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동준 프로필｜연봉｜고향｜나이｜계약금｜병역｜키｜결혼｜종교

두산 김동준 프로필｜연봉｜고향｜나이｜계약금｜병역｜키｜결혼｜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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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두산 베어스가 미래를 내다보고 지명한 좌타 거포 유망주입니다. 193cm, 100kg의 우수한 체격 조건에 강한 어깨와 장타력을 겸비한 선수로, 고교 시절에는 투타겸업으로 활약하며 양면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유급 이후 급성장한 타격 능력을 바탕으로 청룡기 준우승을 이끌고 1라운드 지명까지 이어졌으며, 프로 입단 이후에도 강한 파워를 중심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뷔 첫 해에는 2군에서 부진한 성적을 남겼지만, 전역 후 미야자키 리그에서의 맹활약과 점진적인 타격 개선을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분명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구단 역시 김동준을 김재환의 뒤를 이을 차세대 중심타자로 육성 중입니다. 수비에서는 아직 다듬을 부분이 남아 있으나, 투수 출신답게 강한 송구 능력과 파워풀한 움직임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외야에서 내야로 포지션 전환도 시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유연함도 돋보입니다. 이제 막 가능성을 펼쳐 보이기 시작한 김동준은 두산의 미래에 있어 기대를 모으는 핵심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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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동준

 

◎ 생년월일

2002년 9월 4일

 

◎ 나이

22세 (2025년 기준)

◎ 고향

전라북도 군산시

 

◎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 신체

키

193cm

몸무게

100kg

MBTI

ISFP

◎ 학력

군산시 군산신풍초등학교

군산시 군산중하교

군산시 군산상고등학교

 

 

◎ 주 포지션

1루수 / 외야수

 

◎ 투타

좌투좌타

◎ 등번호

48번

 

◎ 프로 데뷔 / 입단

2022년 2차 1라운드 (전체 9번 – 두산 베어스)

 

◎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2년 ~ )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두산 베어스 입단 계약금

1억 3천만원

 

◎ 연봉

2025년 / 3000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주요 기록

해당사항 없음

 

◎ 주요 수상

해당사항 없음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통산 KBO 시범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생애

두산 베어스의 젊은 유망주 김동준은 193cm, 100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춘 좌타 거포 자원입니다. 원래 본 포지션은 외야수였지만, 고교 시절 투수로도 143km/h를 던질 정도의 재능을 지녔던 이른바 ‘투타겸업’ 유망주로 주목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1학년부터 경기 출전 기회를 받았으나 타격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1학년 시즌에는 타율 0.200, 2학년에는 타율 0.211에 그쳤고, 투수로도 2년간 단 3이닝만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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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학년 때 수술로 유급을 결정한 것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유급 이후 김동준은 타격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야수로서 본격적인 포텐셜을 터뜨렸습니다. 19경기에서 타율 0.403, 장타율 0.642, OPS 1.136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고, 2홈런 12타점 15득점으로 공격 전반에서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투수로도 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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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활약은 드래프트 직전에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김동준은 마산용마고와 충암고를 상대로 최고 143km/h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팀은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2차 지명에서 1라운드급 유망주로 급부상하며 결국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투수로 호명되었으나, 두산은 김동준을 김재환의 뒤를 이을 좌타 거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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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입단한 뒤에는 등번호 67번을 달고 주로 외야수로 뛰었고, 3월 kt wiz와의 연습경기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정규 시즌에서는 아직 기량이 완전히 자리잡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08타수에서 타율 0.163, OPS 0.453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전체 삼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장타력과 선구안은 아직 다듬을 필요가 있으며, 프로 첫 해의 경험은 성장통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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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동준은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야구를 잠시 내려놓았고, 6월 4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했습니다. 육성선수 신분으로 재합류한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236, OPS 0.621의 성적으로 다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시즌 종료 후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 파견되어 OPS 1.000이 넘는 맹타를 휘두르며 완연한 부활의 기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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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48번으로 변경하고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되었으며, 이번엔 내야수로 분류되어 본격적인 내야 수비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외야 수비는 물론 1루 수비까지 소화 가능하나 아직 수비 안정성에서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반면, 투수 출신답게 강한 어깨는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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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들어 김동준은 1군 무대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6경기에 출전해 10타석에서 6안타 1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적 부진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승엽 감독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팀 분위기 전환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은 '슬로우 스타터'형 선수인 만큼, 구단은 장기적인 시선에서 김동준을 꾸준히 육성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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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자원입니다. 파워, 피지컬, 어깨 등 기본적인 야구 재능이 뛰어나며, 미야자키 리그 이후 달라진 타격 밸런스와 결과는 그가 성장 중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타자로서 자리를 굳히는 것이 최우선 과제지만, 만약 다시금 타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 투수로의 전향도 여전히 고려될 수 있는 다면적인 자원입니다. 이처럼 김동준은 아직 완성형은 아니지만, 두산 베어스의 미래를 이끌 좌타 거포 유망주로서 서서히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군 복무 이후 더 성숙해진 플레이를 보여주며, 향후 1군 주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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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아직 완성형 타자는 아니지만, 분명히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입니다. 거대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는 이미 프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점차 개선되는 컨택 능력과 실전 적응력은 그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전역 이후 타격에서 확연한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키웠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심 타자로 자리잡을 여지를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수비나 주루에서도 보완할 부분은 남아 있지만, 다양한 포지션 소화와 강한 어깨는 그 자체로도 팀에 큰 자산입니다. 특히 좌타 거포 자원이 귀한 현실에서 김동준의 잠재력은 더욱 큰 가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장의 성과보다 과정 속 성장에 무게를 두는 만큼, 향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동준은 두산이 미래를 걸어볼 수 있는, 드문 재능을 가진 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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