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민혁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군대｜결혼｜종교｜키

NC 신민혁 프로필｜나이｜연봉｜고향｜계약금｜군대｜결혼｜종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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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은 NC 다이노스 소속의 우완 선발 투수로,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선수입니다. 빠른 구속보다는 정교한 컨트롤과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와의 수 싸움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클 체인지업과 투심 패스트볼을 활용한 교란형 피칭이 그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꾸준한 재활과 노력 끝에 프로 무대에서 안정적인 선발 자리를 지켜내며 팀의 중요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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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신민혁

 

◎ 생년월일

1999년 2월 4일

 

◎ 고향

서울특별시

◎ 나이

26세

 

◎ 본관

한양 조씨

 

◎ 현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84cm

몸무게

95kg

혈액형

AB형

MBTI

ISFP

 

◎ 학력

서울 염강초등학교

수원 매향중학교

성남 야탑고등학교

◎ 주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18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8년 2차 5라운드 (전체 49번, NC 다이노스)

 

◎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8년 ~ )

 

◎ 병역

토미존 수술 -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

◎ NC 다이노스 입단 계약금

6000만원

 

◎ 연봉

2025년 / 1억 8000만원

 

◎ 2024년 연봉

1억 8000만원

◎ 등장곡

Jason Derulo - Swalla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미혼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성적

KBO

 

◎ 통산 시범경기 성적

KBO

 

◎ 최근 경기 성적

KBO

 

◎ 생애

신민혁은 NC 다이노스 소속의 우완 투수로, 빠른 공보다는 정교한 제구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프로 무대에서 점차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선수입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43km/h, 최고 구속은 148km/h 수준으로 절대적인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공을 원하는 코스에 정확하게 던지는 능력과 자신감 넘치는 피칭이 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은 신민혁에 대해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수 있고 경기 운영이 신인답지 않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고, 신민혁 본인도 이러한 스타일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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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스타일의 투수로, BB/9(9이닝당 볼넷 수치)가 1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공격적인 피칭을 펼쳐왔습니다. 이는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어 뜬공을 유도하는 그의 투구 스타일과 맞물려 큰 장점으로 작용했지만, 반면 실투가 나올 경우 장타나 대량 실점으로 연결되는 위험성도 함께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신민혁은 “맞는다고 다 안타가 되는 건 아니다”는 담대한 마인드로, 과감한 승부를 피하지 않는 자신만의 투구 철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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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은 손끝 감각이 매우 뛰어나 컨디션이 좋을 때는 포심, 투심, 커터뿐 아니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체인지업, 심지어 너클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하게 던질 수 있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는 변화구로 ‘서클 체인지업’을 꼽고 있는데, 이 구종은 세 가지 속도의 패턴으로 변형해 던질 수 있으며, 왼손 타자를 상대로는 좌완 투수가 던지는 슬라이더처럼 크게 휘며 떨어지는 위력을 자랑합니다. 타자의 시야에서 직구와 거의 같은 타이밍과 궤도로 들어오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는 대응이 매우 까다로운 공이 됩니다. 특히 타자들이 체인지업을 예상하는 상황에서 다시 하이 패스트볼을 던지면, 완전히 타이밍을 빼앗기는 장면이 자주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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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부터는 새로운 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면서 본격적인 투수로서의 진화를 시작했고, 구속이 137~138km/h 정도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의 비중도 높여 타자들을 더욱 교란시키는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너클볼도 구사 가능하지만, 이는 아직 경기에서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비장의 카드로 남아 있습니다. 포수 김태군은 신민혁의 투구에 대해 “140km대 직구를 던질 때의 팔 스윙과 체인지업을 던질 때의 팔 스윙이 똑같다. 공의 회전도 유사해 타자들이 잘 속는다”고 평가하며 그의 변화구 조합과 투구 폼의 일관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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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의 프로 입문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야탑고등학교 재학 당시 2학년을 마친 뒤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학을 하면서 졸업이 늦어졌고, 3학년 복학 후 주말리그 전반기 유신고와의 경기에서 96개의 공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렸습니다. 당시 상위 라운드 지명이 예상됐지만, 의외로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2017년 고등학교 시절 입은 팔꿈치 부상이 문제로 지적되어, 입단 후 NC 구단의 판단에 따라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1년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활에 전념했습니다. 다행히 재활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그는 다시 마운드 위에 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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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팀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을 당시, 해설위원 염종석은 “몸쪽 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편안하게 던진다”며 호평했고, KBO와 MLB 중계를 맡고 있는 SPOTV 이무형 캐스터는 그의 투구를 두고 “잭 그레인키의 피칭이 떠오른다”며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피칭 스타일과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은 이러한 평가에 걸맞게 점차 안정감을 더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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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KBO 내 다른 팀의 토종 에이스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하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다만 매 시즌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과 부상 없이 꾸준히 마운드를 지켜주는 점은 큰 자산으로 여겨지며, 특히 자주 이탈하는 구창모와 비교해 오히려 신민혁이 진정한 NC의 토종 에이스라는 평가도 일부에서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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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초반, 신민혁은 5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1승 2패, 24이닝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선발진이 초토화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으며, 팀의 마운드를 최소한의 균형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기록이나 화려한 피칭은 없지만, 신민혁은 자신의 투구 철학과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걸음씩 확실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팀 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안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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