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스톤 개럿 프로필｜연봉｜나이｜성적｜국적｜기록｜가족｜포지션｜

키움 스톤 개럿 프로필｜연봉｜나이｜성적｜국적｜기록｜가족｜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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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개럿은 미국 출신의 외야수로, 장타력을 갖춘 우타 거포형 타자입니다.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2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가능성을 증명했고, 이듬해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해 주전급 외야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시즌 도중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커리어에 큰 고비를 맞았습니다. 이후 긴 재활과 부진한 성적 속에 방출되었고, 재기를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던 중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카디네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단기 계약이지만, 그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증명할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홈런, OPS 0.833을 기록한 경험 많은 타자로, 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점도 강점입니다. KBO 무대에서 어떤 반등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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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스톤 개랫 / Stone Garrett

 

◎ 생년월일

1995년 11월 22일

 

◎ 나이

29세 (2025년 기준)

◎ 국적

미국

 

◎ 고향

텍사스 슈가 랜드

 

◎ 신체

키

188cm

몸무게

88kg

◎ 학력

조지 랜치 고등학교

 

◎ 주 포지션

외야수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미정

 

◎ 프로 데뷔 / 입단

2014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227번 - 마이애미 말린스)

 

◎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22년)

워싱턴 내셔널스 (2023년 ~ 2024년)

키움 히어로즈 (2025년 ~ )

◎ 키움 히어로즈 입단 계약금

없음

 

◎ 연봉

2025년 / 3만 5천달러 (한화 약 4700만원) / 단기 계약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미상

◎ 종교

미상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MLB 성적 / 기록

118경기 / 271타석 / 87안타 / 14홈런 / 53타점 / 6도루 / 타율 0.276

 

◎ 2025년 마이너리그 성적 / 기록

트리플A 15경기 / 타율 0.087 / OPS 0.306

 

 

◎ 생애

스톤 개럿은 미국 출신의 외야수로,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빅리그 데뷔는 202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이뤄졌으며, 데뷔 시즌부터 27경기 출전, 타율 0.276, 4홈런, OPS 0.848이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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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2022년 시즌 종료 직후 논텐더 FA 자격을 얻어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 계약을 맺고 팀을 옮겼습니다. 워싱턴에서는 2023년 시즌 동안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9홈런, OPS 0.800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장타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이 그의 커리어에 큰 변곡점을 가져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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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3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수비 중이던 개럿은 DJ 르메이휴의 홈런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를 하다 펜스에 발목을 심하게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발목이 몸 바깥 방향으로 극심하게 돌아가며 큰 부상을 입었고, 곧바로 응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해당 장면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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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상은 이후 개럿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4년 시즌에는 단 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2025년 2월에는 새로 영입된 불펜 투수 카일 피네건의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DFA(지명할당) 처리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이너리그로 권리가 이관된 뒤 4월 말에는 방출되었습니다. 그는 이후 멕시코리그 진출을 준비하며 재기를 모색하고 있었지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인연이 닿으며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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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5일, 키움 히어로즈는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럿과 총액 3만 5천 달러(약 4,753만 원)의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KBO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활용한 영입으로, 카디네스가 최소 6주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그 기간 동안 팀 전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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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럿은 메이저리그에서 118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71, OPS 0.833, 홈런 14개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도 97홈런을 기록할 만큼 장타력에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21년에는 17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던 만큼, 빠른 발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키움에게는 큰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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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최근 경기력은 다소 불안 요소로 꼽힙니다. 부상 이후 2024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2025년 트리플A 성적도 타율 0.087, OPS 0.306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습니다. 결국 방출로 이어졌고, 이는 과거 퍼포먼스를 그대로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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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자격으로 맺어진 단기 계약이지만, 개럿에게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기량을 입증한다면 카디네스를 대신해 완전한 외국인 계약으로 전환될 수도 있고, 계약이 종료된 후 다른 KBO 구단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부진이 이어질 경우, 짧은 시간 안에 KBO 생활을 마감할 수도 있어 말 그대로 ‘쇼케이스’ 성격이 강한 계약입니다. 6월 6일 한국에 입국한 개럿은 비자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선수 등록을 마칩니다. 따라서 실제 경기 투입은 빠르면 6월 7일 이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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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구단은 “개럿은 외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고, 팀에 필요한 우타 거포형 타자”라며, 장타력을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O 리그는 메이저리그보다 상대적으로 투수 수준이 낮기 때문에, 부상 이전의 타격 감각을 되찾을 수 있다면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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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큰 부상을 겪은 이후 기량에 변화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럿이 과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제 공은 개럿 본인의 손에 달려 있으며, 남은 시즌 동안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커리어의 향방도 결정될 것입니다. KBO 리그는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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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개럿은 부상과 부진 속에서도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과 장타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잠재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파워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팀 운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단기 계약의 대체 용병 신분이지만, 본인의 기량만 입증된다면 향후 완전 계약 전환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KBO 리그는 그에게 있어 재기를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과거의 모습을 되찾고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럿에게 이번 KBO 생활은 단순한 대체가 아닌, 또 다른 시작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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