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성욱 프로필｜트레이드｜나이｜연봉｜아내｜고향｜결혼｜키｜딸

SSG 김성욱 프로필｜트레이드｜나이｜연봉｜아내｜고향｜결혼｜키｜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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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은 SSG 랜더스 소속의 우투우타 외야수로, 강한 어깨와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를 갖춘 수비형 선수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중장거리 타자로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투수로도 출전했던 다재다능한 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프로 입단 이후에는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성과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1군 무대에서 기회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타구 판단 능력과 송구 정확도는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골드글러브급 수비력을 자랑합니다. 반면, 타격에서는 기복이 크고 컨택 능력과 스윙 타이밍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장타력을 갖춘 잠재적 거포 외야수로서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나, 타격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해 풀타임 주전 자리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NC에서 SSG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팀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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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성욱

 

◎ 생년월일

1993년 5월 1일

 

◎ 나이

32세 (2025년 기준)

◎ 고향

광주광역시 북구

 

 

◎ 신체

키

181cm

몸무게

83kg

MBTI

ISFJ

 

◎ 학력

광주 광주서림초등학교

광주 광주충장중학교

광주 광주진흥고등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47번

◎ 프로 데뷔 / 입단

2012년 3라운드 (전체 32번 - NC 다이노스)

 

◎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2년 ~ 2025년)

SSG 랜더스 (2025년 ~ )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NC 다이노스 입단 계약금

7000만원

 

◎ 연봉

2025년 / 1억원

 

◎ 2024년 연봉

9500만원

◎ 등장곡

이홍기 - 말이야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안지은 (93년생 / 전 치어리더)

자녀

딸 2명

 

◎ 종교

미상

◎ 에이전트 /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 주요 기록

2017년: 3루타 4개 (9위)

2024년: 사구 15개 (7위)

◎ 주요 수상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 은메달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김성욱 선수는 SSG 랜더스 소속의 외야수로, 우투우타에 장타력을 겸비한 전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입니다. 광주진흥고 재학 시절에는 투수로도 활동했지만, 타격에서의 재능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저학년 시절에는 3루수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주로 우익수로, 간헐적으로 중견수와 투수로도 출전한 바 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KIA 3군과의 연습경기에서 김진우를 상대로 좌중월 홈런을 터뜨리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당시 고교 야구 관계자들은 김성욱의 뛰어난 어깨와 파워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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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주말리그 전·후기에 걸쳐 각각 타율 0.429, 0.500을 기록하고 홈런과 타점을 꾸준히 생산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이 같은 활약 덕분에 2011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준우승을 경험하였고, 이때 함께 뛰었던 이민호, 박민우, 강구성 등과는 훗날 프로에서도 팀 동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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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문했으며, 당시 투수에 대한 미련도 남아 있었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트들은 그를 타자로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NC 입단 이후 김성욱은 강한 어깨, 빠른 발, 우수한 수비 능력 등 외야수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인정받았고, 특히 수비에서는 리그 최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견수 수비에서 타구 판단 능력이 탁월하고, 빠른 순발력과 송구 능력은 과거 팀 동료였던 나성범보다도 더 낫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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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공격 면에서는 기복이 심한 타격 성적이 꾸준한 약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2016년, 2018년, 2024년에 각각 15홈런, 13홈런, 17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입증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타격 능력은 평균 이하였습니다. 특히 컨택 능력과 스윙 타이밍이 주요한 약점으로 꼽혔습니다. 스윙 타이밍이 늦어 삼진이 많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역할을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 팬들의 아쉬움을 사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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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FA 자격을 얻었으나,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타격과 부진한 성적 탓에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그러나 수비력만큼은 KBO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성이 주목받아, 여전히 가치는 남아 있었습니다. 장타력을 원하는 팀으로는 키움과 한화가 거론되었으나, 한화는 이미 외부 영입 한도를 채운 상태였고, 키움은 구체적인 움직임 없이 지켜보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원소속팀인 NC와 2년 최대 3억 원(계약금 5천만 원 포함)의 조건으로 재계약하며 팀에 잔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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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초반, 시범경기 및 개막 후 일부 경기에서 출전했으나 1군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곧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4월 10일 콜업되어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이후 경기 중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말소되었고, 이후에도 1군과 2군을 오가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2025년 5월 26일에는 SSG와의 경기 전 1군에 콜업되었다가 말소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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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5년 6월 7일, NC는 김성욱을 2026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5천만 원을 대가로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하게 됩니다. 당시 김성욱은 2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중이었고, NC에서 오랫동안 달았던 등번호 38번은 SSG의 노경은이 착용 중이었기에, 군 입대한 정현승의 공번이 된 47번을 새롭게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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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까지 김성욱은 시즌 9경기에 출전하여 13타석 동안 단 1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077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타격 면에서는 반등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과 외야 유틸리티 능력, 그리고 일발 장타 가능성을 가진 선수로서 SSG에서 새로운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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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은 잠재력만 터진다면 20-20 클럽도 노릴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잠재력을 완전히 현실화하지 못한 채, 꾸준한 컨택과 타격 타이밍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팬들은 기대를 접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선수 본인이 가진 툴은 매력적인 자산으로 남아 있으며, 새로운 팀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커리어의 후반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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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은 여전히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선수입니다. 수비에서는 이미 리그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타력을 겸비한 외야수로서 팀에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잦은 기복과 타격 타이밍 문제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을 다시 증명할 기회를 잡은 지금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면, 팀의 중심 전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팬들의 신뢰를 다시 얻고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김성욱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그 여정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는 SSG의 유니폼을 입고, 또 한 번의 도약을 향해 나아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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