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라일리 프로필｜나이｜국적｜연봉｜아내｜성적｜계약금｜가족｜키

NC 라일리 프로필｜나이｜국적｜연봉｜아내｜성적｜계약금｜가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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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NC 다이노스 마운드에 새롭게 등장한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은 시카고 컵스 유망주 출신의 우완 파이어볼러입니다.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강력한 구위와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쌓은 실전 경험과 다양한 구종 실험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NC는 그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 좌타자 상대 너클커브와 평균 150km/h를 넘나드는 직구는 라일리의 가장 큰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그와 환경에 도전장을 내민 그는, 이제 NC 다이노스의 선발진을 이끄는 핵심 투수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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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라일리 톰슨

 

◎ 생년월일

1996년 7월 9일

 

◎ 나이

28세

◎ 국적

미국

 

◎ 고향

미국 인디애나 주 에반스빌

 

◎ 신체

키

193cm

몸무게

95kg

발사이즈

330mm

◎ 학력

루이빌 대학교

 

 

◎ 주 포지션

선발투수

 

◎ 투타

우투좌타

◎ 등번호

3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8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38번 - 시카고 컵스)

 

◎ 소속팀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2018년 ~ 2024년)

NC 다이노스 (2025년 ~ )

◎ NC 다이노스 입단 계약금

13만 달러

 

◎ 연봉

2025년 / 1년 총액 90만 달러

(계약금 13만 달러 / 연봉 52만 달러 / 옵션 25만 달러)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와이프

자녀

아들 1명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미상

◎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

108경기 / 365이닝 / 19승 25패 / 방어율 4.68 / 4사구 184 / 탈삼진 353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라일리 톰슨은 2024년 12월 1일, NC 다이노스와 총액 9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KBO 리그에 입성했습니다. 등록명은 ‘라일리’로 확정됐으며, 그는 시카고 컵스 유망주 출신의 우완 파이어볼러로서 팀의 마운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라일리는 2018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에 11라운드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108경기(82경기 선발)에 출전해 19승 2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습니다. 총 365이닝을 던지며 35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강한 구위를 기반으로 삼진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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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남 NC 단장은 “라일리는 마운드 위에서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는 선수이며, 직구와 커브를 주 무기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파워 피처입니다. 삼진 능력이 우수하고 투구 스타일에서 드류 루친스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하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카일 하트 역시 메이저 경험이 거의 없었지만 KBO에서 성공했다. 라일리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일리 역시 입단 소감을 통해 NC 다이노스와 함께할 수 있음에 영광을 느낀다고 말하며, 2025 시즌을 잘 준비해 팬들과 함께 많은 승리의 순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그는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팀 동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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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그는 자신의 장점과 한계를 냉철하게 바라보며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그는 “현재는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고 있지만 포크볼,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시도 중이다. 그립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가장 적합한 변화구를 찾는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내 최고의 무기는 커브이며, 시속 135km까지 나오는 파워 커브는 높은 회전수로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지 못한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직구는 최고 159km/h까지 도달한 경험도 있습니다. 대만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그는 총 44구를 던졌고, 그중 패스트볼 23개, 커브 13개, 슬라이더 7개, 포크볼 1개를 구사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152km/h를 기록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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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기존에 선호하던 외국인 투수 유형은 변형 패스트볼과 땅볼 유도 능력, 안정적인 제구력을 지닌 스타일이었지만, 라일리는 정반대의 특성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는 매우 높은 릴리스 포인트와 강한 구위를 바탕으로 타자와 정면 승부를 펼치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좌타자에게는 위력적인 너클커브를 가지고 있으나, 우타자 상대에서는 아직 결정구로 삼을 만한 무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는 최고 시속 99마일(약 159km), 평균 93~96마일(약 150km)의 포심 패스트볼과 함께 너클커브,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다만 제구력은 다소 불안정한 면이 있어, KBO 리그의 자동 스트라이크존(ABS)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체력적인 부분도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만큼, 시즌 전체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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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입성 이후 시즌 초반에는 제구 난조와 멘탈적인 흔들림으로 인해 자멸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지만, 점차 이닝 소화 능력이 개선되며 안정감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5시즌부터 ABS의 스트라이크존이 다소 하향 조정되면서, 그의 하이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가 더욱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낮은 존에 잘 걸쳐 들어가는 종슬라이더와 커브가 유효구종으로 자리 잡으며, 점차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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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현재까지 라일리는 NC 다이노스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팀 사정 속에서도 9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55, 탈삼진 66개, 볼넷 22개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리그 적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위 자체는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팀 내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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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톰슨은 아직 완성형 투수는 아니지만, 강력한 구위와 투지, 그리고 적응력을 통해 점차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의 기복을 딛고 NC 다이노스의 선발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며, 팀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성장세는 고무적입니다. 위력적인 커브와 빠른 직구를 앞세운 피칭은 KBO 리그 타자들에게도 점차 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낯선 리그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라일리는 이제 단순한 외국인 투수가 아닌, NC 다이노스의 ‘믿을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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