율 모두 낮은 편입니다. 육성선수 출신으로서 자신만의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현시점에서 보여주는 성적은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024년과 2025년 모두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2군에서의 잠재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1군에서는 한정적인 기회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과 일정 수준의 타격 생산성이 요구되는 만큼, 보다 일관된 경기력과 성장된 기량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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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종 선수는 여전히 군 미필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진로에도 변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육성선수로 시작해 1군 무대를 밟았고, 잠깐이나마 후반기에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었던 만큼, 본인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 약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대수비나 대주자 이상의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가진 성실함과 도전 정신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적지 않습니다. 박수종 선수의 향후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이제는 그가 진정한 프로로 자리잡기 위한 분수령에 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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