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랭킹｜가족｜고향｜키｜결혼｜볼

김세영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상금 랭킹｜가족｜고향｜키｜결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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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프로는 뛰어난 경기력과 강인한 멘탈로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우며 체력과 정신력을 키웠고, 이는 훗날 그녀의 골프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화려한 데뷔보다는 묵묵한 노력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온 김세영은 수많은 역전승과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빨간 바지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LPGA에서도 수차례 우승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기 속에서도 긍정의 힘으로 돌파구를 찾아내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매 대회마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김세영 프로는 그 자체로 골프의 묘미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지금부터 그녀의 흥미진진한 골프 인생을 함께 따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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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세영

 

◎ 생년월일

1993년 1월 21일

◎ 나이

32세

 

◎ 고향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유곡리

◎ 신체

키

163cm

◎ 학력

서울 세화여자중학교 (졸업)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서울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 / 학사)

 

◎ KLPGA 회원 번호

No. 752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10년 KLPGA 입회

LPGA

2015년 LPGA 입회

◎ 소속팀

스포타트

 

◎ 2024년 LPGA 상금랭킹

34위 / $1,103,986

 

◎ 2025년 KLPGA 상금랭킹

34위 / $915,203 (2025년 9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LPGA 우승 / 통산 12승

2015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2015 LPGA 투어 LPGA 롯데 챔피언십

2015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2016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2016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2017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2018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2019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2019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019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020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020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 KLPGA 우승 / 통산 5승

2013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2013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013 KLPGA 투어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2014 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4 KLPGA 투어 MBN 여자오픈 with ONOFF

 

◎ 캐디

폴 푸스코 캐디

 

◎ 볼

PRO V1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없음

◎ 골프선수 김세영 소개

김세영 프로는 1993년 1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유곡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32세이며, 키는 163cm입니다. 유년 시절부터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온 김세영 선수는, 경기력뿐 아니라 멘탈과 태도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자 프로 골퍼입니다.

 

김세영 프로가 운동과 가까워진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습니다. 경기도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아버지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10년 동안 태권도를 수련하며 3단 자격증까지 따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기본 체력은 물론, 정신력과 끈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몸에 익힐 수 있었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태권도의 끊어치는 동작이 골프 스윙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장타를 날리는 데 있어서 큰 장점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김세영 프로는 2010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KLPGA에 입회한 후, 2011년부터 본격적인 1부 투어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데뷔 시즌에는 다소 조용한 활약을 펼쳤으며, TOP10에 단 두 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듬해인 2012년에도 상금 순위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시즌 후반부에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는 기술적인 변화를 꾀하며 경기력이 서서히 향상되었습니다. 마지막 두 대회에서 연속 TOP10에 오르며 다음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그 자신감은 2013년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폭발합니다.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이 극적인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이후에도 김세영 프로는 다양한 대회에서 믿기 어려운 역전극을 펼치며 ‘빨간 바지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팬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2015년에는 LPGA에 진출하게 됩니다. 많은 기대를 받지 않았던 그녀는 오히려 주목받던 김효주, 장하나 등을 제치고 LPGA 신인왕을 수상하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김세영 프로는 ‘스트롱 그립’에서 ‘스퀘어 그립’으로 그립 방식을 변경하며 더욱 안정적인 스윙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경기력에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2015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는 연장전 끝에 유선영과 아리야 주타누간을 제치고 LPGA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어진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박인비와의 경쟁 끝에 극적인 우승을 만들어냈고, Blue Bay LPGA에서는 또 한 번의 극적인 샷과 침착한 퍼팅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을 달성합니다. 이 세 번의 우승이 모두 ‘섬’에서 일어난 것이라 ‘섬 소녀’라는 별명도 따라붙었습니다.

 

이후에도 김세영 프로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투어의 중심에 섭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투어가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회에 출전하며 감각을 유지했고, 10월에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14언더파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는 그녀의 LPGA 통산 11번째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LPGA 12승째를 쌓았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2승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김세영 프로는 ‘닥공(닥치고 공격) 골프’라는 스타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파5 홀에서 투온을 노리는 과감한 전략과, 높은 탄도의 볼을 구사하며 공을 직접 찍어 치는 공격적인 스윙 스타일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는 실패 위험이 크지만, 그녀는 그런 리스크조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경기의 흐름을 스스로 주도합니다. 실수가 나올 때도 의외의 칩샷이나 퍼팅이 깜짝 성공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반전시키곤 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이상의 멘탈, 집중력, 그리고 상황을 통제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김세영 프로의 커리어는 유독 역전승이 많습니다. 리더보드 1위로 출발한 경기보다는, 뒤에서 따라붙으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LPGA에서 4번의 연장전에 나서 모두 승리했다는 점은, 승부처에서의 강한 멘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2025년에도 김세영 프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숍라이트 클래식, 7월 스코틀랜드 오픈, 8월 FM 챔피언십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하며 시즌 TOP10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FM 챔피언십에서는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고, 무려 27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획득하며 상금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 우승은 없지만, 최근 6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TOP10에 드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우승을 향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어릴 적 아버지에게 “재미로 골프를 해도 좋고, 프로가 되고 싶어도 좋다. 하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압박감 속에서 플레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그녀의 골프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고, 지금도 그 철학은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과 태도에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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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경기, 흔들리지 않는 멘탈,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이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김세영이라는 골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그녀는 단순히 '역전의 여왕'이 아니라, 매 경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필드 위의 작가'라 불릴 만한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다음 이야기가 어떤 감동과 놀라움을 줄지,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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